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수야,
나를 두고 기뻐하지 마라.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어둠속에 앉아 있어도
주님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
내가 그분께 죄를 지었으니
그분께서 나에게 판결을 내리시고
권리를 찾아주실 때까지
나는 주님의 분노를 짊어지리라.
그분께서 나를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시리니
나는 그분의 의로움을 보리라.
"주 너의 하느님이 어디 계시느냐?" 하고
나에게 말하던 원수는
그것을 보고 수치를 느끼리라.
그리하여 내 눈은 원수의 몰락을 보고
그 원수는 이제
거리의 오물처럼 짓밟히리라.
(미카 7,8-10)
의로움을 찾아라.
겸손함을 찾아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이 집의 새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스알티엘의 아들. 나의 종 즈루빠벨아.
내가 너를 받아들여
너를 인장반지처럼 만들리니
내가 너를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히까이서 2,23)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너희가 내 말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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