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영광을위한삶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

Skyblue fiat 2014. 1. 2. 13:35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

 

엎드려 경배하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

본체로는 오로지 한 분이시나

성부 성자 성령 삼위께서 성령 안에 일치를 이루어 계시니,

오직 당신께서 베푸신 생명의 선물로 부요할 뿐

아무것도 아닌 제가 엎드려 경배하오며,

이 경배로 당신 조물들의 목소리를 모두 한데 모아

저의 소리와 합치고자 하나이다.

하오나 제가 제 사랑의 잔에 모아 담고자 하는 것은

당신 음성의 말씀들이나이다.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외아드님께서

사랑으로 당신 뜻에 온전히 순종하시어

완전한 찬미를 드리셨으니,

저도 그분과 하나 되어

되도록 풍성하게 이에 참여하고,

이제와 영원히 이 참여를 봉헌하기 위함이나이다.

 

 


하느님의 강복을 비는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저희를 지켜주시고,

비추어 주시고,

인도하시고,

굳건히 하시고,

거룩하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