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26-63 [천주교 어머니 사도직] "십자가와 싸우지 말고 받아들여라.기도가 네 문제의 해답이다."

Skyblue fiat 2015. 2. 21. 23:58

 

 

26. "십자가와 싸우지 말고 받아들여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세상의 정결을 위해 계속 기도하여라. 지금 필요한 것은 그것이다. 너는 적의 격노를 체험하고 있으나 그것은 멀지 않아 지나갈 것이다. 이는 네 가족에게 커다란 시련이었으나 나는 그 시련이 계속되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 시련은 멀지 않아 네 가정을 떠날 것이다. 뱀의 잔등은 오래 전에 바수어졌으니 너는 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력하다. 너는 이 시련을 통해 잘 견디어 냈다. 나는 다른 사람들도 시험에 들었을 때에 똑같이 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언제나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너는 모든 적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만 그리고 내 어머니의 전구하는 힘에만 의탁하여라. 그러면 하늘 아래에 그 어느 것도 너를 진정으로 해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이다."

 

마리아만테 : "주님, ㅇㅇ 부인(자동차 사고를 당한 어느 부인. -마리아만테)과 제 남편을 제발 도와주십시오." (내가 걱정해 온 사람인 내 남편. -마리아만테)

 

아기 그리스도님 : "그렇게 하겠다. 너는 이 환시들과 환시들의 메시지들이 너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들을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마리아만테 : "예, 주님. 어린 주님이신 예수님, 저는 당신을 사랑하옵고 제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아기 그리스도님 : "아니다. 그러나 네가 질문들을 할 때에 이를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어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아무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을 네가 알고 있기를 바란다. 두려움은 쓸데가 없고, 필요한 것은 신뢰이다. 도덕적인 용기와 인내는 이 시대에 매우 필요한 것이다."

 

이때에 내 아이들이 몇 번 방해를 하였고 그분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아기 그리스도님 : "너는 도중의 방해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는 이 모든 것들을 이해한다.

 

너는 멀지 않아 가장 어려운 것이 될 믿음의 시험을 견뎌내야 할 것이다. 그 시험은 네 영혼에까지 닿을 것이나 그 열매들은 가장 아름다운 것들이 될 것이다. 그것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어느 영적인 성장이 유효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정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한 한다.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하고 시련의 때들에 이를 기억해야만 한다. 시련들은 너에 대한 내 사랑처럼 영원한 것이 아니고 단지 잠깐 동안의 것들일 뿐이다. 시련의 때들에 하느님의 사랑을 생각해 내어라. 그러면 이것이 네게 위로가 될 것이다. 그분은 너를 잊어 본 적이 없으시고 절대로 잊고 계실 분이 아니다. 내가 했던 것과 비슷한 모양으로 네가 고통을 겪도록 선택된 데 대하여 기뻐하여라. 이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고 내 자녀들 중의 아주 적은 사람들에게만 내가 부여하는 것이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다음 몇 주 동안에 이것을 마음 속에 간직해 두어라.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네가 더 많이 이해하도록 나는 너를 도와줄 것이나 항상 같은 방법으로는 아니다. 너는 커다랗게 고통을 받을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나 내 어머니 역시 너를 위로할 것이고 때때로 우리가 너를 버려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절대로 우리는 너를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설사 내가 네게 이것을 설명한다 할지라도 너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인데 그 까닭은 하느님의 일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혼의 정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네 시련들 안에서 기뻐하여라. 그것들은 너를 죄에 대한 노예의 속박들로부터 해방시켜 줄 것이다. 죄는 다양한 정도들 안에서 심지어는 소죄들까지도 하느님께는 매우 심하게 거역하는 것이다. 한 영혼이 하늘에 계신 하느님의 보좌 앞에 서기 전에 모든 죄는 그 영혼으로부터 정화되어야 한다. 만일 지상에 있는 동안에 이 일이 네게 일어나기를 원한다면 각 영혼과 하느님의 뜻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커다란 정도로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적은 정도로 어느 정도 얼마만큼 하늘나라의 공로를 얻기 위해서는 너는 현세에서 고통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너는 곧 고해성사를 볼 준비를 해야 한다. 나는 네가 자주 고해성사 보기를 원한다. 물론 정화의 가장 힘든 수단은 고통이지만, 고해성사는 가장 덜 어려운 정화의 수단이다. 그러나 내가 전에 네게 말한 대로 심지어는 네 고통까지도 내 고통과 결합되어 있으면 기쁨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너는 오늘날 이 세상에 왜 그다지도 고통이 많은지 묻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 그 까닭은 이 세상에 죄악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만일 영혼의 정화를 거절한다면 속죄는 어려운 과업이 될 수도 있으나 그가 십자가 위의 나의 고통과 결합하여 고통 안에서 공로를 본다면 그는 분명하게 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 고통 안에서의 명료성은 구속(救贖) 안에서 도움이 되는 데 필요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신들의 고통 안에서 그 사람을 도와준다.

이때에 내 아이들이 몇 번 방해를 하였고 그분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맹목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는 불행한 일이다. 만약 그들이 내게로 돌아와서 자신들의 고통을 나의 고통과 결합하기만 한다면 이런 종류의 고통에 수반하는 외로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 나의 수난은 그들에게 힘과 평화를 줄 것이고 그들은 십자가에 더 이상 저항하지 않을 것이다.

 

십자가에 대항하여 싸우지 말고, 진정 그것은 영광이니 영광으로서 그것을 받아들여라. 너의 본성으로 네가 이것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시간이 지나면 너는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대부분의 자녀들은 이에 대해 지금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자주 반복함으로써 강조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너를 내게 결합시키는 시련들과 십자가들 같은 것들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나로부터 너를 이탈시키는 육의 쾌락들과 탐닉 같은 것만을 두려워하여라. 십자가들이 너의 정화 또는 성화의 수단들일 때 그것들을 거두어 주시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것들을 지고 갈 힘과 용기를 주시라고 기도하여라. 비록 하느님의 자비는 진정으로 많은 고통의 치유들을 포함하고 있으나 그것은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 그 특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내가 생각하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만일 십자가란 시련이 커다란 영적인 가치가 있을 때에는 나는 그것을 제거하지 않을 것이며 너는 절대로 그것이 제거되기를 바라서는 안되는데 그 까닭은 단지 개인 영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구원의 수단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사순절에 내 말들을 기억하고 내가 나의 모든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듯이 네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서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성삼을 찬미하여라."

 

- 1987년 3월 3일 화요일, 오후 3시10분-4시 10분 -

 

 

 

27. "너의 믿음으로 지금 응답하여라"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나는 어머니들의 성화를 위한 사도직이 곧 시작되기를 바란다. 이는 내 승리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인데 그 까닭은 이 수단을 통해서 거룩함에로 일어날 많은 어머니들을 포함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매우 효험이 있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일상적인 의무를 봉헌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이 세상의 죄의 많은 부분을 위해 속죄하는 것을 도와 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고 그 시간을 기도 안에서 잘 보내게 될 것인데 그것은 피상적 또는 빈말을 되풀이하는 기도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랑의 기도인 까닭에 내 아들의 마음을 찌르는 기도가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과 나를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하여 자신들의 자녀들과 남편들은 사랑하게 될 것이고 그들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빛나는 표양들이 될 것이다. 그들의 관심은 가정에 있게 될 것이고 그들은 이러한 가장 고상한 방법으로 완덕 말고는 그 어느 것에도 열망을 품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과 모든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우선 순위를 두며 자신들의 남편들을 거룩한 크리스챤다운 사랑으로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교회를 사랑하게 될 것이고 영혼들의 구원과 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고자 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부르고 있는 자신들의 소명의 정결을 손상시킬 행동주의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표양과 기도로써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를 희생하는 표양과 사랑과 친절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내 아들이 네게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아기 그리스도님 : "내 어머니께서는 네가 시작하기를 바라시는 이 사도직에 대해 네게 지시하셨다. 이 사도직은 내가 전에 네게 말한 어린이들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도직은 내가 먼저 이야기한 악의 흐름을 저지하는 데 있어서 그들이 도와줄 수많은 개인들의 거룩함 안에서의 성장에 의해 이 사도직 안에서 도움이 될 것이고 이 사도직이 아니었다면 고통을 많이 겪게 될 뻔했던 많은 어린이들을 도와줄 것이다.

 

이 사도직이 너의 기쁨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나는 이 사도직에 무엇이 수반될 것인지를 네가 알기 전에 내 요청에 네가 예라고 말한 데 대해 기뻐하고 있다. 이는 내가 나의 모든 자녀들에게 요청할 때에 그들이 갖기를 내가 원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보여 준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종종 매우 단순한 임무들 안에서 자신들에게 요청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너희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어떤 것을 청하실 때에 망설이지 말아라.

 

내 어머니께서 나는 이 세상에 데려온 유명한 믿음(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으로 응답하였을 때에 하셨듯이 항상 하느님을 신뢰하고 "예" 라고 즉시 응답하여라.

 

나는 어떤 임무든지 성취하기 위해 네가 필요로 하는 은총을 항상 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네게 요청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믿음 안에서 응답하기 위해서는 너는 깊이 믿어야 하고 그래야 그것이 전심(專心)의 것이 될 것이다.

 

나는 나의 자녀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비범한 것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고 모든 것을 세속적이고 평범한 방법으로 계속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것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은 아니다. 너희는 하느님의 뜻이 어떤 것이든지 그분의 뜻에 응답해야 한다. 너희의 창조주께 "아니오" 라고 하는 것은 마땅히 그분의 것이어야 할, 즉 그분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봉사로 드러나야 할 너희의 끊임없는 사랑과 너희 자신과 세상을 위한 열절한 기도를 부인하는 것이다.

 

오, 세상을 위하여, 특히 너무나도 절박한 지금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무고한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나를 큰 소리로 부르고 있다. 너무나도 많은 불의는 오랫동안 계속될 수 없다. 그것은 변화되어야만 하고 멀지 않아 또는 커다란 징계가 온 세상에 올 것인데 이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하늘은 더 이상 너그럽게 보아줄 수가 없다. 내 아버지와 나는 그것을 그렇게 결정하였다. 변하지 않으면 이것은 오고야 말 것이다.

 

내 어머니의 전구는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도와줄 것이다. 너는 아무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든 처지에서나 그분에게 도움을 청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도와주실 것인데 지금 당장 그렇게도 필요로 하는 거룩함의 위대한 높음에로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을 데려가는 것까지도 도와주실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말한다. 이 세대 안에서 그리고 그분이 파티마에서 말씀한 평화의 시대 안의 세상의 구원이 될 내 어머니의 승리에 있어서 네가 도와 드릴 수 있도록 너희의 믿음(fiat)으로 지금 응답하고 그것이 전심(專心)의 것이 되도록 하여라. 지금이 그때이다. 지체하지 말아라. 더 이상의 내일은 없다. 나는 내 어머니와 나의 요청들에 대한 이러한 즉각적인 응답의 중요성을 나의 모든 자녀들이 이해하기를 바란다. 그것들은 간단하고 나의 은총에 의해 쉽게 성취된다.

 

내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아무런 예외적인 부담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나는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은총들을, 그것도 믿음만 있다면 아주 쉽게 성취할 수 있는 은총들을 줄 것이다. 믿음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나에 대해 그리고 내 어머니의 전구에 대해 믿음을 가져 세상이 변화하도록 하여라.

 

어린이들을 위해 그리고 이 사도직이 시작되도록 기도하여라. 그것은 매우 거룩하고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될 것인데 그 까닭은 모든 것들을 그분의 창조주와 그분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하고 있는 내 어머니의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너희의 죄들에 대해 배상하는 다정다감하고 아름다운 이런 어머니를 너희에게 주시는 하느님께서 너희를 위해 하신 일은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랄 것이다. 그분을 주신 데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라. 그분은 너희 마음으로부터의 이 기도에 대해 기뻐하신다.

