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
엎드려 경배하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
본체로는 오로지 한 분이시나
성부 성자 성령 삼위께서 성령 안에 일치를 이루어 계시니,
오직 당신께서 베푸신 생명의 선물로 부요할 뿐
아무것도 아닌 제가 엎드려 경배하오며,
이 경배로 당신 조물들의 목소리를 모두 한데 모아
저의 소리와 합치고자 하나이다.
하오나 제가 제 사랑의 잔에 모아 담고자 하는 것은
당신 음성의 말씀들이나이다.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외아드님께서
사랑으로 당신 뜻에 온전히 순종하시어
완전한 찬미를 드리셨으니,
저도 그분과 하나 되어
되도록 풍성하게 이에 참여하고,
이제와 영원히 이 참여를 봉헌하기 위함이나이다.
하느님의 강복을 비는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저희를 지켜주시고,
비추어 주시고,
인도하시고,
굳건히 하시고,
거룩하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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