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갑자기 실명된 개그맨과 뇌종양 아내│휴먼다큐사랑 │사랑이다큐 mbc 2010.5.28. 방송

Skyblue fiat 2022. 9. 28. 13:33

 

 

https://youtu.be/OVwotWVuyOI

 

 

청천벽력 같이 내려진 실명 판정! 

틴틴파이브 멤버로 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개그맨 이동우 마르코 형제님 

갑작스런 희귀병으로 이미 시력의 95%를 잃고, 점점 세상은 어두워 지는데.

암 투병 중인 아내와 어린 딸이 나를 지탱해줍니다.

최선을 다해 아빠이고 싶고, 남편이고 싶습니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0.5.28.방송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가게 되었으며, 2009년 투병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라디오 DJ로 활동하다 대본을 읽을 수 없어 한동안 라디오를 쉬었다가, 2010년 4월부로 복귀했다. 이후 이동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재즈 가수 웅산이 재즈를 부르라고 권하면서 직접 재즈 보컬 트레이너까지 자처하면서 후원한 결과, 재즈 가수로 변신했다. 

2014년 5월 5일 힐링캠프에 출연해 2010년부로 완전 실명 판정을 받게 됐음을 밝혔다. 더군다나 개털 알레르기마저 있어 맹인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지 못하며, 아내는 뇌종양 때문에 수술을 받아 후유증으로 한쪽 청력을 잃어버렸다고.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딸이 얼마나 예쁘게 컸는지 단 5분만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십년도 지난 방송이지만,

너무나 귀한 분들의 소중한 영상입니다. 

 

+ 하느님 뜻 안에서
저는 이동우 마르코 형제님의 고통과 가족의 고통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결합시킵니다.
그것을 하느님 아버지와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영혼들의 죄를 보속하기 위하여 봉헌합니다.
아버지 뜻이 이동우 마르코 형제님의 가족에게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당신의 축복이 이동우 마르코 형제와

그의 가족을 앞서 가고 함께 가며  따라오게 하시어,

그의 가족이 하는 모든 일이 “너를 축복한다.” 하시는

당신의 날인(捺印)을 지니게 해 주소서.

복되신 동정마리아 어머니의 특별한 축복을 건네어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