 

지금은 이것이 전부다. 속기한 것을 글자로 옮기고 네가 갖고 있는 기록들을 신부에게 빨리 갖다 드려라. 시간이 많지 않다. 내 마음으로부터 너희 모두에게 축복을 내린다."

 

- 1987년 3월 5일 목요일, 오후 9시 20분-10시 10분 -

 

 

 

28. "모든 현대의 화(禍)에 대한 해답은 성사들 안에 있다..."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에 이어 우리의 복되신 어머니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나는 오늘 옷입는 데 있어서와 현대 생활의 모든 양상에 있어서 검소의 필요성에 대해 담화를 시작하고 싶다. 적절한 의복의 결여는 나와 모든 정결의 모범인 내 어머니를 가장 슬프게 해 왔다. 이 일에 있어서 그분은 너의 안내자가 되고 따라야 할 표양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젊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옷을 수수하게 입기를 원하고 있고 그들의 부모들이 이를 역설하기를 원한다. 이러한 규율의 분야에 있어서 느슨하게 자란 부모들 자신들이 내 자녀들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적절한 표준들을 너희 자신이 설정함으로써 그것들에 의해 너희의 자녀들을 인도하고 필요할 때에는 그들에게 명령하고 훈계하여라. 한 세대나 두 세대 전의 부모들만 해도 오늘날 묵인되고 있는 것들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또한 자신들의 부모의 좋지 못한 표양에 의해 직접적으로 탈선의 길로 인도된 자녀들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다. 슬프게도 이는 지금 매우 흔한 일이고 내가 전에 말한 사도직을 통해 재갈을 물리고 싶다. 특히 여자들의 정결과 옷입는 데의 검소함과 실천과 관련하여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나쁜 표양들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들은 거의 잘못을 고치기 어려울 정도로 가정에 피해를 주는 부정(不正)한 관계들을 맺고 있다. 나는 그들을 은총과 정결에로 회복시키겠다.

 

쾌락과 어린애 같은 오락의 형태만을 찾는 이 세대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이 어린애들이 되었다. 그들은 진지한 마음을 지닐 필요가 있고 자녀들에게 놀이 친구가 아닌 성숙한 표양들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들은 권위를 존중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으나 만일 그들이 자신의 아버지들이 자신들의 쾌락들을 탐닉하기만을 추구하는 어린이들로서 행동한다면 어떻게 이 일이 될 수 있겠는가?

 

그들은 지상에서의 거룩함의 최고 안내자인 자모이신 성교회의 성사들 안에서 나를 찾아야만 한다. 내가 세운 교회가 그들이 찾는 해답이다. 모든 현대의 화(禍)들에 대한 해답은 내 교회의 성사들 안에 있다. 그것은 너희에 대한 사랑의 영원한 선물이고 너무나 분명한 길인데도 종종 선택되지 않는다. 만일 너희가 고해성사로 내게 돌아온다면 너희를 위해 그것이 선택되지 않을 필요가 없다. 만일 너희가 내게로 돌아와 이 방법으로 너희의 죄들이 씻겨진다면 나는 내가 너희에게 되어 주기를 바라는 모든 것이 되는 데에 필요한 힘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너희는 죽을 죄(死罪)들이 저질러진 다음에 알맞지 않은 영성체들로 너희 자신들을 더럽히고 있다. 이는 폭행이며 그쳐져야만 한다. 너의 영혼 위에 죽을 죄를 짓고도 영성체하러 가지 말아라. 이것을 행하는 것 자체가 대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가르침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으니 내 사제들이 이를 좀더 분명히 그리고 자주 말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런 짓을 행하는 대부분은 여전히 괘씸한 자들인데 그 까닭은 그들이 이 가르침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무시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중죄나 죽을 죄를 저지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자신들을 설득하면서 자신들의 마음 안에 죄의 생각을 실질적으로 아무 것도 아니라고 축소시켜 왔다.

 

내가 오늘 분명히 말한다. 만일 너희를 위해 내가 마련한 하늘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이는 너희가 극복해야 할 중대하고도 심각한 오류이다. 너희는 너희의 영혼들 위에 죽을 죄를 짓고서는 들어 갈 수가 없다. 너희는 너희의 행위들로써 나의 은총으로부터 너희 자신을 잘라 낸 것이고 내 아버지의 집에 발을 들여놓도록 허락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이는 내게 커다란 슬픔을 안겨 주는 것이니 너희는 회개하여 잘못의 꼭대기에 잘못을 쌓아 올리는 것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고해소들은 내 은총과 자비를 구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야 한다. 이러한 죄들과 잘못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이것을 읽고 있는 오늘날이라도 머뭇거리지 말고 가서 고해성사를 보아라. 나는 네 자신이 죄 안의 너의 완고한 언행과 회개하기를 거절함으로써 나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 이외에는 네가 영원한 불 속에서 멸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이 세상의 기준을 넘어서서 일어나 너희 마음 안에 옳다고 네가 여기는 것을 내일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행하여라.

 

오늘은 주께서 만드신 날, 이 날을 기뻐하고 기뻐하자! 너의 시간을 마치 너희 삶 안에서 네가 행한 모든 것에 대해 셈바쳐야 할 너의 날, 즉 너의 사심판, 지상에서의 너의 죽음이 언제일지 모르는 듯이 현명하게 사용하여라.

 

내 어머니께서 너와 네 신부를 위해 가르쳐 주고자 하시는 것이 더 있으니 이제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다오."

 

복되신 성모님 : "내 아들은 이 사도직을 위해 너를 택하였다. 이 사도직의 시발을 위해 계속 기도하여라. 내가 전에 언명한 대로 이 사도직이 매우 빨리 시작되기를 내가 바라고 있으므로 나는 신부가 많은 시간을 지체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내가 갖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 즉 이 나라 안에서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많은 나라들의 일상적인 사람들이 이 소식을 갖게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이 이소식을 읽을 때에 내 말들을 이해할 것이며 그것은 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인데 그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손에 의한 일이 아닌 나의 일로서 지극히 거룩한 성삼의 영광을 위한 내 아들과 결합된 영광 중에 있는 나의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우 만연하고 있고 자신들의 생명 자체를 목졸라 죽이고 있는 죄와 잘못 안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너희 나라와 같은 몇몇 나라들에서 가족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지구상의 가족들을 도와주고 싶다. 네가 알다시피 사탄은 가족과 사제직을 목표로 삼아 왔는데 그 까닭은 내 자녀들의 대부분이 하늘의 내게로 오는 가장 거룩한 성소들은 가족과 사제직이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들을 원하지 않는 부모들의 선택에 의해 자신들의 출생 이전에 가정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고아로서 태어나고 있다. 이는 내 마음을 너무도 슬프게 만든다. 어린이들을 소중히 기르고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여라.

 

네 자신의 변덕스러운 마음을 충족시키고 너희의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세상의 정신을 포기하여라. 가족을 위한 희생 안에서 드러나는 사랑이야말로 참된 사랑이다.

 

사치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사치가 너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 물질적인 부를 추구하지 말아라.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종종 내 아들에게로 가는 네게 해가 될 수도 있다. 지상의 것들을 잊어버리고 천상의 영원한 것들을 추구함으로써 네가 셈바치게 될 때에 지상에서의 네 시간을 잘 사용한 것을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아주 미세한 것까지 빈틈없을 필요는 없고 교회의 가르침이 지시하는 대로 열심히 살아라. 이는 네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네게 마련해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에 의해 단순하고 간단히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분은 가톨릭 교회의 가장 거룩한 성사들의 설정을 통해 너희를 위해 쉽게 만들어 놓으셨으나 성사들로부터 은혜를 받기 위해서 너희가 그것을 활용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그것들이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이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너희 모두들에게 엄히 명령한다. 죄의 어둠을 포기하고 너희의 교회, 거룩한 가톨릭 교회의 성사들 안에서 너희에게 오는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인 빛의 갑옷을 입어라. 모든 것들 안에서 네게 현명하게 가르치는 교황 성하의 표양을 본받고 교회의 가르치는 팔인 교도권을 따라라. 이를 행하여라. 그리하면 너희가 천국을 얻을 것이다.

 

나는 너희 모두가 내 아들에게 너희의 마음을 열어 주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나는 너희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너희가 개인적으로 너무 늦기 전에, 즉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라.

 

이제 나는 가야만 한다. 나중에 다시 네게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마리아만테 : "어머니, 저는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복되신 성모님 : "나도 너를 사랑한다."

- 1987년 3월 7일 토요일, 12시-오후 1시 5분 -

 


29. "교도권에 대한 순명"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네가 지금 견뎌 내고 있는 내 수난의 양상은 올리브 동산에서 피땀 흘리는 것이다. 이것을 신부에게 이야기하거라.

 

나는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에 슬픔을 겪고 있다. 그들은 교회의 교도권에 의해 입안된 내 가르침들에 대해 순명하지 않고 있다. 그들이 사제가 되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단결시킨 유대는 교도권과 교도권의 가르치는 권위에 대한 순종이었다. 오늘날의 혼란은 내가 그들을 위해 만든 교도권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나 이 유대를 철저히 따라가는 것의 부족으로부터 생기는 것이다. 그들은 죄 이외에는 아무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주교들 각자는 아무리 작은 것에 있어서, 또는 아무리 사소한 방법처럼 보일지라도 이러한 가르치는 집단을 무시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문제들, 즉 내 교회의 가장 거룩한 신비들의 문제들에 관련된 것일 때에는 아무것도 하찮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모든 것이 중요하다. 비록 몇몇 사람들은 많은 정도나 적은 정도로 함부로 고치거나 변해야 될 양상들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내가 단호하게 언명하는데 이것은 그런 경우가 아니며 절대로 그렇게 될 수도 없는 것이다.

 

교도권에 의해 공포된 것, 특히 지상의 대표인 교황에 의해서 설명된 특성들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에 적절하게 행해져야 할 나의 성사들의 운명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것과 이러한 권위와 교회의 가르치는 집단인 교도권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나는 나의 충성스러운 사제들이 고통받고 있는 혼란을 끝맺기 위하여 이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만약 그들이 이것을 기억한다면 그들은 내적인 혼란과 고통으로부터 고통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때에 내 아들 때문에 여러 번 중단이 되었고 그 뒤에 다음과 같이 아기 그리스도님의 말씀이 있었다.

 

"괜찮다. 어린이를 돌보아라. 일상적인 의무로 네가 성화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그리고 아기 그리스도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아기 그리스도님 : "모든 역경 가운데서 침착함을 잃지 않도록 하여라. 만일 네가 겪는 시련들 중에 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은 네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네게 말할 때에 경청하여라. 네 영혼의 평화를 간직하고 네 양심을 맑게 하여라. 그렇게 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 처럼 보일 때가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 사실이고 그것이 진정으로 네가 나의 수난을 경험하는 때이다. 그러나 너는 나와 결합된 가운데에 많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그러면 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일과 관련하여 맑은 양심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내가 아무리 강조하여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그것은 이 고통 가운데서 네게 평화를 줄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 네가 생각한 것은 옳은 일이다.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으나 내 힘이 너를 떠받쳐 줄 것이다.

 

잘못된 것을 거슬러 혼자서 맞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나 내가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들에 의해 고통을 겪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빌라도가 나를 십자가형에 처하도록 결정을 내리게끔 강요한 것은 바로 그들이었다. 사실상 그는 처음에는 그렇게하는 것을 마음내켜 하지 않았으나 그는 그것이 그렇게 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그렇게 하도록 압력을 받았던 것이다. 아무리 작은 방법에 있어서라도 빌라도처럼 되지 말아라. 나나 너의 유익과 내 백성의 유익을 위해 내가 공포한 법들을 부인하지 말아라.

