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444~p453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112. 라자로의 집에 가시고, 마르타가 마리아에 대하여 말하다 1945. 2. 19. 나는 예리코의 장마당, 그 나무들, 소리치는 장사꾼들을 본다. 세리 자캐오가 한쪽 구석에서 합법적이거나 불법적인 착취에 골몰하고 있다. 그는 귀중품 매매도 하는 모양이다. 나는 그가 보석들과 귀중품들을 달고 감정하는 것을 본다. 나는 그것들이 사람들이 돈 대신 세금으로 낸 것인지 아니면 다른 필요들로 인하여 그에게 판 것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회록색의 커다란 겉옷으로 몸을 완전히 감싼 날씬한 여자의 차례이다. 그 여자는 아주 고운 누르스름한 비단으로 만든 베일을 쓰고 있어 그녀의 얼굴을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