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24권 34장 ‘거룩한 피앗’ 안에서 사는 이는 죄를 범하기 전 아담의 행위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보편적 생명력을 가진다. 질서인 하느님 뜻. 이 안에서 사는 이의 극히 소중한 삶. 1928년 8월 12일 1 피조물 가운데를 계속 순례하면서 어떤 때에는 이 지점에 다른 때에는 저 지점에 멈춰 서곤 하였다. 하느님께서 그들 안에서 행하신 것을 보며 따라다니기 위해서였다. 2 그러다가 아담이 죄를 범하기 전의 상태에서 한 행위들에 다다르자, ‘우리 조상이 무죄한 상태에서 한 행위를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러면 나도 창조주께서 빚어내신 원래의 상태로 그분께 사랑과 영광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하고 중얼거렸다. 3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