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43p ~155p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25. 세례자의 성전에의 봉헌1944. 4. 5.~6. 이것은 성주간의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내가 보는 것이다. 나는 즈카르야, 엘리사벳, 마리아, 사무엘이 마리아의 어린 나귀도 매여 있는 편안한 마차에서 내리고 있는 것을 본다. 마리아는 어린 요한을 품에 안고 있고, 사무엘은 어린양 한 마리를 끌고, 비둘기 한 마리가 들어 있는 새장을 들고 있다. 그들은 모든 성전 순례자들이 타는 짐승을 맡기기 위하여 으레 들르는 마구간 앞에서 내린다.마리아가 마구간 주인을 불러 어제나 오늘 이른 아침에 나자렛에서 누군가가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가 대답한다.“부인,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