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69p~80p예수의 자서전 / I 숨겨진 생활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11. 마리아는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주실 정배에게 자기의 서원을 위임할 것이다1944. 9. 3. 얼마나 지옥 같은 밤이었는가! 마귀들이 이 세상을 습격하고 있는 것 같았다. 대포소리들, 천둥과 번개, 위험들, 공포들, 나는 내 것이 아닌 침대에 누워 있기 때문에 느끼는 고통. 이 모든 것들 가운데, 마치 불과 고통들 가운데의 한 송이 기분 좋은 흰 꽃처럼 마리아가 있었다. 그녀는 어제의 환상에서보다 약간 더 나이 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땋아 내린 그녀의 금발의 머리카락을 양어깨 위에 내려뜨린 여전히 나이 어린 소녀다. 그녀의 옷은 하얗고, 그녀의 미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