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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시 1권 p218~p229[35. 이집트로의 피난(2)~36. 이집트에서의 성가정]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18~p229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5. 이집트로의 피난 (2)1944. 2. 28 예수께서 말씀하신다.“이 일련의 환시들도 이렇게 끝난다. 까다로운 박사들의 허락 하에 우리는 나의 도래에 선행했고, 동반했고, 뒤따랐던 장면들을 너에게 보여주었다. 그 광경들 자체를 보여주기 위하여 우리가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충분히 알려져 있다. 비록 그것들이 항상 사람들이 하느님께 더 큰 찬미를 드리기 위하여 ―그래서 그것들은 용서받았다― 사실을 그대로 두었다면 대단히 아름다웠을 것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만드는 그들의 사고방식의 결과로 세기들을 통하여 덧붙여진 요소들에 의하여 왜곡되기는 했지만 말이다. 사실들을 그 실재 ..

하사시 1권 p207~p218[34. 현자들의 경배(2)~35. 이집트로의 피난(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07~p218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34. 현자들의 경배 1944. 2. 28.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자, 이제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오, 자기의 믿음이 죽어가는 것을 느끼는 영혼들아?동방에서 온 그 현자들은 자기들에게 진리를 확증해주는 것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초자연적인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천문학적 계산과 엄격하게 정직한 생활로 완전하게 된 그들 자신들의 숙고들뿐이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것에 대한 믿음, 즉 지식에 대한 믿음, 자신들의 양심에 대한 믿음, 하느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을 말이다.그들은 지식으로 세기들을 통하여 인류가 기다..

하사시 1권 p197~p207[33. 동정녀의 자장가~34. 현자들의 경배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197~p207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33. 동정녀의 자장가 1944. 11. 28.오늘 아침에 나는 말할 수 없이 유쾌하게 잠에서 깨어났다. 나는 여전히 졸고 있었는데, 내가 늘 들어온 지극히 맑은 목소리가 느린 자장가를 아주 감미롭게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 노래는 참으로 느리고 예스러워서 마치 성탄 목가처럼 들렸다. 나는 그 곡조와 목소리를 따라가며 점점 더 그것들을 즐기다가 마침내 완전히 잠에서 깨어났다. 그때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완전히 알아차렸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왜냐하면 노래 부르는 분은 어머니셨으니까.“안녕. 와서 행복을 누려라!”그러자 그분께서는 ..

하사시 1권 p185~p197[31. 즈카르야의 방문~32. 예수의 성전에의 봉헌]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185~p197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1. 즈카르야의 방문1944. 6. 8. 나는 내가 이미 동방박사들과 예수의 만남과 그들의 흠숭을 보았던 장소인 큰 방을 본다. 나는 내가 성가정이 받아들여진 인심 좋은 집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나는 즈카르야가 도착하는 것을 본다. 엘리사벳은 여기 있지 않다. 여주인은 도착하는 손님을 맞으러 현관으로 달려 나가 그에게 그 방의 문을 보여준다. 그녀는 노크한 다음에 조심스럽게 물러간다. 요셉이 문을 연다. 그는 즈카르야를 보자 기쁨의 환성을 지르고, 그를 복도처럼 좁은 방으로 들어오게 한다. “마리아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하사시 1권 p173~p185 [30. 목자들의 경배]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73p ~185p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30. 목자들의 경배1944. 6. 7. 성체와 성혈 대축일 전날 나는 스승 예수 앞에서 글을 쓰고 있다. 그분께서는 나를 위하여, 나만을 위하여 여기 계신다. 그분께서는 그토록 긴 시간 후에 나만을 위하여 돌아오셨다. 여러분은 말할 것이다. “뭐라고? 당신은 거의 한 달 동안 듣고 있었고, 보고 있었는데, 그분께서 그토록 오랜 시간 후에 당신과 함께 계신다고 말한다는 말인가?” 나는 내가 말과 글로 당신에게 몇 번 말해온 것을 다시 한 번 말함으로써 당신에게 대답하겠다. 보는 것과 듣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보고 듣는 것과 전적으로 나만을 위하여 보고 듣..

하사시 1권 p165~p173 [29. 우리 주 예수의 탄생]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65p ~173p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29. 우리 주 예수의 탄생1944. 6. 6. 나는 여전히 마리아와 요셉이 몇 마리의 동물들과 거처를 공유하며 체류하고 있는 그 초라한 암석 동굴의 내부를 보고 있다. 작은 모닥불도 졸고 있고, 그것을 지키는 사람도 졸고 있다. 마리아는 자신의 잠자리에서 천천히 머리를 들고 주위를 둘러본다. 그녀는 마치 묵상하고 있는 듯 머리를 자기의 가슴 위로 숙이고 있는 요셉을 보고, 깨어 있겠다는 그의 착한 뜻이 피로에게 꺾였구나 하고 생각한다. 그녀는 우아하게 미소 짓고는 장미꽃에 내려앉는 나비보다 더 조용하게 일어나 앉은 다음에 무릎을 꿇는다. 그녀는 얼굴에 복된 미소를 띠고 기도드린다...

