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며 바치는 기도
○ 저희는 아무 것도 아니고 하느님은 모든 것이옵나이다.
아버지, 저희는 아버지를 사랑하나이다.
하느님의 뜻이시여, 끊임없이
● 저희 정신 안에서 생각하소서.
○ 저희 피 속에서 흐르소서.
● 저희 눈 안에서 보소서.
○ 저희 귀 안에서 들으소서.
● 저희 음성 안에서 말씀하소서.
○ 저희 숨 안에서 숨 쉬소서.
● 저희 심장 안에서 고동치소서.
○ 저희 활동 안에서 활동하소서.
● 저희 고통 안에서 괴로워하소서.
저희 영혼은 주님의 거룩하신 뜻과 결합되어 있사오니,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희생 제물로 바쳐진
주님 뜻의 살아 있는 십자고상이 되게 하소서.
○ 저희 안에서 기도하소서.
그리고 이 기도를 저희의 기도로 당신께 바치시어
모든 이가 기도한 것처럼 받아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 모두가 마땅히 드려야 할 영광을
아버지께 드리게 하소서.
◎ 아멘.
1. 복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께 아침인사로 바치는 기도
2 복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께 저녁 인사로 바치는 기도
"딸아 이들은 정영 내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누구나 이 기도들속에 표현된 대로 나와 함께 있으려는 지향으로 기도하면, 나는 그를 나와 함께 내 안에 있게 하면서 내가 행하는 바를 하게 하겠다. 그 영혼을 내 사랑으로 따스하게 해 줄뿐더러 그에 대한 내 사랑을 시시각각 증가시키기도 하여, 그가 하느님의 생명과 하나 되고 모든 영혼들을 구원하려고 하는 나 자신의 열망과도 하난 되게 하겠다.(천상의책 11권 1장2절)
하느님 뜻 안에 사는데 도움이 되는 기도문 1. 아침 봉헌 기도
아침 봉헌 기도
“예수님, 당신과 함께 당신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이 오늘 저희의 지향이며 소망이오니,
저희는 저희의 온 존재와 모든 행위들이(작건 크건, 자연적이건 영적이건)
저희와 교회 안에 당신 뜻의 생명을 기르는 데에 쓰이기를 바랍니다.
저희 자신이 계속적인 기도가 되어 이렇게 되풀이하려는 것입니다. “영혼들을 구하소서!” “당신의 나라가 오시며,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 간청하오니,
언제나 당신의 뜻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저희를 당신 성령으로 채워 주시고, 예수님과 성모마리아님와 하나 되게 하시며,
거룩한 천사들과 성인들의 도움과 보호를 받게 해 주십시오.
“당신 뜻의 작은 딸”인 루이사에게 “당신 뜻 안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를 나타내 보여 주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뜻에 대한 사랑과 당신의 가르침에 대한 충실과 집중에 있어서
루이사를 본받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 주십시오. 루이사와 같이 저희도 그렇게 되게 하시어
저희의 모든 행위들이 끊임없이 당신 뜻 안에 날아들게 해 주십시오. 아멘.
------------------------ < 하루중 틈새기도 모음 -천상의 책에서 발췌>
(모든 행동을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기위해)‘예수님, 제 뜻대로 하지 않고 당신 뜻대로 하기 위해서
이것을 당신 안에 부어 넣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뜻 안에서 이것을 합니다.
(기도하기전)
'저희는 아무것도 아니고 하느님은 모든 것이옵나이다.
저희는 아버지를 사랑하나이다. 하느님의 뜻이시여, 저희안에서 끊임없이 기도하소서.
그리고 이 기도를 저희의 기도로 당신께 바치시어 모든이가 기도한 것처럼 받아주소서.
그리하여 저희 모두가 마땅히 드려야 할 영광을 아버지께 드리게 하소서.'
(찬미드릴때)
'저는 당신의 뜻 안에서 모든 사람과 모든 것에 대해서
하느님께 보상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랑과 흠숭과 찬미와 영광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항상 거룩하시고 나누임이 없으신 삼위일체시여,
저는 모든 이를 대신하여, 모든 마음들 안에서,
당신을 깊이 흠숭하고 열렬히 사랑하며 영원토록 감사드리나이다."
(일 할때)
'예수님, 이것(일, 작업)을 하고 싶지만 할 재간이 없습니다.
오셔서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무엇이든지 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셔서 저와 함께 사랑해 주십시오.'
'저는 기도하고 싶습니다. 오셔서 저와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이 희생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약함을 느끼고 있사오니, 오셔서 주님의 힘을 주십시오.'
(일 할때- 틈틈이 자주 기도할 것)
"주님, 제가 주님을 위해서 시작하고 계속하여 끝내고자 하는 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십시오.
저는 이제 사람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고통받을 때)
“저의 예수님, 이 고통들이 그만큼 많이
제가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바치는 찬미와 영예와 공경의 행위가 되게 하소서.
이 아픔들이 그만큼 많이 제가 당신께 영광을 드리는 목소리가 되게 하시며,
그만큼 많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증언이 되게 하소서.”