 

너희는 내가 공포한 진리의 빛나는 표양들이 되어야 하고 정결과 교회의 진정한 가르치는 권위에 순명하는 빛나는 표양들이 되어야 한다. 나는 너희 가운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일과 관련하여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강해져야 하고 꿋꿋이 서서 그리고 담대히 주님을 기다려라. 그러면 나는 자신들은 그것을 알고 있지조차 못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악을 포함한 모든 악들로부터 너희를 해방시킬 것이다.

 

나의 교회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칠 수 있고 현재 끼치고 있는 자들은 말로 진리를 고백하면서 실제에 있어서는 거짓말을 일삼는 자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오류로써 많은 사람들을 진리로부터 멀어지도록 인도하고 있으므로 자신들의 심판 때가 오면 많은 것들을 셈바쳐야 할 것이다.

 

어떤 지역들에서는 이러한 내 진리들과 가르침들을 선택적으로 실천하려는 이러한 현대적인 풍조때문에 진정한 믿음은 더 이상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만을 선택하고 다른 가르침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은 너희의 기도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너의 기도들과 고통들에 의해 그들의 회개가 일어날 것이다.

 

지금은 이것이 전부이다..."

 

마리아만테 : "작은 주 예수님, 제 남편을 도와주십시오."

 

아기 그리스도님 : "그렇게 하겠다. 네가 알다시피 나는 이미 그렇게되도록 시작하였다. 그는 아직도 저항하고 있으나 가장 나쁜 것은 과거의 저항이다."

 

마리아만테 : "주님, 감사합니다."

 

아기 그리스도님 : "네가 못다 바친 묵주기도를 오늘은 사제들을 위해 바쳐라!"

 

- 1987년 3월 8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11시 15분 -

 

 

 

30. "기도가 네 문제의 해답이다."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네가 볼 수 있듯이 성체성사 안에서 내게 오려고 하는 데의 어려움과 장해들이 항상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성체성사 안에서 내게 현현된 사랑의 결핍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지금은 낮에조차 문이 잠겨진 성당들을 이 지극히 복된 성체성사 안에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이 내게 오는 것을 더욱더 어렵게 만들어 왔다. 이는 얼마나 슬픈 일이냐. 만일 교회들이 위기와 악의 이 시대에 성당들이 사람들로 가득하다면 성당의 문들을 잠글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위기의 시대에 각자에게보다는 내게로 돌아오라.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데에 여러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데 만일 그들이 그 시간의 반을 성체 안에서 나와 함께 보낸다면 모든 그들의 문제들은 해결될 것이다. 해결될 것이라고 하는 내 말은 그들이 어떤 경우에는 자신들의 십자가들을 지고 갈 힘을 갖게 할 것이라는 뜻이고 심지어 그들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그들 영혼의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닐 경우에는 그 십자가를 치워 버리기까지 한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오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짐을 지고 다닌다. 그들은 아무런 해결책이 없을 때에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나만이 진정 너희들 도울 수 있다. 만약 너희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진정으로 나의 것이라면 때가 오면 이를 배워야만 한다. 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는가?

 

똑같은 것들에 대해서 되풀이해서 서로서로에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기도가 네 문제의 해답이다. 만약 너희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모든 너희의 시련들에 있어서 내게로 온다면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한 그룹의 현대적인 현상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경우들에 있어서 이러한 그룹들은 내 자녀들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보다는 이러한 프로그램들과 사람들에게 의존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영적 성장을 훼방하기까지 한다.

 

하느님만이 너희가 필요로 하는 도움의 방법에 의하여 진정으로 너희를 도울 수 있고 내 어머니의 전구는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너희가 역경과 슬픔에 처했을 때에 그분에게 돌아가거라. 서로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너희의 비애들을 그분에게 말씀드려라. 도움을 주고 안내해 주시라고 기도하여라.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 주고 세상을 위해 기도하여라. 이는 너희가 구하는 평화와 기쁨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쓸데없는 이야기때문에 허비한 시간들은 불필요한 것이고 종종 영혼에 위험이 될 수 있다. 언제 내 자녀들이 이것을 배우게 될지! 그들은 해답이 없을 때에 서로서로에게서 해답들을 찾는다. 나만이 정신과 마음의 평화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다.

 

그들로부터 내적인 평화를 훔쳐 가는 이 세대를 병들게 하는 소란은 죄 자체, 모든 것 안에 드러나는 죄로 말미암을 것이다. 고백하지 않은 죄는 평화를 너희로부터 빼앗아 갈 것이다. 고해성사를 보아라. 감실 안에 있는 내게 조배하고 내 어머니께 기도하여라. 특히 그분의 묵주기도를 바쳐라. 그러면 너희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진지하게 내게 오고 싶으면 나와 내 요청들에 대해 전심(專心)으로 응답하여라. 나는 모든 이해를 능가하는 평화와 기쁨을 너희에게 주겠다. 세상의 평화와 마음의 평화, 정신의 평화와 영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참으로 세상에서 평화를 갖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의 평화는 너희 마음 안에서 시작될 것이다.

 

내 어머니께서는 나의 복음 메시지를 재강조하는 길을 파티마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셨다. 그분의 말을 경청하여라. 복음적 삶을 살고 쓸데없는 걱정들을 던져 버리고 나와 내 어머니에게 의탁하여라. 만일 너희가 우리에게 허락한다면 우리는 위대한 일들을 너희 안에서 성취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기꺼이 그렇게 하려는 용의가 있어야만 한다. 내 아버지의 뜻을 기꺼이 행하려는 정신을 주시라고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것이 선물로 주어질 것이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그것은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 것이므로 기도로써 청해야만 한다. 너희가 알다시피 기도는 영적인 세계에서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질 모든 것들을 위해 하느님이 공포하신 전제 조건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이를 행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받게 될 것인데 그것도 넘치게 받게 될 것이다. 내 어머니의 덕들, 곧 성령의 칠은을 구하여라. 그리하면 그것들이 선물로 주어질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하늘나라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하늘나라를 얻을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마음들의 작음 안에서 지금 너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풍성히 얻게 될 것이다. 나는 내 마음으로부터 너희 모두에게 축복을 내린다."

 

- 1987년 3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11시 30분 -

 

 

 

31. "관상과 묵상기도"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사순절 내내 그리고 가능하면 일 년 내내 특히 금요일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계속해서 바쳐라. 이러한 전통적인 신심들은 나와 내 아버지께 가장 큰 기쁨인 것이다. 열절한 기도에 대한 필요는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고 그러므로 나는 모든 나의 자녀들이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이 방법으로 그들의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기를 원한다.

 

묵상기도나 관상기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많은 나의 자녀들은 이 아름다운 형태의 기도가 단지 말들을 음송하는 것보다 나에게 더 큰 기쁨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나의 성인들은 이를 알았고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이러한 형태의 기도를 실천에 옮겼다. 사실상, 한 영혼이 이러한 형태 안에서 기쁨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염경기도를 계속하는 것이 어려워 질지도 모른다.

 

묵주기도가 특히 요즈음 같은 광포한 시대에 내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나는 내 자녀들이 이 기도를 더욱 많이 바치기를 바란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위치에 따라 세상을 위해 문자 그대로 여러 시간을 기도하는 데에 소비해야만 할 것이다. 만일 너희의 날을 통하여 관상기도를 알고 묵상기도를 실천한다면 너희가 일상의 임무를 행하면서 나와 일치하여 있게 될 것이다. 이것 - 기도로 충만한 존재를 사는 것이 내가 너희에게 바라는 것이다.

 

가정 주부인 너희는 관상과 묵주기도가 너희 삶의 위치에 잘 어울린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직장에서 많은 평신도들 역시 자신들의 직업들, 특히 손으로 노동을 하거나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너희는 이러한 형태의 기도가 수도원이나 수녀원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합한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 기도는 실천할 용의가 있는 나의 모든 자녀들을 위한 것이다...

 

나는 많은 나의 자녀들이 멀지 않아 이 행로를 따라오는 법을 배우기를 희망하는데 그 까닭은 지금 나의 은총들이 지상에 쏟아져 내리고 있고 청하는 자들에게 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 어머니의 전구는 너무도 강력해서 그분이 청하는 것이면 너희의 영혼의 유익을 위한 것이고 거룩함 안에서 도움이 되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면 거의 즉각적으로 허락될 것이다. 모든 것을 너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여라..."

 

너희의 아이들을 돌보아라. 그리고 나중에 다시 네게 이야기하마. 내 어머니 역시 네게 나중에 말씀하고 싶어하신다. 자 이제 가거라."

 

- 1987년 3월 10일 화요일, 오후 6시-6시 30분 -

 

 

 

32. "나의 사명"

하얀 베일을 걸치신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신부에 관한 것인데 나는 그가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것들이 내가 그에게 맡긴 나의 사명에 방해가 되어 서 있게 해서는 안된다. 그는 지금 이것이 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우선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 까닭은 내가 몸소 그 사람이 그 일을 하도록 불렀기 때문이다. 그는 이 일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지금 덜 중요한 것들은 제쳐놓아야만 한다. 내가 그에게 맡긴 일을 성취하는데에 그가 열성적이 될 수 있도록 이 일의 중요성을 나는 강조하고 싶다.

 

이는 때때로 어려운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중요한 일들은 때때로 어려운 것이다. 이것으로 공로가 더욱 보태어지는 것이다. 나는 내가 이미 그에게 지시해 놓은 사람들과 접촉하기 위해 그는 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일상 생활의 어려움들을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내 자녀들 그 누구에게도 그들이 성취할 수 없는 임무를 맡기지는 않는다.

 

이제 가거라. 그리고 오늘밤 신부와의 만남을 시도하여라."

 

- 1987년 3월 10일 화요일, 오후 6시40분(같은 날 나중에) -

 

 

 

33. "내 어머니를 사랑하여라. 그리하면 너희는 나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내 어머니에게 있어서 모든 것은 영원한 봄철이다. 너희는 시간이 감에 따라 이를 점점 더 배우게 될 것이다. 그분은 당신 마음 안에 너희를 위해 참된 낙원을 창조하셨다. 그분이 너희를 부를 때에 그분에게 가거라. 그분의 영감을 따라라. 그분은 언제나 너희를 내게로 인도할 것이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손상될 것을 두려워하면서 내 어머니를 부르기를 주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그들은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그들이 나의 본성을 이해한다면 그들은 이런 생각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절대로 내 어머니를 질투한 적이 없는데 그 까닭은 그분이 너희를 위해 전구하도록 계획을 세운 것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이런 방식으로 되어야 하는 것이 내가 표현한 소망이다. 몇해 전에 내가 네게 말했듯이 '하늘나라에는 질투가 없다.' , 그리고 '모든 영혼들은 내게 곧바로 올 수 있을 만큼 합당치 않으므로 그분의 티없이 깨끗하신 성심을 통해서 와야만 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읽고 그분의 적대자인 마귀에 의해 범해진 터무니없는 것들을 그들 뒤로 던져 버리기를 바란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내 어머니에게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가 찾아가야 할 사람은 바로 그분이며 그분은 너희를 내게로 인도할 것이다.