하사시 1권 p155~p165 [27. 호구조사령~28. 베들레헴으로의 여행]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55p ~165p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27. 호구조사령1944. 6. 4. 나는 다시 나자렛의 집, 보통 마리아가 식사하는 작은 방을 본다. 지금 그녀는 흰 아마포 천위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등불을 켜려고 일감을 내려놓는다. 왜냐하면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그녀는 더 이상 과수원 쪽으로 반쯤 열린 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푸르스름한 빛 안에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문을 닫는다.지금 마리아의 배는 많이 불러 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매우 아름답다. 그녀의 걸음걸이는 항상 경쾌하고, 그녀의 몸놀림들은 우아하다. 곧 해산할 여자에게서 대체로 볼 수 있는 둔중하고 부자연스러운 움직임들이 전혀 없고, 그녀의 얼굴만이 변..

하사시 1권 p143~p155 [25. 세례자의 성전에의 봉헌~26. 마리아가 요셉에게 그 문제에 대하여 해명하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43p ~155p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25. 세례자의 성전에의 봉헌1944. 4. 5.~6. 이것은 성주간의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내가 보는 것이다. 나는 즈카르야, 엘리사벳, 마리아, 사무엘이 마리아의 어린 나귀도 매여 있는 편안한 마차에서 내리고 있는 것을 본다. 마리아는 어린 요한을 품에 안고 있고, 사무엘은 어린양 한 마리를 끌고, 비둘기 한 마리가 들어 있는 새장을 들고 있다. 그들은 모든 성전 순례자들이 타는 짐승을 맡기기 위하여 으레 들르는 마구간 앞에서 내린다.마리아가 마구간 주인을 불러 어제나 오늘 이른 아침에 나자렛에서 누군가가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가 대답한다.“부인,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11월 1일~8일 하루에 한 연령에게 전대사 한 개!

11월 1일~8일 연옥에 있는 거룩한 영혼들에게 전대사를 양도해 주세요^^ (하루에 한 연령에게 전대사 한 개)​1. 미사, 영성체2. 교황님의 지향을 위하여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3. 묘지 방문,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 4. 고해성사 (1번의 고해성사로 8일동안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전대사를 받기 위한 날 1~3은 날마다 해야 하며, 4번 고해성사는 이 기간 중, 혹은 빠른 시일 전후로 받으시면 됩니다.​11월 교황님의 기도지향: "자녀를 잃은 모든 부모를 위하여"아들딸을 잃고 슬퍼하는 모든 부모가 공동체의 도움을 받고 성령의 평화와 위로를 얻도록 기도합시다.  혹시라도 묘지 못가시는 분들은 이태리의 이 영상과 사진 보면서 기도하시라고 올려요^^이태리, 산 마리노에는 동네 안..

하사시 1권 p132~p143 [23. 세례자의 탄생 24. 세례자의 할례]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32p ~143p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23. 세례자의 탄생1944. 4. 3. 이 평화의 환상이 세상이 요즘 우리에게 보여주는 불쾌한 일들 가운데서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나는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나는 내 안에 살고 있는 것과 그토록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인간의 사악함과 나의 끊임없는 갈등이라는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가지와 같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엘리사벳의 집에 있다. 지금은 마지막 햇살들 아래 청명하고, 하늘은 벌써 넓은 군청색 옷에 찍어놓은 은빛 쉼표처럼 활 같은 초승달로 장식되어 있는 아름다운 여름날의 저녁이다. 장미넝쿨들은 강한 향기를 풍기고 있고, 윙윙거리는 금빛 물방울들과..

교황 11월 기도지향 “자녀를 잃은 모든 부모를 위하여”

프란치스코 교황 11월 기도 지향 영상 캡처 (사진=바티칸 미디어)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기도 지향 영상 메시지에서 아들·딸을 잃고 슬퍼하는 모든 부모가 공동체의 도움을 받고 성령의 평화와 위로를 얻도록 기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11월 기도 지향 영상 캡처 (사진=바티칸 미디어)교황은 “배우자나 부모를 잃은 분들을 위한 말씀은 있지만, 자녀를 잃은 부모를 위로할 수 있는 말씀은 없다”고 전제했습니다.그러면서 “위로하려는 시도나 말조차 진부하거나 감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좋은 의도로 말하더라도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11월 기도 지향 영상 캡처 (사진=바티칸 미디어)대신, 교황은 예수님이 그들을 위로한 방법을 본받아 “자녀를 잃은 부모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하사시 1권 p118~p132 [21. 즈카르야의 집에의 도착~22.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자신들의 아들들에 관하여 말하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18p ~132p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21. 즈카르야의 집에의 도착1944. 4. 1. 지금 나는 산악지방에 있다. 이 산들은 높은 산들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야산들에 불과하지도 않다. 우리가 우리의 토스카나와 움브리아 지방의 아펜니노 산맥의 산들에서 보는 것처럼 여기에도 산등성이들과 개울들이 있다. 식생은 울창하고 아름답다. 신선한 물이 풍부하여 그 물은 초원들의 풀들을 초록빛으로 유지해주고, 과수원들을 풍요롭게 해준다. 주로 사과나무들과 무화과나무들이 과수원들에서 경작되고 있으며, 포도나무들이 집들 가까이에서 경작되고 있다. 포도알들이 야생완두들만큼 굵고, 사과 꽃들이 이미 돋아나 마치 작은 초록색 알약들처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