2024/11 19

하사시 2권 p31~p41 [49. 베드로와 메시아의 최초의 만남]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31~p4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9. 베드로와 메시아의 최초의 만남 1944. 10. 13. 내 영혼이 너무 많은 것에 짓눌려 나는 빛 비춤을 얻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는 히브리서 12장을 읽게 되었는데, 내 영혼의 힘은 참으로 활성화되고,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들을’ 힘을 가지게 된다. 사실 내가 수많은 것들에 짓눌려 있을 때 나는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어떻게 해서라도 보통의 삶,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내가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알고, 그분께서 애원하는 다정한 눈으로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원치 않습니다’ 하..

하사시 2권 p22~p31 [47. 예수께서 요한과 야고보를 만나시다~48. 요한과 야고보가 베드로에게 메시아에 대하여 말하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22~p3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7. 예수께서 요한과 야고보를 만나시다1944. 2. 25. 나는 요르단 강가의 초록 띠를 따라 걸어가시고 계시는 예수를 본다. 그분께서는 그분께서 세례 받으신 자리로 돌아오셨다. 그분께서는 분명히 잘 알려지고 베로이아 쪽의 건너편 제방으로 건너가는 데 흔히 사용되는 여울 근처에 계신다. 그러나 전에는 사람들로 혼잡했었던 이곳이 지금은 한적하다. 걸어 다니거나 나귀들이나 말들을 타고 다니는 소수의 여행자들이 여기 있을 뿐이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의식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생각들에 골몰하신 채 북쪽으로 걸어가고 계신다. 그분께서 여울에 오셨을 때 그분께서는 상이한 연..

하사시 2권 p10~p22 [45.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시다~46. 예수께서 광야에서 마귀(the Devil)에게 유혹당하시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10~p22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5.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시다 1944. 2. 3. 저녁. 나는 마을들도, 식물들도 없는 메마른 평지를 본다. 경작된 밭들은 없고, 토양이 깊고 덜 메마른 곳에 약간의 이상한 식물들이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이 메마르고 버려진 땅이 내 오른편에 있고, 내 등 뒤에 있는 북쪽에서부터 황량한 지역이 남쪽으로 뻗어나간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반면 나는 내 왼쪽에서 제방들이 아주 낮은 강을 보는데, 그것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천천히 흐르고 있다. 유속이 아주 느린 것으로 보아 나는 이 강의 하상에 낭떠러지들이 없고, 이 평지에서 이 강이 물길을 만들어 흘러간다는 것을 알 수 ..

하사시2권 p1~p10 [44. 예수의 모친과의 작별과 나자렛으로부터의 출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2권 공생활첫해  p1~p10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4. 예수의 모친과의 작별과 나자렛으로부터의 출발1944. 2. 9. 오전 9:30 (환시는 영성체 때 시작되었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그러면 그 예언자요?”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요..

하사시 1권 p261~p272 [42. 성 요셉의 죽음~43. 사생활의 결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61~p272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42. 성 요셉의 죽음1944. 2. 5. 오후 1:30 내가 다른 책, 정확히 말해 오늘날의 유사종교들에 대하여 받아쓴 책을 교정하느라 분주한 동안에 이 환상이 긴급하게 나에게 나타난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글을 쓸 것이다. 나는 목공소 내부를 본다. 이것은 마치 건축가들이 자연 동굴들을 활용하여 그것들을 개조하여 집의 방들을 만든 것처럼 두 벽면은 암벽들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북쪽과 서쪽 벽은 진짜로 암벽들이고, 다른 두 벽, 즉 남쪽과 동쪽은 우리의 벽들처럼 회로 칠해져 있다.북쪽 바위가 움푹 들어간 곳에 촌스러운 아궁이 하나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위에 내가 칠인지, 아교인지 ..

하사시 1권 p250~p261 [41. 박사들과의 성전에서의 논쟁]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50~p26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1. 박사들과의 성전에서의 논쟁1944. 1. 28. 나는 예수를 본다. 그는 청소년이다. 그는 내가 보기에 흰 아마포로 만들어진 튜닉을 입고 있는데, 그것은 그의 발들까지 내려온다. 그는 그 위에 옅은 빨간색 장방형 천을 걸치고 있다. 그는 맨 머리이고 그의 긴 머리카락은 그의 귀들의 절반까지 내려오는데, 그것은 그가 더 어렸을 때 내가 보았던 것보다 더 짙은 빛깔이다. 그는 나이에 비해 키가 매우 큰 건장한 소년이지만, 얼굴은 아직 어리게 보인다. 그는 미소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나를 향하여 그의 두 손을 내민다. 그러나 그의 미소는 그가 어른일 때 이미 내가 보는 것과 같은 친..