 

한 영혼이 내 어머니께 결합되어 있고 그분의 마음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을 때에 나는 그들에게 아무 것도 거절할 수 없다. 그들은 내게 커다란 기쁨이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그들을 정화하는 내 어머니의 전구에 의해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도록 만들어졌고 성령의 능력에 의해 그분의 태중에서 내가 모양을 갖추었듯이 이들이 나를 닮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한다. 그분은 완수되어야 할 육화의 계획을 위해 필요했고 그러므로 그분은 너희의 개인적인 구속이나 너희가 내게로 오는 데에 필요한 것이다. 그분은 내가 네게로 네가 내게로 올 하늘의 문이다. 나의 교회, 즉 내가 세운 교회 안으로 살금살금 들어온 개신교는 다만 개신교일 뿐 그밖의 다름이 아니다. 그것은 천주교 진리가 아니다. 너희의 구원과 세상의 구원에서 내 어머니의 역할의 중요성을 감소시키는 것은 오류이다. 그분은 구원의 모든 측면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고 현재도 그렇다. 그 까닭은 내가 너희에게 가기 위해 선택했던 수단이 이것이고 너희가 똑같은 수단, 즉 나의 어머니이고 너희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에 의해 너희가 내게 오도록 하기 위해 택하고 있는 수단도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여왕이시고 하늘과 땅의 여왕이시다. 만일 네가 그분에게 허락한다면 그분은 너희를 하늘로 인도할 것이다. 나는 이곳과 파티마와 그리고 수많은 그분의 발현에서의 내 어머니의 메시지에 많은 저항이 있는 데 대해 매우 슬퍼하고 있다. 그분은 너희의 영혼들과 너희의 협조를 탄원하고 있건만 수많은 사람들이 귀를 막고 있다.

 

그들은 하늘의 일들이 그들의 삶 안에서 부차적인 것이 되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되도록 자신들의 삶 안에서 우선 순위들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그분이 너희에게 말씀하실 때에 듣고 배워라. 왜냐하면 그분이 너희에게 가서 말씀하시는 것은 나의 뜻이기 때문이다. 만일 너희가 그분의 메시지를 거절한다면 그것은 나를 거절하는 것인데 그 까닭은 내가 그분을 보냈기 때문이다.

 

이것을 잘 기억해 두어라. 그것은 너희에게 주는 경고이다. 내 어머니를 너희의 마음 안에 잘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내 왕국안에 너희가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겠다. 어쩌면 그분은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커다란 오류에 빠져 있는 것이며 자신들의 위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일에 관한 그들의 완고함은 고쳐져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피조물들이 사랑하도록 내가 계획한 대로 그들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어머니를 사랑하여라. 그러면 내 아버지가 계획한 대로 나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제 가서 신부에게 줄 서류들을 더 많이 준비하여라. 내 어머니께서 네게 나중에 다시 말씀하실 것이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고 내 마음속으로부터 너를 축복한다."

 

- 1987년 3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10분-9시 45분 -

 

 

34 "오직 나와 내 어머니만을 신뢰하여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나는 네가 묵주기도를 계속해서 바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내가 전에 설명한 이유때문이다.(관상기도를 경험하는 것-마리아만테)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그러나 신부에게는 그것에 대해 말씀드려라.

 

내 사랑은 내게 연합한 모든 사람들이 때때로 너희의 인간 본성 안에서 드러난 사소함들을 포함한 이 세상의 것들에 대해 초연하기를 명한다. 나는 너희 모두가 이 불안전함들에 대해 초연하고 오직 나와 내 어머니만을 신뢰하기를 원한다. 그것이 이미 끝나기를 희망하는 까닭에 나는 더 이상 이 주제에 대해서 말하지 않겠다. 오늘 내가 다루기를 원하는 주제는 삶의 방식인 정결이다."

 

이때에 긴 방해가 있었다. 나중에 나는 내 영적 지도자에게 전화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나는 즉시 그렇게 했다.

 

- 1987년 3월 14일 토요일, 오후 12시20분 -

 

 

 

35. "정결의 아름다움"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주님은 쌍날칼로 복수를 다루시며 복수는 내게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생명을 예방하기 위한 항구한 시도로써 자신들의 육체의 수족을 절단한 사람들은 회개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비통한 방법으로 죄를 지었고 자신들의 죄에 대한 보속으로 정결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오늘날의 사회의 탈선이 불러일으킨 슬픔, 특히 물질적인 세계에 있어서 모든 것을 갖고자 하면서 동기간인 형제 자매가 없기 때문에 사랑에 있어서 결함이 있으면서 물질적인 세계에 있어서 모든 것을 갖고자 하는 의미의 희생물들인 아이들에게 불러일으킨 슬픔을 보아라. 생명이 시작조차 하기 전에 파괴하기로 선택한 부모들은 현대 세계 사고의 약속들이 살아 남은 적은 사람들을 위해 공허를 만들어 내었다. 그들은 외로움 때문에 그리고 효성스러운 애정의 결핍 그리고 이 탈선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모든 방법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현대인의 변덕스럽고 위험한 변명들 때문에 인간 생명을 부인하는 것은 신적인 질서에 대항하는 폭행이고 너희가 오늘날 목격하고 있는 죄와 비극의 많은 부분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어떻게 인간 생명이 물질적인 것들과 비교될 수 있는가? 생명을 결여하고 있는 것은 영원한 것인 인간 영혼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이는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믿어 왔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마구 퍼지는 오류가 불러일으킨 통제 불가능한 압력에 매일 떨어지고 있고 너무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의 교회 안의 사람들이 이와 똑같은 쾌락주의적 방법들과 생활 방식들을 실천함으로써 진리를 결하고 있는 사람들과 구별하기가 어렵다. 부끄러운 일이다! 그들은 회개하여야 한다. 그것도 곧.

 

정결은 신적으로 사랑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으로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아름다운 실천이다. 나는 삶 안에서 그렇게 부름을 받은 사람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시련이나 유혹의 때에 그들의 변화자가 되고 뒷받침이 되도록 내 어머니께 맡겨 드린다. 존재의 순간에서부터 온전히 정결스러웠던 그분이 많은 방법으로 그들을 도와주실 것이고 아무리 커다랗게 보이는 그 어떤 고통이 있을지라도 그들이 그것들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나는 멋대로 날뛰는 행태의 이러한 실천들에 있어서 너무도 타락한 이 세대가 그분의 전구가 아니었더라면 이러한 상황의 가혹함 때문에 지금 많은 사람들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부도덕은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을 정도로까지 통제 불가능하게 되었다.

 

정결과 겸양의 아름다움이 내 어머니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이 통치하는 기간 동안에 소중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럼으로써 내게 그리고 너희 하늘의 집으로의 여정에서 이것이 제공하는 명료함을 모든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다.

 

내 자녀들이 생각과 실천에 있어서 이러한 마구 퍼지는 오류들 때문에 너무 고통받고 있어서 나는 그들을 위해 개입하고 싶다. 그들은 성심의 이미지 안에서 나를 영예스럽게 해야 한다. 그러면 나는 가정 안에 몰래 기어들어 가고 있는 교활한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와줄 것이다. 내가 말하는 전염병이란 부도덕과 음탕함으로부터의 죄를 의미하는 것이다. 너희가 만일 이러한 방식으로 나를 영예롭게 하면 이 폭정으로부터 너희의 가정 안에서 너희는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너희의 가정과 자녀들을 나와 내 성심상으로 보호하여라. 성심상 배지를 착용하고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내 상(像)을 갖다 놓아라. 그러면 내가 풍성하게 축복을 내리리라. 이러한 방식으로 나를 영예롭게 하는 신심에 내가 준 권능을 알거나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만일 그들이 알았더라면 그것을 진정으로 실천에 옮겼을 것이다. 나는 너희의 구원과 보호를 위해 내가 과거에 계시한 방법들을 사용하라고 말해 주기 위해 다시 온 것이다.

 

내 교회에 의해 승인된 수세기 동안에 걸져 전해 내려온 무수한 신심들은 먹이가 될 사람들을 굶주린 사자처럼 찾아다니기 위해 오늘날 기다리면서 잠복하고 있는 마귀에게 재갈을 물리기 위해 널리 사용되어야 한다. 거룩한 것인 나의 준성사들과 신심들로 너희 자신을 무장하여라. 그러면 먹이로 먹히지 않을 것이다. 내 어머니의 묵주와 스카풀라와 성심에 대한 신심은 커다란 정도로까지 너희의 거룩함에 있어서 가장 큰 보호와 도움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나는 나의 모든 자녀들이 내 어머니의 영예를 위해서 죄들에 대한 보속을 통해서 아홉 번의 첫 금요일(예수 성심께 대한 전통적인 신심은 성심께 대한 속죄의 행위로서 매월 첫 금요일에 아홉 번 연속적으로 성체를 영하는 것을 포함한다.

다음은 우리의 주님께서 당신의 성심께 봉헌하는 이들을 위해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주신 12가지 약속들이다.

 

1) 내 성심을 공경하는 자들의 지위에, 요긴한 모든 은총을 줄 것이다.

2) 저들의 가정에, 평화를 줄 것이다.

3) 저들의 모든 근심 걱정 중에, 나 저들을 위로해 줄 것이다

4) 저들이 살아 있을 때와, 또 특별히 죽을 때에, 저들의 의탁이 될 것이다.

5) 저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에, 풍성히 강복할 것이다.

6) 죄인들은 내 성심에서 무한한 인자의 샘과 바다를 발견할 것이다.

7) 냉담한 자는, 열심해질 것이다.

8) 열심한 자는, 빨리 큰 완덕에 나아갈 것이다.

9) 내 성심 상본을 모시고 공경하는 집안에, 강복해 줄 것이다.

10) 사제들에게는, 극히 완악한 마음이라도 감화시키는 은혜를 줄 것이다. 

11) 내 성심 공경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내 마음에 새겨 결코 없어지지 않게 할 것이다.

12) 내 마음의 엄청나고 위대한 자비심 안에서 전능한 사랑이 누구든지 9개월 동안 연이어 첫 금요일에 영성체하는 사람에게는, 마지막 통회의 은혜를 주어 은총 지위에서 죽게 할 것이며, 그 마지막 시간에 나는 그의 의탁이 될 것이다.

 

다섯번의 첫 토요일(다음은 다섯 번의 첫 토요일과 관련하여 1925년 12월 10일에 파티마의 발현 목격자인 루치아 수녀에게 주어진 메시지이다.

 

어린이 그리스도 : "너는 너의 지극히 복되신 어머니의 성심에 대해 연민의 정을 가져라. 그것은 배은망덕하는 사람들이 매 순간 찔러 대는 가시들로 싸여 있지만 속죄를 함으로써 그 가시들을 빼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성모님이 다음으로 말씀하셨다. "나의 딸아, 너는 배은 망덕하는 사람들이 신성 모독과 파렴치로써 매 순간 찔러 대는 뾰족한 가시들로 싸여 있는 나의 성심을 보라. 너는 최소한 나를 위로하려고 노력하여라. 그리고 누구든지 다섯 달 동안 계속하여 매월 첫 토요일에 고해성사를 보고 영성체를 하며 5단의 묵주기도를 바치고 내게 속죄하는 지향을 갖고 묵주의 열다섯 신비를 묵상하면서 15분 동안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은 죽을 때에 구원에 필요한 모든 은총을 줄 것이라는 것을 내 이름으로 발표하여라." (* 고해성사는 8일간의 기간 중에 영성체 전이나 후에 볼 수 있다.-편집자)

 

나는 너희가 다섯 번의 첫 토요일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세상에 가로질러 휩쓸고 있는 악의 조류가 패망하기를 원한다. 이러한 두가지 달마다의 신심들이 나를 따르는 자들에 의해 신실하게 실천될 때에라야만 이 전투를 이길 수 있을 것이며 하느님의 정의의 완화와 죄와 악의 근절에 있어서 이 신심들의 권능은 매우 위대한 것이다. 이 신심들을 영구히 실천에 옮겨라. 그러면 너희는 너희가 기도가 그러해 왔듯이 사랑의 날개 위에서 진정 내게 날아오를 것이다. 너희는 내가 사랑받기를 원하는 방법으로, 즉 인류에 대한 사랑을 위해 영원히 함께 연합된 내 인성과 신성에 있어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너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해 왔듯이 나를 사랑하여라. 내게 모든 것을 바쳐라. 그러면 내가 너희가 상상하는 것을 넘어서는 방법으로 너희에게 갚아 줄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에 모든 나의 계명들을 둘러싸는 사랑 그 자체보다도 더 위대한 진리는 없다. 너희가 나를 따르려면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의 사랑을 위해 희생하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해 왔듯이 사랑하여라. 사랑 안의 내 형제 자매들아,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너희는 골고타 위의 나의 희생을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입양되었다. 거기에 걸맞게 처신하여라! 아멘. 지금은 이것이 전부이다. 잘 가거라."

