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오늘 704

상대방을 선물로 바라보자. - Chiara Lubich

Passaparola 30 October Guardare all’altro come dono See other people as a gift 상대방을 선물로 바라보자. 왜 내 것을 다른 사람에게 꼭 주어야 할까요?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에 다른 사람은 나의 형제요 자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은 나의 분신(分身)입니다.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남을 해칠 때 반드시 나 자신도 해치기 마련이다.” 우리는 모든 사랑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형상이므로 서로에 대한 선물로 창조되었습니다. "Why should I give what is mine to another person? Because we were both created by God and so the other person is ..

예수님과 마리아님, 굼뜨고 게으른 저 당신께 봉헌합니다.

너는 이번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였다.(사무엘상26,16) 못된 게으름 때문에 들보가 내려앉고 늘어진 두 손 때문에 집에 물이 센다(코헬렛 10,18) 하느님아빠. 저의 하느님, 게으름에 늘어진 이 두 손을 성모님을 통해 주님께 봉헌합니다. 축복해주시고, 열심히 일하게 해주십시오.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하여 부지런한 딸이 되도록 저를 변화시켜주십시오. 하느님 아빠의 무릎에 얼굴을 대고 울며 용서를 구합니다. 예수님, 주님을 위하여 시작하고 계속하여 끝내고자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십시오. 오셔서 저와 같이 일해주세요~~~ 제에발.... ㅠㅠ 할 일이 산더미인데, 그제도 어제도 푹 자버렸 ㅠ 수난의 시간들 제3시간 36 사랑하올 저의 선이시여, 당신은 영혼들의..

모든 이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자. -Chiara Lubich

Passaparola 26 October Creare armonia tra tutti Create harmony among all ​ 모든 이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자. ​ 우리 가정의 평화나 우리 주변의 일치가 위협을 받을 때 다른 사람들이 먼저 나서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첫발을 내딛는 것은 인간적으로 볼 때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을 항상 높은 곳을 향하게 하면서 부활하신 주님께 도움을 청합시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지체하지 않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 "Let us not wait for others to take the first step towards us when peace in our familie..

증거 하자. - Chiara Lubich

Passaparola 25 October Testimoniare Give witness 증거 하자. 오늘날 세상이 참으로 원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증거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므로 우리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매일 우리에게 요청하는 겸손한 섬김을 시작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사랑합시다. "Isn’t it true that the world today wants to see people who truly give witness to the love of Jesus? Therefore, let us love with deeds, rather than with words, starting with the humble service asked of us every day by tho..

모든 도전을 함께 직면하자. - Chiara Lubich

Passaparola 23 October Affrontare ogni sfida insieme Let us face challenges together 모든 도전을 함께 직면하자. “서로 불평하지 마십시오.” 이는 크리스천 삶의 어려운 면으로 우리가 직면해야 할 도전입니다. 우리는 여러 다양한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동체들에는 불행히도 옳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불평하거나 비난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불평이나 비난하는 대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합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언제고 진정한 형제자매로서 서로 고쳐줍시다. ‘Do not grumble against one another.’ - "It challenges us to face a d..

용서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자. -Chiara Lubich

Passaparola 22 October Ricominciare dal perdono Start again with forgiveness 용서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자. 다시 시작할 줄 안다는 것은 가장 총명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건설적인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영적 진보를 이루는 비결입니다. "Knowing how to start again is the most intelligent, most constructive thing we can do. It is the secret of true spiritual progress." Chiara Lubich Word of Life March 1993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홍)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오늘 전례 전승에 따르면, 루카 복음사가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현재 튀르키예의 안타키아) 출신이다. 바오로 사도의 전교 여행에 함께한 그는 주님의 복음과 그 선포 상황, 곧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였다. 그는 다른 복음사가들과 달리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성모 마리아와 함께 상세히 묘사함으로써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 아니라, 실제 성모님을 그렸다는 이야기도 전하여 내려와 ‘성모 마리아를 그린 최초의 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그의 직업이 의사였다는 전승이 있는데, 예수님의 치유 기적들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당송 이사 52,7 얼마나 아름다운가, 산 위에 서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저 발! 평화를 선포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며 구원을 선포하네. 본기도 주 하느님, 복된 ..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루카 14,22)

루카복음 통독 루카: 바오로 사도의 전도 여행에 함께 한 이방인 의사. 루카복음, 사도행전 저자. 에페소에서 성모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 저술. 다른 복음서보다 구체적.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 루카10,41 걱정하고 염려하지 말고, 지금 내게 와 계신 예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기.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루카 14,22 "너희 가운데에서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5,33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루카16,31 되찾은 양, 은전, 아들(회개하는 죄인)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그가..

2023년 08월 11일 성녀클라라축일 '예수님의 수난을 깊이 새기며 오로지 주님의 뜻만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https://www.youtube.com/live/gQHeSUwdB8s?feature=share 2023년 08월 11일 금요일 [백]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 수산나 축일 클라라 성녀는 1194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복음적 생활에 감명을 받은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열망으로 클라라 수도회를 세웠다. 수도 생활에 대한 집안의 반대가 심하였으나, 오히려 동생 아녜스마저 언니 클라라의 뒤를 따라 수도자가 되었다. 클라라 성녀는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철저하게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살았다. 성인은 1253년에 선종하였으며, 알렉산데르 4세 교황이 1255년에 시성하였다. 입당송 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동정녀는 등불을 밝혀 들고 그리스도를 맞으러 나갔네. 그리스..

오소서 성령님, 제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꽃동네 치유기도회 신상현야고보 수사님 심령 예언 2023.07>

창여하신 자매님께 개인적으로 전달받은 음성파일을 옮겨적었습니다. 성령님의 축복과 평화를 빕니다. https://tv.kakao.com/v/439968789 오소서 성령님, 제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로움의 영을 저에게 내려주소서. 저는 새로워지고자 합니다. 새로움의 거룩한 영을 저에게 내려주소서 오소서 성령님, 용서의 영이시여, 저희에게 오소서. 이제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용서하려 합니다. 제 이름으로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합니다. 오소서, 회개의 성령이시여.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저에게 회개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제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주님, 뉘우치고 반성하오니 잘못을 용서하고 고백합니다. 회개의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주소서. 저희에게 눈물..

2023년 07월 20일 목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https://www.youtube.com/live/gFsUdgdtVYM?feature=share 2023년 07월 20일 목요일 [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또는 [홍] 성 아폴리나리스 주교 순교자 입당송 시편 17(16),15 참조 저는 의로움으로 당신 얼굴 뵈옵고, 당신 영광 드러날 때 흡족하리이다. 본기도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3,13-20 그 무렵 떨기나무 한가운데에서 주님의 목소리를 들은 13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나를 너..

2023년 07월 07일 "내뜻대로 이뤄주시지 않는 하느님께도 자비를 베풉시다-강론내용"

https://www.youtube.com/live/RDINJmNndX0?feature=share 신부님 강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2023년 07월 07일 금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입당송 시편 47(46),2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본기도 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다시는 오류의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23,1-4.19; 24,1-8.62-67 1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았다. 이것이 사라가 산 햇수이다. 2 사라는 가나안 땅 키르얏 아르바 곧 헤브론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은 빈소에 들어가 사라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