하사시 1권 p241~p250 [39.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준비와 나자렛에서의 출발 ~40.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성전에서의 시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41~p250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9.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준비와 나자렛에서의 출발1944. 11. 25. 나는 예수에게서 한 가지 약속을 받았다. 나는 그분께 말씀드렸다. “예수님, 저는 당신의 성인례를 보고 싶어요!”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신비를 방해받지 않고 ‘우리끼리’만 있게 되자마자 나는 맨 처음으로 너에게 그것을 보여주겠다. 그러면 너는 그것을 최근(10. 29.)에 너에게 보여준 나와 유다와 야고보의 선생님인 내 어머니의 장면 다음에 넣어라. 너는 그것을 이것과 성전에서의 토론 사이에 넣어라.” 1944. 12. 19. 나는 마리아가 질그릇 대야 위로 몸을 숙이고 있는 것을 본다. 그녀는..

하사시 1권 p229~p241 [37. 예수의 최초의 노동학습~38. 예수와 유다와 야고보의 선생 마리아]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29~p24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7. 예수의 최초의 노동학습1944. 3. 21. 나는 내 어린 예수가 비 오는 날의 햇살처럼 기분 좋게 나타나는 것을 본다. 그는 다섯 살쯤 된 어린 소년인데, 완전히 금발이고, 잘 생긴 종아리들 중간까지 내려오는 소박한 푸른 색 옷을 입고 있는데 무척 아름답다. 그는 작은 텃밭에서 흙을 가지고 놀고 있다. 그는 마치 축소된 작은 숲을 만들려는 듯 흙으로 작은 무더기들을 만들고, 그 꼭대기에 작은 나뭇가지들을 꽂는다. 그는 조약돌들로 작은 길들을 만들고, 자기가 만든 작은 야산들 밑에 작은 호수를 만들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는 낡은 접시 조각의 바닥부분을 가져다가 그 시울까지 ..

하사시 1권 p218~p229[35. 이집트로의 피난(2)~36. 이집트에서의 성가정]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18~p229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5. 이집트로의 피난 (2)1944. 2. 28 예수께서 말씀하신다.“이 일련의 환시들도 이렇게 끝난다. 까다로운 박사들의 허락 하에 우리는 나의 도래에 선행했고, 동반했고, 뒤따랐던 장면들을 너에게 보여주었다. 그 광경들 자체를 보여주기 위하여 우리가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충분히 알려져 있다. 비록 그것들이 항상 사람들이 하느님께 더 큰 찬미를 드리기 위하여 ―그래서 그것들은 용서받았다― 사실을 그대로 두었다면 대단히 아름다웠을 것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만드는 그들의 사고방식의 결과로 세기들을 통하여 덧붙여진 요소들에 의하여 왜곡되기는 했지만 말이다. 사실들을 그 실재 ..

하사시 1권 p207~p218[34. 현자들의 경배(2)~35. 이집트로의 피난(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07~p218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34. 현자들의 경배 1944. 2. 28.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자, 이제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오, 자기의 믿음이 죽어가는 것을 느끼는 영혼들아?동방에서 온 그 현자들은 자기들에게 진리를 확증해주는 것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초자연적인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천문학적 계산과 엄격하게 정직한 생활로 완전하게 된 그들 자신들의 숙고들뿐이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것에 대한 믿음, 즉 지식에 대한 믿음, 자신들의 양심에 대한 믿음, 하느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을 말이다.그들은 지식으로 세기들을 통하여 인류가 기다..

하사시 1권 p197~p207[33. 동정녀의 자장가~34. 현자들의 경배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197~p207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33. 동정녀의 자장가 1944. 11. 28.오늘 아침에 나는 말할 수 없이 유쾌하게 잠에서 깨어났다. 나는 여전히 졸고 있었는데, 내가 늘 들어온 지극히 맑은 목소리가 느린 자장가를 아주 감미롭게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 노래는 참으로 느리고 예스러워서 마치 성탄 목가처럼 들렸다. 나는 그 곡조와 목소리를 따라가며 점점 더 그것들을 즐기다가 마침내 완전히 잠에서 깨어났다. 그때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완전히 알아차렸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왜냐하면 노래 부르는 분은 어머니셨으니까.“안녕. 와서 행복을 누려라!”그러자 그분께서는 ..

하사시 1권 p185~p197[31. 즈카르야의 방문~32. 예수의 성전에의 봉헌]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185~p197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1. 즈카르야의 방문1944. 6. 8. 나는 내가 이미 동방박사들과 예수의 만남과 그들의 흠숭을 보았던 장소인 큰 방을 본다. 나는 내가 성가정이 받아들여진 인심 좋은 집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나는 즈카르야가 도착하는 것을 본다. 엘리사벳은 여기 있지 않다. 여주인은 도착하는 손님을 맞으러 현관으로 달려 나가 그에게 그 방의 문을 보여준다. 그녀는 노크한 다음에 조심스럽게 물러간다. 요셉이 문을 연다. 그는 즈카르야를 보자 기쁨의 환성을 지르고, 그를 복도처럼 좁은 방으로 들어오게 한다. “마리아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