 

- 1987년 3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6시 33분 -

 

 

 


36. "모든 마음들의 여왕"

   아기 그리스도님을 안고 계신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내 아이야, 때때로 너를 잊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고 있다. 나는 내게 너무나도 귀여운 내 자녀들을 아무도 결코 잊지 않고 있다.  나는 얼마나 자주 네가 나나 내 아들을 만나는지에 대해 네가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떤 진리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 지혜로부터 유익을 얻도록 하기 위해 너와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

 


   나는 내가 일러 준 대로 신부가 멀지 않아 행동을 취하기를 바란다. 이 주제에 대해 나는 충분히 말해 왔고 모든 나의 자녀들이 하느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원의의 정신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이외에는 이를 반복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나는 그들로서는 종종 약간의 노력만을 필요로 할 때 내가 그들에게 청하는 것을 행하는 데 있어서 그렇게 오랫동안 망설이는 나의 자녀들 중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고 있는 협력의 결여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나는 내게 봉헌된, 특히 사제들의 마리아 사제운동 안에서 내게 봉헌된 사람들인 모든 나의 사제들이 네가 알고 있는 책 안에서 내가 충분히 설명한 대로 나의 요청들에 대해 즉시 응답하기를 바란다.

 


    나는 내 모든 자녀들이 삶의 모든 발걸음에 있어서 지금 내게 귀 기울이고 자신들의 삶의 매일의 일들에 있어서 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 그들은 자신들 앞에 펼쳐진 해야 할 상황들에 의해서 그들에게 내가 무엇을 요청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의 어떤 사도직에 부름을 받게 되거든 그 사도직들에 부수되는 의무들을 마음에 새겨 잊지 말아야 한다. 회원이 임무들을 성취하는 데에 해이해지지 말고 너희가 나의 승리를 돕고 있다는 것을 온전히 잘 알고 그 임무들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열정을 다하고 기쁘게 행하여라.

 


   나는 모든 나의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게는 귀중하고 사랑스럽고 내가 그들을 택했기에 그들만에 의해 수행되어야 할 독특한 역할을 갖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알기를 바란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때때로 일어나는 특이한 사건들에 의해 심지어 어쩌면 자신들에게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서조차도 위협을 느낄 필요가 없고 자신들이 간택된 까닭에 특별한 사명을 위해 자신들이 창조되었고 나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 안에서 빚어 지고 있는 방법으로 나와 내 아들에게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사실 안에서 안심해도 좋다.

 


   하느님의 길들에 대해 절대로 질문을 던지지 말아라. 하느님의 길들은 너희의 길들과 같지 않고 너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 있다.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에 대해 만족하고 너희의 일상 의무에 있어서 그 분이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행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삶의 위치에서 그리고 너희의 특수한 상황 안에서 완덕에 이르게 될 것이다.

 


   절대로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하지 말아라. 그리고 너희는 그들의 숨겨진 십자가들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하느님으로부터 크나큰 은사들을 받은 사람들은 크나큰 십자가들을 지고 있고 자신들의 공로를 증가시키기 위해 자신들이 침묵을 지키기를  바라면서 십자가들에 대해 종종 말 못할 수 있다. 이는 좋은 실천이며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네가 너희 십자가들에 대해 불평을 하게 되면 네가 항의할 정도로까지 그것을 작게 만들면서 그 십자가들로부터 나오는 공로들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네가 알다시피 많은 것이 주어지면 많은 것이 기대되는 법이다.

   나는 모든 나의 자녀들이 내 아들이 그의 신비체의 지체들로서 최고의 소명에로 그들을 부른 데 대해 그의 요청들을 따르고 항상 생각과 말과 행위에 있어서 걸맞게 처신할 것을 기대한다. 심지어 내게 특별한 사람들 가운데에서조차 어느 정도의 해이를 참아 주어야 하는데 그들은 내 자신이 지금 부르고 있고 내 아들이 지난날 그들을 부른 완덕의 길에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방식으로 처신하고 있다.

 


    하느님이 너희를 부르실 때에 어찌하여 망설이느냐? 너희에 대한 그분의 힘과 사랑으로 신뢰심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그분은 당신이 너희에게 요청한 것을 성취하시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들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노력하려고 시작하기도 전에 어떤 성과가 될 것인지에 대해 이지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너는 무엇이 너에 대한 그분의 뜻인지, 그때에 네가 그 일을 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 지 어떻게 아느냐고 내게 물을지도 모르겠다. 너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많은 방법들, 즉 너의 양심, 그 상황에서 일어나는 징표들, 그리고 특히 네 앞에 펼쳐진 네가 해야 할 일을 보고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이미 너를 위해 계획이 된 만큼 모든 세세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네게 필요한 것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꺼이 응답하는 것이다.

 


   내 아들이 네게 말하고 싶어하니 지금은 그만 말하겠다."

 


   아기 그리스도님 : "내 어머니께서는 모든 마음들의 여왕이시다. 이러한 호칭으로 그분을 영예롭게 해드려라. 왜냐하면 그것이 네 마음속에 그분을 모시고 사는 데에 너를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네가 본받기를  내가 바라는 모범이요 표양이다. 그분 안에서 현현된 덕들은 너무도 위대하기 때문에 개인 능력의 일치 안에서 그분에게 봉헌하고 자신들의 마음 안에서 그분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 안에서 마찬가지로 발견될 것이다. 너희에 대한 지금의 나의 열망은 너희 모두가 이러한 덕들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너희가 너희 마음 안에서 나를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제 가서 네 자녀들을 돌보아라. 너희 집안에 평화가 있기를."

 


   마리아만테 : "제게 걱정거리가 있는 것을 아시는 작은 주 예수님, 그 모든 걱정거리들은 모든 것이 괜찮습니까?"

 


   아기 그리스도님 : "그렇다. 그러나 너는 더욱 인내하여야만 한다."

 


- 1987년 3월 16일 월요일, 오후 3시경 -      

 

 

 

 


37. "왜 네가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유가 있다."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비록 복되신 성모님만 말씀하셨지만) :

 


   복되신 성모님 : "내 아들의 수난은 이 사순절 동안에 너의 묵상의 계속적인 근원이 되어야 한다. 나는 모든 나의 자녀들이 기도의 이 수단을 통하여 이 신비를 이해하기를 바란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기도들이 마음으로부터 나오고 그 기도들이 나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 안에서 나에게 결합되어 있을 때에 그 기도들을 기꺼워하신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내 아들의 수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단지 부활에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두 가지는 떼어놓을 수 없으므로 그럴 수는 없는 것이고 하나가  다른 것에로 인도하는 것이므로 너희의 기도에 포함시켜야 한다.  관상 역시 나의 신적인 아들의 수난을 포함시켜야 하고 우리의 천상적인 존재의 영광스러운 국면을 배타적으로 함의해서는 안된다. 나는 관상기도에로 부름을 받은 모든 나의 자녀들이 나의 전구와 나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의 승리로 인해 지금 빠른 속도로 일어나게 될 이 부름에 응답하기를 바란다.

 


   나는 네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내 마음에 모든 이러한 걱정거리들을 담고 있고 그들을 위해 전구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 자신들의 시련들에 의해 정화되고 있고 그들의 부활은 말하자면 가장 아름다운것이 될 것이다.

 


    너희가 조롱당하고 욕을 먹을 때에 너희는 내 아들에게 아주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다. 내 아들은 비탄에 잠긴 마음에 항상 가까이 있다. 그분은 시련과 위기의 때에 너희가 돌아가야 할 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그분의 수난에 연관될 수 있고 그 수난이 의미하는 구속적 행위를 성취할 수 있다.

 


    만일 누구든지 완덕을 얻으려고 하면 마음의 모든 애착들이 궁극적으로 정화되어야 하고 이는 너를 그분에게 가까이 데려갈 내 아들에 의해 연유된 이러한 고통스러운 상황들을 통하여 성취될 수 있다. 그것이 이러한 일치가 성취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까닭에 이러한 고통스러운 수단을 통하여 그분은 너희를 자신에게로 가까이 데려가셔야 한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도와 보속을 통해 예비함으로써 네가 고통을 겪어야 할 때가 오면 그것은 마음속의 이러한 신적인 일치와 함께 상황의 기쁜 수락이 될 것이다.

 


   네가 어찌하여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유가 있다. 그 이유들에 대해 묻지 말아라. 네가 부름을 받았을 때에 기꺼이 받아들이려고만 하여라. 하느님의 뜻인 그것을 행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것이 너희를 튼튼하게 해줄 것이고 이러한 시련들과 때때로 굴욕들로 고통을 겪는 것이 그분을 더욱 기쁘시게 만들어 드릴 것이다.

 


   그것들은 위대한 열매들을 맺는다. 나의 희망은 수많은 영혼들의 구원이 위태로운 이러한 때에 나의 자녀들이 고통을 받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에 흔쾌히 응하려는 정신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너희와 함께 영원히 낙원에 있게 될 것이고 사랑으로 행해진 것일 때에는 가장 작은 노력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영예롭게 하시는 하느님의 관대하심에 의해 많은 열매를 가져온 너희 작은 희생들 때문에 그들은 너희에게 무한히 고마워 할 것이다. 성삼께서는 이제로부터 영원히 찬미받으소서. 아멘.

 


   가서 내가 과거에 네게 지시한 것을 계속해서 행하여라. 용기를 주십사고 기도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너의 힘이 되어 주고 너의 용기가 되어 주고 너의 불굴의 정신이 되어 주고 너를 내 신적인 아들과의 일치를 위해 준비시키겠다. 네가 우리를 신뢰하면 그분은 가장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방식으로 네 안에서 사실 것이다."

 


- 1987년 3월 18일 수요일,  오후 5시 5분-6시 -

 

 

 

 


38  "성 요셉을 그들의 길잡이와 주보로 삼게 하여라"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그리고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네게 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의 격렬함이 네게 두통을 일으키고 있다. 신부에게 말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어제 네가 나와 사적인 대화를 가진 것을 기록하여라. 그는 네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아무런 오류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이는 또한 너를 위한 안전 장치와 보호가 될 것이다.

 


   나는 거룩한 순종을 유지하기 위한 너의 노력들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네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하기를 원한다.  ㅇㅇ성당에서의 미사에 대해서도 신부에게 말씀드려라. 그는 미사에서 네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나는 특별한 은사들을 받거나 특별한 현상을 체험하고 있는 모든 나의 자녀들이 나를 원형(原型)으로 삼고있는 성교회의 주관하에 적절한 영적인 지도의 보호를 받기를 원한다. 하느님의 뜻에 대한 내 생애 동안의 순명을 보아라. 너는 이것을 본받도록 하여라. 교회와 교회의 올바른 권위와 대표들이 영적 생활의 모든 부면과 관련하여 네가 대답하여야 할 사람들이다.

 


   이는 분명히 이해되어야 할 것인데 영적인 해프닝들, 즉 그들 자신은 사건의 평범한 원인 안에서 온전히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과 관련하여 신자들 가운데에 너무나도 많은 혼동이 일어나고 있는 때인 지금 특히 그렇다. 이런 일이 교회 안의 시대들을 통하여 그리고 구약 시대의 사람들 가운데에서 발생해 왔기 때문에 이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과 내게 봉헌된 사람들 사이에서 이러한 존질의 일이 더 많이 일어날 것임을 기대할 수 있다. 자비와 너의 어머니의 사랑의 시대인 이 시대에 네가 살고 있는 것을 기뻐하여라.

