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시(새번역)/2권 공생활 첫해 50

하사시 2권 p10~p22 [45.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시다~46. 예수께서 광야에서 마귀(the Devil)에게 유혹당하시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10~p22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5.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시다 1944. 2. 3. 저녁. 나는 마을들도, 식물들도 없는 메마른 평지를 본다. 경작된 밭들은 없고, 토양이 깊고 덜 메마른 곳에 약간의 이상한 식물들이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이 메마르고 버려진 땅이 내 오른편에 있고, 내 등 뒤에 있는 북쪽에서부터 황량한 지역이 남쪽으로 뻗어나간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반면 나는 내 왼쪽에서 제방들이 아주 낮은 강을 보는데, 그것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천천히 흐르고 있다. 유속이 아주 느린 것으로 보아 나는 이 강의 하상에 낭떠러지들이 없고, 이 평지에서 이 강이 물길을 만들어 흘러간다는 것을 알 수 ..

하사시2권 p1~p10 [44. 예수의 모친과의 작별과 나자렛으로부터의 출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2권 공생활첫해  p1~p10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44. 예수의 모친과의 작별과 나자렛으로부터의 출발1944. 2. 9. 오전 9:30 (환시는 영성체 때 시작되었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그러면 그 예언자요?”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