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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시7권 [513. 기브온을 향하여. 예수의 고통의 이유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99~p307 513. 기브온을 향하여. 예수의 고통의 이유들1946. 10. 18.예수께서는 오랫동안 생각에 잠겨 계실 수 없다. 요한과 예수의 사촌 야고보, 그리고 베드로와 열성당원 시몬이 그분께 다가와 야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전경으로 그분의 주의를 끈다. 그분께서 분명하게 슬퍼하시기 때문에 아마 그분의 기분을 전환시켜드릴 생각으로 그들은 눈앞에 보이는 지방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상기시킨다. 아스클론으로의 여행… 예수께서 가말라와 야곱의 늙은 아버지의 눈을 다시 보게 해주신 사론평야의 농부들의 집… 카르멜 산 위에서의 예수와 야고보의 피정… 해항 카이사리아와 어린 소녀 아우레아 갈라… 신티케와의 만남… 야포에서의 이방인들… 모딘 근처..

하사시7권 [512. 결심하지 못한 젊은이. 벳 호론에서의 기적들과 경고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86~p299 512. 결심하지 못한 젊은이. 벳 호론에서의 기적들과 경고들 1946. 10. 17. 예수께서는 여전히 산중에 계시는데, 사도들과 제자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따라온다. 제자들 중 몇 사람은 과거의 목자들인데, 아마 예수의 일행이 지나오면서 어떤 작은 마을에서 그들과 만난 것 같다. 그분께서는 계곡으로부터 산비탈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을 통하여 산으로 올라가시는데, 그 길은 빈틈없는 포장공사와 훌륭한 관리상태로 보아 로마인들이 만든 길임이 틀림없다. 이런 것들은 로마인들에 의하여 건설되고 관리되는 도로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따라 여행하고 있는데, 계곡을 향하여 내려가거나 꼭대기들에 도시들이나 마..

하사시7권 [511. 산 위의 엠마오에서. 지혜로운 부자와 가난하고 무지한 소년의 비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78~p286511. 산 위의 엠마오에서. 지혜로운 부자와 가난하고 무지한 소년의 비유1946. 10. 14. 엠마오의 광장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입추의 여지가 없다. 광장의 한가운데에 예수께서 계시는데, 그분께서는 그분을 에워싸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독하게 밀착되어 어렵게 움직이고 계신다. 예수께서는 회당장의 아들과 다른 한 제자 사이에 계시고, 그분의 주위에는 만일의 경우에 그분을 보호하려는 생각으로 사도들과 제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 사이로는 두껍게 우거져 있는 산울타리 안의 작은 도마뱀들처럼 어디든 쉽게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예수께서 어린이들을 끄시는 매력은 놀란 만하다. 그분께서 알려지신 곳이건, 알..

하사시7권 [509. 놉에서. 가리옷 사람이 거짓말하다 510. 파괴된 마을의 폐허에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66~p278 509. 놉에서. 가리옷 사람이 거짓말하다 1946. 10. 11. 예수께서는 놉에 계신다. 그런데 예수께서 열두 사도를 네 사람씩 세 그룹으로 나누어 그들을 각 집들로 배정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아 방금 전에 이곳에 도착하신 것이 분명하다. 그분께서는 베드로, 요한, 가리옷의 유다, 열성당원 시몬을 그분과 함께 있게 하시고, 마태오, 알패오의 유다, 필립보로 이루어진 무리는 제베대오의 야고보가 우두머리이고, 셋째 무리는 바르톨로메오가 우두머리인데, 그에게는 알패오의 야고보, 안드레아, 토마스가 복종한다. “저녁식사 후에 너희는 너희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곳으로 갔다가 아침에 이리로 돌아오너라. 그러면 나는 너희가 해야 할 일을..

하사시7권 [508. 배냇소경의 치유(2)]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56~p266 508. 배냇소경의 치유(2)더보기1946. 10. 10.예수께서는 그분의 사도들과 세포리스의 요셉과 함께 집 밖으로 나와 회당을 향하여 가신다. 청명하고 맑은 날씨가 바람 불고 흐린 겨울날들 다음의 봄의 약속처럼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그래서 많은 예루살렘 사람들이 길에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회당들로 가고, 어떤 사람들은 회당들이나 다른 곳들에서 돌아오고 있고, 다른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의 가족들과 함께 시골에서 햇볕을 즐기려고 시내에서 빠져나오고 있다.세포리스의 요셉의 집에서 보이는 헤로데의 성문에서는 야외에서 즐기기 위하여 성곽을 빠져나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들은 높은 건물들 사이의 좁은 거리들로부터 나와 녹음 속으..

하사시7권 [507. 늙은 사제 마탄(또는 나탄)(2) 508. 배냇소경의 치유(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46~p255 507. 늙은 사제 마탄(또는 나탄)(2) 1946. 10. 8. 더보기베드로는 들어오며 베타바라의 여울을 건넌 다음 요르단 강에서 보였던 것과 같은 낙담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마치 기진맥진한 것처럼 아무 의자에나 털썩 주저앉아서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 쥔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낙담해 있지는 않지만, 그들 모두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창백해 보이고, 갈피를 못 잡고, 당혹스러워한다. 알패오의 아들들, 제베대오의 야고보, 안드레아는 세포리스의 요셉과 뜨거운 빵과 여러 가지 음식을 가지고 늙은 하녀와 함께 오는 그의 아내의 인사에 답례하는 둥 마는 둥 한다. 마르지암은 눈 아래 눈물 자국이 있다. 이사악은 예수 곁으로 ..