 


   오늘 너희가 축일을 경축하는 내 사랑하는 정배인 성 요셉은 너희의 표양이 되어야 한다. 성 요셉은 내가 전에 말한 가정들과 어머니들의 성화를 위한 내 사도직에 부름을 받은 남편들과 가정들의 아버지들의 모범이다. 모든 일에 성가정이 너희를 인도하고 표양이 되도록 하여라. 만약 모든 너희의 노력들이 지극히 복되신 성삼의 영광을 위한 것일 때에는 우리는 너희를 도울 것이다.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그분의 뜻을 성취하는 가운데에 행하여라. 그리하면 너희는 얼마나 크나큰 기쁨을 갖게 될 것인지!

 


   오늘날 가족들은 자리를 함께 하고 일들을 함께 하고 그리고 특히 함께 기도하기 위하여 시간을 내야 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러한 영적인 사도직에 부름받은 어머니들이 그들이 드러내는 가정의 중심과 관련하여 자신들의 가족들을 이러한 방향으로 안내하기 위한 이러한 서적들에 의해 영감을 얻기를 원한다.

 


   이러한 가정들의 거룩함이 명확해지도록 성 요셉과 나는 너희를 위해 대단히 힘이 있는 방법으로 전구할 것이다. 오늘날 많은 남자들은 영적인 길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 많이 세상 안에 살아가고 있다. 나의 신적인 아들과 나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보호한 성 요셉을 그들의 길잡이가 되고 주보로 삼도록 하여라. 너희가 그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하면 그가 너희를 도와 줄 것이고 너희 가정들의 주보가 될 것이다.

 


   내 아들이 네게 말씀하고 싶어한다."

 


   아기 그리스도님 : "내 어머니가 그분의 사도직과 관련하여 네 앞에 그분의 계획을 털어놓는 것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모든 자세한 것들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이러한 가정들을 위한 안내서가 될 것이고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더욱 큰 거룩함에로 이끄는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어머니가 너희 가정 안에서 최대 한도로 영예를 받으시기를 원한다. 그분과 성 요셉이 내가 열망하는 방법으로 너희의 가정들의 모범이 됨으로써 너희가 지상에서의 우리 가족의 표양이 될 것이다. 성 가정에 대한 신심을 쇠퇴하고 있다. 이는 불행한 일이고 지금의 세상을 위한 내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 이는 되살아나야 한다. 내 어머니가 네게 말씀하실 때에 귀 기울여 듣고 그분의 지시들을 조심스럽게 따라라. 나는 모든 이들이 그분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을 통해 내게로 오기를 열망한다. 내 마음으로부터 네게 축복을 내린다. 잘 가거라!"

 


- 1987년 3월 19일 목요일, 성요셉 축일 오전 11시35분-오후 12시 10분 -

 

 

 

 


39 "거룩함은 몇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 모두를 위한 것이다"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그리고 복되신 성모님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너는 지난 주말에 올바른 일을 행하였다. 너희 지향들이 좋을 때에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세상은 그 창조주만이 알 수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이나 정신을 결코 알지 못하면서 행동으로써 판단들을 하는 반면에 나는 행위를 할 때의 너희의 지향들로써 너희를 판단한다.

 


   마귀가 이 메시지를 억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너의 추정 역시 옳다. 마귀는 나의 자녀들 가운데에 이 정보가 널리 보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 까닭은 그가 장악하고 계속하여 통제하기를 원하는 지상에서의 그의 왕국에 그것이 해가 되리라는 충분한 사전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안됐구나! 내가 이미 정복했다! 그것들이 세상에 대해 불법적인 권위의 가정에 의해 다만 추정된 것이기 때문인데 모든 것은 이제와 영원히 하느님께 속하고 있고 실제에 있어서 하느님께 속한 것이니 모든 그의 기도(企圖)들은 쓸데없는 것이고 공허한 것이다.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거룩한 사제들로부터 자주 강복을 받고 네가 해 온 것을 계속해서 행하여라. 이러한 방식으로 너의 신부가 너를 특별히 도와 왔다. 이 문제에 있어서 너의 집에 자주 성수를 뿌리는 것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네가 내 뜻을 따라서 고통을 받으려는 너의 용기와 결심, 즉 나의 성스러운 상처들에 대해 연민의 정을 갖고자 하는 데 대해 기뻐하고 있다. 이는 속죄의 대단히 고상한 수단이고 내가 기뻐하는 방법이다. 네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당황해 하거나 실망하지 말아라. 그들은 이러한 본질의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통찰을 결여하고 있다. 신앙에 대한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그들의 충고를 구하려 하지 말아라. 너의 적법한 영적 지도자에게만 충고를 구하도록 하여라.

 


   나는 모든 나의 자녀들이 이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나는 사제들만이 영적 분별과 이러한 본질의 것들과 관련을 맺기를 바란다. 나는 사제들에게 이러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들과 재능들을 주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허락된 것은 아니니 평신도가 행해서는 안된다.

 


   만일 너의 영적 지도 신부가 무슨 일을 행하라고 하면 그것은 내가 허락한 일이니 신속히 그리고 전심으로 행하여라. 이것은 내가 너를 위해 마련한 권위의 합법적인 수단이니 그가 너를 탈선의 길로 인도하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네가 어떤 일도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에는 때때로 이것이 어려울지라도 전심으로 복종해야 한고 만일 네가 나의 뜻을 기꺼이 행하고자 하는 용의가 있다면 수행될 것이다.

 


   네가 시험에 빠질 때에 게쎄마니 동산에서 '아버지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라고 한 나의 말들로 내가 했듯이 네가 즉각 응답할 수 있도록 기꺼이 행하고자 하는 정신을 주십사고 기도하여라. 이것이 거룩함의 진수이고 너의 삶의 모든 부면에서 네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나는 모든 내 자녀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따라오기를 바라는 완전한 표본을 너에게 주었다. 거룩함이란 몇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네가 내 뜻에 따라서가 아니라 기도와 자기 의지의 포기를 통해 네가 노력해야 할 그 어떤 것이다.

 


   이 일에 있어서 네가 사용해야 할 가장 효험이 있는 수단은 하느님의 것들에 있어서 더 높은 양심과 깨달음의 개발이다. 이는 많은 기도와 묵상을 통해서 일어날 것이며 가까운 장래에 어떤 질문이 있을 때에, 즉 네가 택할 수 있는 길이 한 개 이상 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 내 뜻을 아는 데에 너를 도와줄 것이다. 너를 위해 내가 택한 길은 내가 위해서 말한 수단을 사용하고 너의 일상 의무을 통해 반성한 감각을 유지하지 않는 한 항상 쉽사리 분명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그들의 마음 안에 살고 싶다. 만일 그들이 나의 성령에 의해 비추임 받은 나의 위대한 성인들에 의해 자주 상세하게 기술된 거룩함의 좁은 길을 따른다면 그들은 나를 위해 위대한 일들을 성취할 것이다. 만일 기도와 묵상 그리고 신적인 질서와 엄위에 대한 관상을 통해 너의 가장 깊숙한 존재만을 꿰뚫으시도록 네가 성령께 허락하기만 하면 스승 가운데에 가장 위대한 분이신 성령께서는 모든 문제에 있어서 너의 안내자와 빛이 되어 주실 것이다.

 


   나는 성령께 그 선물들의 덕분으로 여기는 운동과 관련하여 우뚝 솟아난 남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물론 때때로 진정으로 나의 성령이 어떤 개인들 안에서 활동하는 반면에 지금 성령 쇄신 기도 그룹들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데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들 가운데의 많은 사람들의 빠른 영적 성장이 되어야 할 그러한 문제들에 있어 분별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알려진, 종종 은밀히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진 그리고 영적인 길에서 앞서고 있는 그들에게는 완덕의 길 안에서 계속하기 위해 필요한 적절한 지시와 깊이를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과거에 이것을 분별할 수 있는 그들의 생존 시에 자신들의 거룩함에 대해 잘 알려지게 된 나의 성인들에게 과거에 내가 행했듯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 문제들을 명료하게 하기로 내가 선택하지 않는 한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은 그 개인의 영적 지도 신부이므로 너는 이 문제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 의해서 자신들의 영웅적인 덕행들과 능력들을 통하여 내가 드러낸 충만함으로 그들 안에 살고 있는 나와 나의 성령을 증거하고 있다. 그들은 너의 표양들이 되어야 하고 너희가 배우고 본받기를 원해야 할 사람들이다. 성인들은 자신들의 삶에 표양들에 의해 거룩함의 길 안의 통찰을 너희에게 줄 것이고 비범한 방식으로 너희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나의 뜻과 일치하고 있을 때에 너희의 탄원들을 언제나 귀 기울여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나의 성인들에게 기도하여라. 성인들은 그러한 전구가 없었을 때와 비교하여 너희의 짐들이 가벼워지도록 너희를 위해 전구해 줄 것이다. 나는 많은 위대한 성인들의 삶에 대한 관심들이 되살아나고 있는 데 대해 기뻐하고 있다. 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의 성령에 의해 현현된 그들의 지혜로부터 많은 유익을 얻도록 계속되어야 한다.

 


   사순절이 계속되는 동안에 더욱 많이 고통을 겪을 준비를 갖추어라. 네가 시작한 이것은 고통의 왕도(王道)이다. 그것은 계속될 것이나 나는 너의 힘이 되고 나의 어머니는 네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다. 나의 성인들을 불러라. 그러면 그들이 너희의 탄원을 들을 것이다. 불굴의 정신은 성령의 선물이고 또한 자연 감각 안에서 배워져야 할 교훈이다. 아멘.

   너와 네 가정에 평화가 있기를!"

 


   마리아만테 : "작은 주 예수님, 제게서 떠나지 마세요!"

 


   아기 그리스도님 : "내 사랑하는 아이야, 겁내지 말아라. 지금 드러나고 있는 모든 것들은 너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고 너를 내게 가까이 데려오도록 이바지하는 데에 도움의 될 뿐이다. 너 자신을 버리고 내 뜻을 따라라. 그러면 어느 날에인가 나는 낙원에서 너를 보게 될 것이다."

 


   그때에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가 있었다.

 


   복되신 성모님 : "내 아들은 때가 오면 너와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유익이 될 많은 것들에 대해 네게 말씀해 주셨다. 시련이나 고난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분이 네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여라. 이러한 것들은 인류에 대한 사랑을 위해 모든 시련들과 고난들을 견디어 내신 내 아들에게로 더욱 가까이 데려다 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지나간 후에 그분은 더욱 온전히 네 안에 살 것이고 네가 시련들과 고난들 한가운데에서 시선을 떼지 말아야 하는 목적도 이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위해 마지막까지 희망을 품고 고통을 겪은 사람들의 결과에 대해 묵상하여라. 순교자들의 영광은 이것에 대한 증거이다. 하느님을 경배하여라. 그러면 너는 두려워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나는 이러한 시련들을 통해서 독특한 방식으로 네 편에 서 있을 것이고 내가 너의 위로가 되어 줄 것 이다."

 


   마리아만테 : "나의 어머니, 저게 나약하오니 저를 굳세게 해주십시오."

 


   복되신 성모님 : "그렇게 해주마!"

 


   마리아만테 : "어머니, 저는 어머니를 사랑해요!"

 


   복되신 성모님 :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너는 사랑한다! 잘 가거라."

 


- 1987년 3월 23일 월요일, 오후 3시 50분-4시 55분 -

 

 


40. "어머니들의 성화를 위한 사도직의 규정"

 

아기 그리스도님과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다음 담화의 자세한 내용들을 네가 정확히 복사해둘 필요가 있는데 그 까닭은 그것이 우리가 과거에 말한 어머니들의 성스러운 사도직의 규정을 위한 기초로 쓰여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늘과 땅의 여왕이시고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내 어머니의 이름을 따라 이름 지어질 것이고 천주교 가정 어머니들의 성화를 위한 사도직이라고 불릴 것이다. 이 사도직은 교황에 의해 승인 될 것이고 지사의 네 모퉁이의 내 교회의 가족들 가운데에서 반포될 것이다. 그것은 오늘날 수많은 가족들을 황폐하게 하는 악의 조류를 저지하는 데에 커다란 유익과 도움이 될 것이다.

