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3

하사시 2권 p61~p73 [53. 성전에서 상인들을 쫓아내시다~54. 가리옷 사람 유다와 토마스를 만나시고, 열성당원 시몬을 고쳐주시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61~p73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53. 성전에서 상인들을 쫓아내시다1944. 10. 24. 나는 예수께서 베드로, 안드레아, 요한, 야고보, 필립보, 바르톨로메오와 함께 성전 경내로 들어가시는 것을 본다. 성전 담장 안팎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다. 순례자들이 양들을 끌고 시내 곳곳에서 도착하고 있다.성전이 세워져 있는 언덕 꼭대기에서는 사람들로 혼잡한 시내의 좁고 구불구불한 길들이 내려다보인다. 하얀 집들 사이에 놓인 다채로운 색깔의 리본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도시는 마치 두 가닥의 흰 실 사이에서 모두가 주님의 집의 돔들이 반짝이고 있는 지점으로 모이는, 화사한 색깔의 리본으로 만들어진 신기..

하사시 2권 p50~p61 [51. 유다 타대오가 카나의 혼인잔치에 예수를 초대하기 위하여 벳사이다로 오다~52. 카나의 혼인잔치에서의 예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50~p6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51. 유다 타대오가 카나의 혼인잔치에 예수를 초대하기 위하여 벳사이다로 오다 1944. 10. 17. 나는 베드로의 집 부엌을 본다. 여기에는 예수 외에도 베드로와 그의 아내, 야고보와 요한이 있다. 나는 그들이 저녁식사를 막 끝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예수께서는 고기잡이에 관심을 보이신다.안드레아가 들어와서 말한다.“선생님, 당신께서 살고 계시는 집의 주인이 자기가 당신의 사촌이라고 말하는 분과 함께 여기 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일어나 문 쪽으로 가시며 말씀하신다.“그분들을 들어오시게 해라.” 그분께서는 기름등잔과 화덕의 불빛 안에서 유다 타대오가 들어오..

2024년 11월 25일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

2024년 11월 25일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사랑하는 자녀들아, 이 은총의 기다림의 시간에 나는 너희를 기도로 초대하며 대림시기가 가정 기도가 되기를 바란다. 특별히 내가 부드럽게 품에 안고 있는 작은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을 세상의 평화를 위한 기도가 되도록 격려한다.그렇게하여 펑화가 혼란과 증오를 이길 수 있도록 말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주어 고맙다.”(교회 승인)Dear children,In this time of the grace of expectation, I desire to call you to prayer for Advent to be prayer of the family. In a special way, little children whom I tenderly embrace, I e..

하사시 2권 p41~p50 [50. 벳사이다의 베드로의 집에서 필립보와 나타나엘을 만나시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41~p50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50. 벳사이다의 베드로의 집에서 필립보와 나타나엘을 만나시다1944. 10. 15.…나중에(9:30) 나는 이것을 묘사해야 했다.요한이 예수께서 머무시는 집의 문을 두드린다. 한 여인이 대문으로 나와 그가 누군지를 보자 예수를 부른다. 그들이 서로 평화의 인사를 나눈 다음에 예수께서 말씀하신다.“요한아, 너는 일찍 왔구나.” “저는 베드로가 당신께서 벳사이다를 지나가달라고 당신께 청한다고 말씀드리려고 왔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에 관하여 말했습니다. 어젯밤에 저희는 고기잡이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아는 대로 기도드리고, 안식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돈벌이..

하사시 2권 p31~p41 [49. 베드로와 메시아의 최초의 만남]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31~p4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9. 베드로와 메시아의 최초의 만남 1944. 10. 13. 내 영혼이 너무 많은 것에 짓눌려 나는 빛 비춤을 얻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는 히브리서 12장을 읽게 되었는데, 내 영혼의 힘은 참으로 활성화되고,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들을’ 힘을 가지게 된다. 사실 내가 수많은 것들에 짓눌려 있을 때 나는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어떻게 해서라도 보통의 삶,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내가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알고, 그분께서 애원하는 다정한 눈으로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원치 않습니다’ 하..

하사시 2권 p22~p31 [47. 예수께서 요한과 야고보를 만나시다~48. 요한과 야고보가 베드로에게 메시아에 대하여 말하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22~p3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7. 예수께서 요한과 야고보를 만나시다1944. 2. 25. 나는 요르단 강가의 초록 띠를 따라 걸어가시고 계시는 예수를 본다. 그분께서는 그분께서 세례 받으신 자리로 돌아오셨다. 그분께서는 분명히 잘 알려지고 베로이아 쪽의 건너편 제방으로 건너가는 데 흔히 사용되는 여울 근처에 계신다. 그러나 전에는 사람들로 혼잡했었던 이곳이 지금은 한적하다. 걸어 다니거나 나귀들이나 말들을 타고 다니는 소수의 여행자들이 여기 있을 뿐이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의식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생각들에 골몰하신 채 북쪽으로 걸어가고 계신다. 그분께서 여울에 오셨을 때 그분께서는 상이한 연..