하사시7권 [506. 세포리스의 요셉의 집에서. 므나쎄라 불리는 어린 마르시알. 507. 늙은 사제 마탄(또는 나탄)(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35~p245 506. 세포리스의 요셉의 집에서. 므나쎄라 불리는 어린 마르시알 1946. 10.7.요셉의 집은 아리마태아의 요셉의 집이 아니라 세포리스의 늙은 갈릴래아인의 집이다. 이 사람은 알패오의 아들들, 특히 나이 많은 아들들의 친구이다. 그가 지금은 고인이 된 늙은 알패오의 친구였고, 아마 먼 친척이기도 했기 때문이다.그리고 내 생각이 틀리지 않는다면, 그는 겐네사렛 호수에서 생산된 생선의 거래로 인하여 제베대오의 아들들과도 거래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건어물들은 고향을 떠나 예루살렘에 와서 사는 갈릴래아인들에게 소중한 갈릴래아의 다른 산물들과 함께 수도로 유입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알패오의 두 아들과 요한이 토마스에게 말하는..

하사시7권 [505. 성전에서 믿지 않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시다(2)]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25~p235505. 성전에서 믿지 않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시다(2)(p225부터 지난회에 이어서 계속)그러나 적대적인 사람들의 무리에서도 착한 사람들인 어떤 사람들, 진정 정직한 의향에 이끌리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께로 다가와, 그분께 사랑이나 증오로 묻는 것을 그토록 자주 들어왔던 조바심 나는 질문을 한다.“당신께서는 누구십니까? 저희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알 수 있도록 저희에게 말씀해주십시오. 지극히 높으신 분의 이름으로 저희에게 진실을 말씀해주십시오.”“나는 진리 자체입니다. 그래서 나는 결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항상 팔레스티나의 모든 곳에서 군중들에게 내가 말했던 첫날부터 항상, 그리고 이곳 지성소 옆에서 몇..

하사시7권 [504. 예수, 세상의 빛, 505. 성전에서 믿지 않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시다(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15~p224504. 예수, 세상의 빛1946. 9. 28. 예수께서는 여전히 예루살렘에 계시지만, 성전의 뜰 안에 계시지는 않는다. 그분께서는 분명히 한 마을만큼이나 넓은 경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많은 방들 중의 하나인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는 넓은 방안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지금 막 들어오셨다. 그분의 곁에는 아마도 모리아 산에서 불고 있는 찬바람을 막아드리기 위하여 들어오시도록 초대한 사람 곁에서 아직 걷고 계신다. 사도들과 몇 사람의 제자들이 그분을 뒤따라오고 있다. 나는 ‘몇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이사악과 마르지암 외에 요나탄이 있고, 그분의 뒤에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는 며칠 전에 제자가 되고 싶다고 그분께 말..

하사시7권 [503. 불공정한 재판관의 비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08~p215 503. 불공정한 재판관의 비유 1946. 9. 27.예수께서는 다시 예루살렘에 계신다. 바람 불고 음산한 겨울의 예루살렘이다. 마르지암은 아직 예수와 함께 있고, 이사악도 함께 있다. 그들은 대화를 나누며 성전을 향하여 가고 있다. 요셉과 니코데모가 열두 사도들과 함께 있는데, 그들은 다른 사도들보다 열성당원, 토마스와 더 많이 말한다. 곧이어 그들은 헤어져서 앞으로 가며 걸음을 멈추지 않고 그분께 인사드린다. “저 사람들은 자기들의 선생님과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것을 원치 않아. 그건 위험하니까!” 가리옷 사람이 안드레아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나는 그들이 비겁해서가 아니라 정직한 생각으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 안..

하사시7권 [502. 아나니아의 죽음]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201~p208 502. 아나니아의 죽음1946. 9. 26. “일어나라, 가자. 다시 강으로 가서 배를 구하자. 베드로, 너는 야고보와 함께 가서 우리를 베타바라 근처까지 데려다줄 배 한 척을 구해라. 우리는 솔로몬의 집에서 하루를 지낼 것이다. 그 다음에…” “그렇지만 우리는 나자렛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가지 않는다. 간밤에 나는 그렇게 결심했다. 너희에게 미안하다. 그러나 나는 돌아가야 한다.” “저는 기쁩니다! 저는 당신과 더 오랫동안 함께 있게 되었으니까요!”마르지암이 외친다. “그렇다. 내 가엾은 아이야, 네가 내 곁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지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당신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는 것입니..

하사시 7권 [501. 사두가이 강신술사의 아내(2)]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7권 공생활 셋째 해(하) p193~p201 501. 사두가이 강신술사의 아내(2)1944. 10. 3.더보기(시작부분 p183~p192 )예수께서는 여전히 지치지 않고 팔레스티나의 전역을 여행하고 계신다. 강은 여전히 그분의 오른쪽에 있고, 그분께서는 아름다운 푸른 물이 흘러가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계신다. 물은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 파랗게 빛나고, 나무들의 빛깔이 그 짙은 초록색으로 반사되는 강가 가까운 곳에서는 청록색으로 보인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계신다. 나는 바르톨로메오가 그분께 질문하는 것을 듣는다. “그럼 우리는 정말로 예리코로 갈 겁니까? 당신께서는 매복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다른 길을 따라 파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