 

회원들이 따라야 할 세 가지 기본 규정이 있다.

 

1. 그들은(모든 회원들-마리아만테) 자신들의 삶을 통해서 모든 시간, 에너지,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모든 자원을 하느님의 보다 큰 영광과 자신들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기 위하여 바쳐야 한다.

 

2. (그들은) '하느님의 어머니' 라는 칭호 하에 지극히 거룩하신 나의 어머니께 봉헌해야 한다.

 

3. (그들은) 그들의 일상적인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 즉 어머니와 주부로서 거룩한 표양이 되는 방법으로 그들의 가정에서 관상적인 삶을 추구해야 한다.

 

나중에 내가 몸소 그리고 내 어머니께서 상세히 이들 세 가지 기본 규정들을 설명할 것이고 이것이 시작되기 전에 더 많은 정보가 있게 될 것이다.

 

나는 신부가 재촉을 받고 있다고 느끼기를 원하지는 않지만 내 어머니가 전에 언급하신 대로 오늘날 세상의 상황의 긴박성이 심각하므로 이를 실행에 옮길 시간이 충분히 많은 것은 아니다.

 

내 어머니께서 네게 말씀하고 싶어하신다.

 

복되신 성모님 :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야, 나는 너의 자녀들이 받고 있는 적절한 천주교 양육에 있어서 너희 집에서 일이 드러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 나는 많은 어머니들이 똑같이 하기를 바란다. 이 사도직의 회원들인 너희는 이것이 하느님의 영감에 의한 것이고 내가 친히 하는 사업이 될 것이기에 특별한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 1987년 3월 25일 수요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오후 5시경 -

 

 

 

41. "너는 이제 기도의 범위를 넓혀 전 인류를 포함시켜야 한다."

아기 그리스도님과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죄악에 깊이 빠져 있는 너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은 너의 기도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모든 나의 자녀들이 속죄와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사랑 가운데에 나의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와 나 자신에게 바치는 기도들로써 자신들의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네가 아마도 이렇게 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때가 있을 것이나 나는 네가 하루 중의 어느 때인가 이것을 말함으로써 네가 하는 모든 것에 계속해서 이러한 목적을 위해 그리고 보다 큰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나에 대한 사랑으로 봉헌될 것이다.

 

나는 속죄나 나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위해 봉헌한 일이 없는 나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기도 시간을 부탁을 위한 간청과 다만 가족들만의 회개를 위해 소비하는데 대해 마음이 혼란스럽다. 너희가 만일 나의 뜻을 성취하고 싶으면 너희는 이제 기도의 범위를 넓혀 전 인류를 포함시켜야 한다. 어떤 사람이 어떤 회개의 그러한 은총들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나만이 결정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은총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으나 아무도 그들을 위해 이것을 청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기도는 영적인 은총들과 선물들에 대한 선행 조건이고 누군가 이를 요청해야 한다. 너는 누가 너의 기도에 의해 도움을 받았는지 모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의 모든 것들은 너를 너무나도 극진히 사랑하시는 그분이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아무리 작은 시도에 대해서도 네게 풍성히 갚아 주시는 하느님의 마음 안에 간직될 것이므로 너는 알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 지극히 거룩한 성삼의 사랑은 너희의 유한한 마음으로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구나! 사랑에서 창조해 낸 영혼들의 구원을 우리는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지! 창조 자체가 존재하게 하는 힘은 바로 사랑이다. 지극히 거룩한 성삼의 밖에서 이 사랑을 나누려는 열망이 인류의 존재를 있게 했고 너희와 함께 영원히 이 기쁨과 사랑 그리고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도록 창조하는 힘으로 그 자체를 현현하면서 피조물들을 아버지와 내가 성령과 함께 사랑하듯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받은 것이다.

 

너희 하느님의 선하심은 역시 너희가 상상할 수 없다. 이는 너희가 다만 생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어떤 것인데 그 까닭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 이상이기 때문이다. 나는 의사 소통하고자 하는 희망에서 자신들의 능력의 정도에의 이러한 이해에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면을 여기에서 간단한 어휘와 간단한 언어로 말하고 있다.

 

하느님의 선하심과 사랑에 대해 그분을 경배하여라. 부족한 것들과 열망들을 위한 기도뿐만 아니라 감사와 기쁨 가운데에 그분께 기도하여라. 아무리 그것들이 고상하게 보일지라도 그것들은 너의 기도의 다만 적은 부분이 되어야 하고 나의 성령에 의해 불붙여진 열절한 사랑으로 불타는 지극히 거룩한 성삼안에서 그리고 아버지께 대한 찬양으로 나에 대한 영원하고 열렬한 사랑으로 그 자체를 주로 드어내야 한다.

지극히 거룩한 성삼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관상하여라. 이는 너희가 우리만이 허용할 수 있는 정도까지 행할 수 있는데 그 까닭은 너희가 우리의 모습을 닮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도에서 이는 너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내 어머니는 네가 되고 싶어해야 할 더렵혀지지 않은 이미지, 즉 죄나 어떤 종류의 타락에 의한 오점이 하나도 없는 완전한 이미지이다. 그분만이 이것으로부터 보존되었고 멸망으로부터 너희를 구원하기를 원하신 너희 하느님의 인자하심으로 사람들 위에 쏟아 부어질 내 자신의 영광의 전조(前兆)로서의 이 위대한 영예가 주어진 것이다.

 

밤낮으로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너희의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여라! 사랑과 존경과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경배하여라! 끝까지 나의 복종을 증명한 골고타 위에서의 나의 위대한 희생 후에 내 것인 모든 것이 내 아버지에 의해 내게 넘겨졌으니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나와 함께 나를 통하여 기도하면서 너희가 그분께 진정한 감사와 봉헌을 드릴 수 있도록 나의 성령으로 충만하여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너희는 생명을 얻고 풍성하게 얻게 될 것이다. 참으로 나와 내 아버지가 없이는 생명이 없는데 네게 생명을 주는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너는 아마도 나를 모르는 미신앙인들과 이교들이 지상에 있을 때에 어떻게 생명을 얻어 하늘에 있는 내게 올 수 있느냐고 내게 물을지도 모르겠다. 이는 그나 혹은 그분이 받을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각자에게 적용될 신적인 은총의 신비이다.

 

각 영혼에게는 죽기 전에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이나 시간이 주어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의 개인적인 창조 이전에 그들을 위해 계획된 것을 얻는다(나는 이것이 교회에 의해서 이해되어 온 대로 화세와 관련된 것으로 받아들였다 -마리아만테) 그것이 그들이 구원을 얻는 방법이다. 반면에 나를 알지만 의도적으로 나를 거부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 회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자신들의 불멸의 집을 얻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할 것이다.

 

슬프다, 내가 너희를 위해 잔치를 준비하였다. 너희를 대신하여 그러한 고통들과 함께 너희의 구원을 얻기 위해 너희보다 앞서간 극진히 사랑하는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라. 나를 실망시키지 말아라. 세상의 것들은 시간이 흐르면 쓰레기처럼 가 버리니 거룩한 것을 버리지 말아라. 네가 지금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는 기쁨과 평화와 함께 내가 네게 갚아 줄 하늘에 너희의 보화들을 쌓아라.

 

나는 신부가 기선을 잡는 데 대해 기뻐하고 있고 내가 네게 알려 주지않은 어떤 일에 있어서 그의 짐을 덜어 주려고 있다. 그는 당분간 삶이 수월해진 것을 발견할 것이고 일정 기간 평화를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나의 자녀들, 특히 성모 마리아의 승리를 향한 그들의 기도와 일들과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기도 생활 안에서 나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께 봉헌된 많은 사람들의 성취들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 너의 현재의 노력들로 계속함으로써 너는 불굴의 인내심으로 튼튼해지고 있고 궁극적으로 네가 희망했던 모든 것들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고 얻게 될 것이다. 네가 알다시피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관대한 사랑은 절대로 다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잘 가거라."

 

복되신 성모님 : "내 아들이 네가 오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다 말해 주었다. 잘 가거라."

 

끝에 가서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적인 대화가 있었다.

 

- 1987년 3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30분-5시30분 -

 

 

 

42 "주님의 새로운 일"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이 사순절이 네게는 시련이었으나 그것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너는 너에 대한 우리의 사랑 안에서 걱정하지 말며 우리에 대한 너의 사랑 안에서 항구하게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이는 우리가 전에 말할 것과 비슷한 뜻의 시련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억압은 궁극적으로 끝날 것이고 네 남편은 다시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죄들 때문에 고해성사를 보아야만 한다. 그것들은 매일 합성되고 있고 그는 용서를 청해야만 한다. 그가 자신의 죄들이 씻겨지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에로 돌아오도록 이러한 방법으로 그를 위해 기도해 주어라.

 

나는 이러한 시련들의 중요성을 네게 전해 줄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시련 중에도 그것들이 너의 인내심을 튼튼하게 해주고 확고부동함을 얻어주면 불굴의 정신을 배우게 해줌으로써 너의 영혼에 엄청난 보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말의 가장 완전한 의미에 있어서 고통을 겪은 내 아들이 이러한 시련들의 기간 중에 항상 너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야 하고 그럼으로써 네가 그분의 수난의 최고의 표양에 의해 하느님께 대한 봉사에 있어서 나약하지 않고 확고 부동함을 갖고 굳셈 가운데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내 아이야, 그분의 수난과 비교하면 모든 너의 시련들은 지극히 가벼운 것들이다. 언제나 이것을 기억하여라. 그리하면 네 자신으로부터 얻어 내는 적절한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어느 의미에서 그분은 이미 당신의 시련들에 의해 너를 위한 승리를 얻으셨으나 너는 여전히 네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정신을 시험에 복종시켜야만 한다. 그것은 하늘을 얻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필요 조건이다.

 

죄인들로서 너희 모두는 성사들의 계속적인 도움과 뒷받침을 필요로 하고 있다. 너희가 성사들을 통해 받는 이러한 성화하는 은총들은 어떤 시련에서나 승리하고 너희 자신을 나의 신적인 아들의 이미지 안으로 계속해서 변모시키고 닮게 하는 데에 모두 필요한 것들이다. 그분은 너희가 천국을 얻도록 도와주기 위한 이러한 목적으로 성사들을 세웠으니 너희는 너희의 힘을 얻기 위해 특히 물론 고해성사와 성체성사들에로 항상 돌아가야 한다.

 

나는 네가 요즈음(얼마 동안 나는 평일미사에 참례할 수 없어서 주일에만 영성체할 수 있었고 종종 주중에 성체를 영했었다 -마리아만테) 성체를 영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너의 시련의 일부이니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용기를 갖고 네게 힘을 불어넣어 신령성체를 자주 하여라.

 

주님을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종류의 일들이 있으리라는 것을 언제나 예상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분께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내 아들이 너에게 말씀하고 싶어하신다."

 

아기 그리스도님 : "참을성 있는 인내심은 이러한 시련들 때문에 네 안에서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는데 그럼으로써 너는 나를 더욱 닮을 수 있다. 나는 너에게 그리고 비슷한 시련들을 견디어 내면서 종종 모르는 사이에 그런 식으로 풍성히 받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성령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선택된 너와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나기 시작하려는 특별한 상황들에 대비하여라. 그들은 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비슷한 은총을 받고 있는 사람이 너 한 사람보다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고 놀라워할 것이다. 티없이 깨끗한 성심의 승리를 성취하기 위한 내 어머니의 계획은 한참 동안 진행되어 왔고 그분에게 봉헌된 더욱 많은 영혼들이 선택되어 자신들의 특수한 사명을 시작하도록 부름을 받게 되므로 계속해서 힘을 얻고 있다.