하사시 2권 p10~p22 [45.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시다~46. 예수께서 광야에서 마귀(the Devil)에게 유혹당하시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10~p22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5.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시다 1944. 2. 3. 저녁. 나는 마을들도, 식물들도 없는 메마른 평지를 본다. 경작된 밭들은 없고, 토양이 깊고 덜 메마른 곳에 약간의 이상한 식물들이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이 메마르고 버려진 땅이 내 오른편에 있고, 내 등 뒤에 있는 북쪽에서부터 황량한 지역이 남쪽으로 뻗어나간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반면 나는 내 왼쪽에서 제방들이 아주 낮은 강을 보는데, 그것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천천히 흐르고 있다. 유속이 아주 느린 것으로 보아 나는 이 강의 하상에 낭떠러지들이 없고, 이 평지에서 이 강이 물길을 만들어 흘러간다는 것을 알 수 ..

하사시2권 p1~p10 [44. 예수의 모친과의 작별과 나자렛으로부터의 출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2권 공생활첫해  p1~p10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4. 예수의 모친과의 작별과 나자렛으로부터의 출발1944. 2. 9. 오전 9:30 (환시는 영성체 때 시작되었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그러면 그 예언자요?”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요..

하사시 1권 p261~p272 [42. 성 요셉의 죽음~43. 사생활의 결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61~p272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42. 성 요셉의 죽음1944. 2. 5. 오후 1:30 내가 다른 책, 정확히 말해 오늘날의 유사종교들에 대하여 받아쓴 책을 교정하느라 분주한 동안에 이 환상이 긴급하게 나에게 나타난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글을 쓸 것이다. 나는 목공소 내부를 본다. 이것은 마치 건축가들이 자연 동굴들을 활용하여 그것들을 개조하여 집의 방들을 만든 것처럼 두 벽면은 암벽들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북쪽과 서쪽 벽은 진짜로 암벽들이고, 다른 두 벽, 즉 남쪽과 동쪽은 우리의 벽들처럼 회로 칠해져 있다.북쪽 바위가 움푹 들어간 곳에 촌스러운 아궁이 하나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위에 내가 칠인지, 아교인지 ..

하사시 1권 p250~p261 [41. 박사들과의 성전에서의 논쟁]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50~p26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1. 박사들과의 성전에서의 논쟁1944. 1. 28. 나는 예수를 본다. 그는 청소년이다. 그는 내가 보기에 흰 아마포로 만들어진 튜닉을 입고 있는데, 그것은 그의 발들까지 내려온다. 그는 그 위에 옅은 빨간색 장방형 천을 걸치고 있다. 그는 맨 머리이고 그의 긴 머리카락은 그의 귀들의 절반까지 내려오는데, 그것은 그가 더 어렸을 때 내가 보았던 것보다 더 짙은 빛깔이다. 그는 나이에 비해 키가 매우 큰 건장한 소년이지만, 얼굴은 아직 어리게 보인다. 그는 미소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나를 향하여 그의 두 손을 내민다. 그러나 그의 미소는 그가 어른일 때 이미 내가 보는 것과 같은 친..

하사시 1권 p241~p250 [39.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준비와 나자렛에서의 출발 ~40.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성전에서의 시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41~p250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9.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준비와 나자렛에서의 출발1944. 11. 25. 나는 예수에게서 한 가지 약속을 받았다. 나는 그분께 말씀드렸다. “예수님, 저는 당신의 성인례를 보고 싶어요!”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신비를 방해받지 않고 ‘우리끼리’만 있게 되자마자 나는 맨 처음으로 너에게 그것을 보여주겠다. 그러면 너는 그것을 최근(10. 29.)에 너에게 보여준 나와 유다와 야고보의 선생님인 내 어머니의 장면 다음에 넣어라. 너는 그것을 이것과 성전에서의 토론 사이에 넣어라.” 1944. 12. 19. 나는 마리아가 질그릇 대야 위로 몸을 숙이고 있는 것을 본다. 그녀는..

하사시 1권 p229~p241 [37. 예수의 최초의 노동학습~38. 예수와 유다와 야고보의 선생 마리아]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29~p241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7. 예수의 최초의 노동학습1944. 3. 21. 나는 내 어린 예수가 비 오는 날의 햇살처럼 기분 좋게 나타나는 것을 본다. 그는 다섯 살쯤 된 어린 소년인데, 완전히 금발이고, 잘 생긴 종아리들 중간까지 내려오는 소박한 푸른 색 옷을 입고 있는데 무척 아름답다. 그는 작은 텃밭에서 흙을 가지고 놀고 있다. 그는 마치 축소된 작은 숲을 만들려는 듯 흙으로 작은 무더기들을 만들고, 그 꼭대기에 작은 나뭇가지들을 꽂는다. 그는 조약돌들로 작은 길들을 만들고, 자기가 만든 작은 야산들 밑에 작은 호수를 만들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는 낡은 접시 조각의 바닥부분을 가져다가 그 시울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