“저에게 온전히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뜻 안에서 죽는 은총을 주십시오.”
(몸의 동작까지도 하느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봉헌하고 싶을때)
"지극히 인자하신 제 사랑이시여,
저는 당신께서 저로 하여금 하게 하신 몸의 이 동작들과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동작들을
오로지 당신의 기쁨과 영광을 위하여 바칩니다.
저는 제 눈꺼풀과 입술과 온 몸의 움직임까지
오직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오 어지신 예수님, 저의 모든 뼈와 신경이 한 소리로 울리며
당신께 대한 제 사랑을 분명히 증명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께 대한 내 사랑을 증명하여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한 봉헌 기도)
"지극히 사랑하올 제 예수님, 당신의 만족과 영원한 기쁨을 위하여 제 마음을 바치나이다.
제 몸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 온 존재를 바쳐 그 모든 부분들이 당신 앞에 놓인 방벽이 되도록 하겠나이다.
이것이 가능하고 또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이라면,
당신을 거슬러 저질러지는 모든 모욕을 심판 날까지 제가 받아들임으로써
당신께서는 아무런 모욕도 받으시지 않게 하겠나이다.
그리고 나의 이 봉헌을 완전하게 하고 모든 것에 대해 당신께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당신께 가해지는 모욕을 제가 떠안는 데서 초래될 저 고통들을 견디고자 하나이다.
또한, 하늘의 모든 성인들이 세상에 있는 동안 당신께 드려야 했던 모든 영광 및
연옥 영혼들이 드려야 했던 모든 영광을 보상하고자 하오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인간이 마땅히 드려야 했고 또 드려야 할 모든 영광을 보상하고자 하나이다.
모든 이를 위하여 전체적으로, 각 사람을 위하여 개별적으로 이 모든 것을 봉헌하나이다." (천상의 책 4권-90)
내가 이 말씀을 다 드리고 나자마자, 그러한 봉헌을 크게 기뻐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사랑아, 네가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 너 자신은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와 같은 모양으로 너 자신을 봉헌함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상처를 달래 주었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모욕을 보상하였다. 나는 이를 영원토록 가장 값진 보석으로 여기겠다. 나를 영원히 영광스럽게 할 보석 말이다. 그리고 이것을 볼 때마다 너에게 영원히 새롭고도 더 큰 영광을 주겠다.”
(하느님의 뜻을 청하는 기도)
“인자하신 예수님, 저는 당신과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열렬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겠습니다." (천상의책 4-40-2)
"오, 주님, 저에게 거룩한 것만을 청할 은총을 주시어,
그것이 바로 당신의 바람이요, 당신의 뜻이 되게 해 주소서."
그리하면 당신께서 제게 더욱 풍성한 은총을 주실 수 있겠나이다. (천상의 책 3-106-7)
"제 소망은 당신이며, 모든 영혼들이 구원되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은 당신 뜻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것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천상의 책11-98-8)
(성령님께 하느님의 뜻을 청하는 기도)
"성령께서 성화될 사람들에게 행해 오셨고 또 행하실 모든 것 안에 녹아들어갑니다.
저는 성령께서 성화될 이들을 위하여 하고 계신 모든 일을 사랑으로 보답하려고 왔습니다.
은총의 질서 안으로 들어가서 모든 이가 성화된 것처럼 영광과 사랑의 보답을 드리려고,
또 은총에 반항하며 순응하지 않는 모든 행위들을 보상하려고 왔습니다.
성령님, 간구하오니 서둘러 주십시오.
거듭 간구하오니 모든 이가 당신의 뜻을 알게 해 주십시오.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들은 그들의 성화를 완성할 당신의 첫 행위를,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인간 지성의 악용(생각으로 짓는 죄)에 대한 보속기도)
“예수님, 당신 뜻 안에서 제 생각을 불어나게 하여
또 한 분의 예수님이 하시는 것처럼 당신의 생각 하나하나에 하느님 생각의 입맞춤을,
흠숭과 감사와 보속 및 하느님 생각에 대한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이를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인간과 모든 인간적 생각들의 이름으로 드리겠습니다.
또 멸망한 영혼들의 지성에 대해서도 보속하려고 합니다.
저는 원합니다. 피조물의 영광이 완전하기를, 아무도 그 이름이 빠지는 일이 없기를!
그러므로 그들이 행하지 않은 것은 무엇이든지 제가 당신 뜻 안에서 하겠습니다.
당신께 신적이고 완전한 영광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눈에 대한 보속기도)
“예수님, 당신 눈길 안에서 저를 불어나게 하여,
당신께서 피조물을 사랑으로 바라보신 횟수만큼 많은 눈길을 저도 가질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 당신 눈물 안에서 저를 불어나게 하여 저도 피조물의 모든 죄 때문에 울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이의 이름으로 하느님 사랑의 눈길과 하느님의 눈물을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당신께 완전한 영광을 드리고, 모든 피조물의 모든 눈길에 대한 완전한 보속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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