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1985년 8월 22일 사제 서품 (미리내성지 천주성삼 성직수도회 첫사제)
2015년 8월 22일 30주년
완덕에 이르는 길 (완덕(完德): 내적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 하느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해져라)
1 기도
"너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라. 기도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 실증적으로 내가 너를 통하여 보여주리라." -주님 메세지
"이 시대는 너무나 사람들이 기도를 안한다. 바빠서 일에 치중하고 눈에 보이는 것들만 찾고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공경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적으니 당신은 기도하는 사제가 되시오."
-1985년 8월 22일 신품성사 미사때 故김남수 안젤라 주교님 강론.
기도가 내 성소이다. 오전은 오로지 기도하는데 다 바친다. (하루 100단, 오전에 60단, 오후에 40단...하루 7시간)
"남들은 육신노동에 바치는 그 시간에
나는 영신노동이 기도가 내 성소(vocation 소명)이기 때문에.
기도는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고,
기도는 이 땅에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공경하고 흠숭하는 가장 좋은 일이고,
가장 중요한 일인데 사람들이 소홀하기 때문에 나는 이 시간을 봉헌한다."
2 말씀
복음 독서 주해 번역하여 올리는데 2시간~5시간 봉헌하고 있어요.
말씀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힘들때마다 내 실정에 영혼상태에 맞는 말씀을 골라
읽고 암기하고 묵상하고... 살아가는 힘이죠.
3 성사(고해성사: 미사 + 영성체)
(서품 성구)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주 예수님만을 바라봅시다.(히브리서 12,2)
정녕 당신께 생명의 샘이 있사옵고 우리는 당신 빛으로 빛을 보옵나이다. (시편 36,10)
성체 감실안에 계신 주님을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보는 거에요.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주님을 봅니다.
사제관에서 매일미사와 성체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프랑스의 '마르트 로뱅' 50년, 포르투칼의 알렉산드리아 다코스타 13년, 스페인의 어느 수사님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 않고 오직 성체로만 살아간 분들이 있습니다.
성체성사는 예수님 자체를 주는 우리 영혼의 생명의 빵이기 때문에 성체를 영하고 안영하고 하루의 삶이 다르다.
영적인 힘이 달라져요. 성체를 영한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고,
특히 은총지위 대죄가 없는 상태에서 성체를 영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거에요.
4 성령충만
성령충만이 된 다음에 제 사제생활은 before, after 완전히 바뀌었어요.
기도생활, 말씀생활, 고통봉헌 생활이 달라지고 시간생활 너무나 철저하게 되고 너무나 달라졌어요.
5 고통봉헌
예수님의 늑방을 찌른 창끝처럼 작은자 되라. 예수님의 심장안에서 살려면... 마더 데레사
6 자선
'사랑해요주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광스럽고 놀라운 완전한 종말론적 친교와 일치(묵시21,9ㄴ~14)- 임언기 안드레아 신부 (0) | 2015.08.25 |
---|---|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것은 한 단계씩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뜻(2015년 8월 24일)-임언기 안드레아 신부 (0) | 2015.08.24 |
일상 속에서 (나를 닮은 너에게) (0) | 2015.08.19 |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 (나를 닮은 너에게) (0) | 2015.08.19 |
행복하여라, 그 길이 온전한 이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시편 119,1) (0) | 2015.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