 

네가 요청받은 모든 것을 정확히 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네 자신의 게으름 때문에 그분의 계획의 어느 부분도 성취되지 못한 채 남겨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까닭이 이것이다. 때때로 어떤 일이 성취되도록 믿음을 갖고 걸음을 크게 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나는 신부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좀더 많은 시간을 바치고 이 과업이 성취되도록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 시작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기 때문에 내 어머니와 내가 이러한 정보를 네게 준 것이다. 너 자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도 말이다.

 

우리가 시작하기를 바란 사도직은 나의 탄생 예고 대축일에 설명되었고 발표되었는데 이는 하느님의 어머니께 회원들이 봉헌될 것이고 이 사도직을 통해 요청해 온 바인 적절한 존경심을 갖고 그들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그들을 도와줄 것이기에 적절한 것이다. 이러한 모든 사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위한 존경, 특히 요즈음의 어린이들에 대한 존중이 이 사도직을 위한 이유이다.

 

그들은 그분이 지상에서 그분의 과업들을 수행한 그런 정신과 일치하여 그들의 일상 업무들을 수행하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는 그들의 하루 종일 관상의 지속적인 근원이 될 것이고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과 일치할 것이다. 나는 네가 이러한 요청을 수행하기 위해 여태까지 해 온 시도들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 같은 일을 계속해서 행하여라.

 

가브리엘 천사가 나의 육화의 시발을 내 어머니께 알려 드렸듯이 우리는 주님의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같은 날에 너에게 알려 주었다. 이 사업은 많은 죄인들의 구원에 있어서 나의 마음의 동경과 일치하는 것이니 그 시발에 있어서 지체되어서는 안된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고 참가하는 이들에게는 순전히 기쁨과 사랑의 사업이 될 것인데 그 까닭은 내가 그들을 위해 그렇게 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성삼을 찬미하여라! 내가 네게 축복을 내리니 평안히 가거라."

 

- 1987년 3월 31일 화요일, 오후 3시10분 -

 

 

 

43. "십자가를 지고 감"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네가 갖고 있는 그런 슬픔으로부터 오는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는 세상의 사악함 때문이다. 네가 알다시피 세상은 나를 인정하지 않았고 나를 따르는 자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세상에 있어야 하지만 거기에 속해서는 안된다. 너는 이를 잘 성취하고 있고 그렇게 계속해야 한다.

 

나는 네가 내 대신에 견디어 내고 있는 고통들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 이것들은 가장 위대한 종류의 고통인데 그 까닭은 네가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세기에 걸쳐 항상 그래 왔었다. 이것을 잊어버리지 말 것이며 신부에게도 똑같은 것에 대해 말씀드려라. 내 자녀들은 나와 나의 지극히 거룩한 교회에 대한 사랑을 위해 모든 종류의 시련들을 견디어 낸 나의 성인들의 삶을 기억하면서 용기를 내야 한다. 네가 참으로 나의 발자취들을 따르려면 진정 이 길이라야만 한다. 십자가가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 고통의 정도는 나의 은총을 통해 네가 얻고 있는 성화의 정도를 나타낸다. 나는 내 자녀들 안에 온전히 살고 싶고 그것이 성취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이것이며 네가 들어 온 메타노이아가 바로 이것이다.

 

모든 시련의 한가운데서 평화의 왕자로서의 나를 네 마음에 환영하여 맞아들여라. 그리하면 네가 그것들을 견뎌내고 네 삶의 모든 악을 물리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평화를 내가 주겠다. 너는 오늘날의 세상에 살아 있는 나의 이미지들이 될 것이다. 너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너의 기도들과 고통들에 의해 그들의 구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의로운 사람들이 아닌 죄인들을 구하러 왔다. 의로운 사람들은 탕자인 아들의 형으로서 아버지의 집을 절대로 떠나지 않은 이점들을 사진 이미 나의 아버지의 집의 지체들이다. 그러나 한 사람의 죄인의 회개에 모든 하늘이 기뻐한다. 나중에 다시 계속하겠다. 이제 아이들을 돌보아라."

 

- 1987년 4월 2일 목요일, 오후 12시30분 -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나는 너의 노력들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너는 좀더 적합한 시간(기도를 위한 시간-마리아만테)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이제 네 자녀들에게 가서 함께 있거라." (나는 두 아이가 깨어났고 저녁 식사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나는 다시 기도하기 위해 돌아갔는데 그 까닭은 그날 그분이 먼저 "나중에 다시 계속하겠다." 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이 말씀을 그 날 나중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명확히 그분이 원하신 것은 내가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분이 지시한 대로 했다. -마리아만테)

 

- 1987년 4월 2일 목요일, 오후 5시40분(같은 날 나중에 기도 중일 때) -

 

 

 

44. "내 어머니께서는 지극히 자애로우셨다"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내 어머니께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 대해서 지극히 자애로우셨다."

 

어린아이들이 방해하는 도중에 아기가 깨어났다. 지난주에 환시 가운데에 그분이 아이들과 함께 있기 위하여 가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나는 기도하기 위해 돌아가지 않았다.

 

- 1987년 4 월 6일 월요일, 오후 4시55분 -

 

 

 

45. "네가 천국으로 들어갈 문"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환시가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는가에 관한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네게 주는 메시지이다. 네가 보고있는 빛은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 초자연적인 기원이라는 표시이다. 물론 우리는 어떤 수단에 의해서나 너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너의 삶의 상황에 가장 적합하고 어머니요, 아내인 너의 일상 의무들을 방해하지 않는 이 방법을 선택하였다.

 

네가 영향을 받고 있는 황홀은 의사소통 과정 때문이고 이러한 영향을 낳고 있는 것은 환시이다. 만일 신부가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어한다면 그는 사건들에 대해 이미 쓰여진 것과 네게 일어나고 있는 증인들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비록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의 대화는 좀더 장엄한 본질의 것이기는 했으나 그녀의 것은 네가 알아챘듯이 이러한 의사소통의 비슷한 형식이므로 신부에게 참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신부가 이 서류들을 읽는 것은 참으로 필요한데 그가 그것들을 받을 때에 그의 앞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언급한 사도직을 위한 필요는 잘 수립되었다.

 

나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 안에서 쉬어라. 그리고 내가 도구들인 너희 내 자녀들을 통하여 내 계획을 내 자신이 성취할 것이니 그것의 성취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아라. 너는 너의 사순절 시련의 끝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너는 네가 잘 견디어 낸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려야 한다. 나의 신적인 아들인 예수의 성심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성심은 모든 죄인들을 위한 자비의 심연이다. 그분의 마음의 상처는 네가 천국으로 들어갈 문인데 그것은 너와 같은 죄인들에 의해서 그리고 죄인들을 위해서 찔린 것이다. 그분은 육화한 사랑이며 육화한 자비이시다. 그분의 성체적 마음은 그분의 성심과 같다. 성체적인 마음과 성심은 본질에 있어서 따로 떼어놓을 수 없다.

 

두려워 하지 말아라. 우리이다. 그분의 성심 안의 상처를 보고 우리 성심들 주위의 빛을 보아라. 사랑의 참된 의미에 너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이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분은 너희의 죄악들을 위해서 찔리셨다. 이제 네가 한 약속을 지키고 네가 들은 대로 행하여라."

 

- 1987년 4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10분-7시 45분 -

 

 

46 "영과 진리 안에서 나를 숭배하여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지금은 낭비할 시간이 없다. 우리가 네게 지시한 대로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 나는 네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리고 언제 그것을 말해야 할지를 네가 알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성령의 이러한 충동은 내가 나의 제자들이 시험에 부닥쳤을 때에 걱정하지 말라고 지시하면서 그들을 통해 말씀하실 성령을 그리고 해야 할 말들을 그들에게 일러 주겠다고 내가 그들에게 약속한 것과 일치하는 것이다. 성령의 이러한 충동은 내가 정확하게 반대 질문을 던질 능력을 허락한 너와 다른 사람들이 심문을 당하게 될 때에 정확하게 반대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 줄 것이고 그것은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너 자신보다는 나로부터 그리고 신적인 기원으로부터라는 것이 명확해질 것이다.

 

나는 이제 막 내게 일어나려고 하고 있는 일을 네가 견뎌 내기가 언제나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이런 방법일 수 밖에 없다. 내 어머니께서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그분의 힘있는 보호를 계속해서 네게 베풀어 주실 것이고 너는 결코 나로부터 버림받지 않을 것인데 그 까닭은 내가 너를 극진히 사랑하고 있고 네게 일어날 이 일을 위해 태초부터 너를 택하였기 때문이다."

 

마리아만테 : "주님, 저는 감히 그것이 무엇이냐고 여쭙지 않겠습니다. 저는 당신만을 신뢰합니다."

 

아기 그리스도님 : "내 아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네게 가장 캄캄한 순간에도 빛이 있을 터인데, 그 빛은 나 자신이요, 세상의 빛이고 네 마음의 빛이기 때문이다. 너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영적으로 그리고 진리 안에서 나를 숭배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전에 나의 성인들 안에 했듯이 나는 네 안에서 가장 풍성하게 살 것이다. 이제 평안히 가거라."

 

마리아만테 : "작은 주 예수님, 제 남편이 고해성사를 보러 가도록 도와주십시오."

 

아기 그리스도님 : "그렇게 해주마, 이 성주간에" ( 이 약속은 실현되었다. 사실상 그것은 가장 특별하고 깜짝 놀란 만한 방법으로 일어났는데 그 까닭은 그것이 성취되기에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때에 그것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동시에 파티마의 순례 성모상이 우리 집에 모셔졌다. 그 성모상이 우리 집에 있는 동안에 종종 장미들과 꽃들, 향수들과 향 같은 달콤한 향기들을 발산하였다. 그것은 그날 그렇게 해서 약속이 성취되었다. -마리아만테)

 

- 1987년 4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50분 -

 

 

 

47. "나는 네 어머니이니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내 아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다. 나는 성자와 그분을 통해서 성부께로 가는 너의 길이 되겠다. 우리가 네게 의탁한 사명과 관련하여 네가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너는 모든 것들에 있어서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해야 한다. 내 경고에 응답한 영혼들의 숫자가 결과를 결정할 것이다.

 

인간적인 존경에 대해 관심을 두지 말아라. 그것은 가치가 없는 것이고 이롭지 못할 수도 있다. 나는 신부가 없는 동안에 네가 해 오던 일을 계속하기를 바란다. 나는 패배한 것처럼 보이는 것 때문에 네가 실망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네 믿음에 있어서 항구하게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너는 지금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을 물리쳐 승리할 것이다. 나는 네 어머니이니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너는 아무것도, 심지어 네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분노마저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이는 나와 나의 신적인 아들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가피한 것이고 영적 여정의 부분이다. 그것을 너의 십자가로 여겨라. 내 아들을 더욱 닮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세상의 멸시로 고통을 겪어야 한다.

 

나 또한 너의 고통들을 슬퍼하고 있고 그것들을 모두 내 마음 안에 간직하고 있다. 나 역시 주님의 뜻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것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복되다고 부르신 사람들 가운데에 네가 선택된 것에 대해 기꺼워하고 기뻐하여라. 너는 언젠가 박해 중의 너의 항구함에 대해서 우리와 함께 천국에서 기꺼워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 내가 네게 한 말을 기억하고 주님을 위한 너의 일을 계속해 행하여라. 나는 결코 너를 내버려 두지 않겠다. 이제 평안히 가거라."

 

마리아만테 : "어머니, 저를 굳세게 해주십시오."

 

복되신 성모님 : "그렇게 해주마."

 

마리아만테 : "그리고 제가 예수님을 닮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복되신 성모님 : "그렇게 해주마."

 

- 1987년 4월 13일 성주간 월요일, 오후 6시15 분 -

47. "나는 네 어머니이니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내 아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다. 나는 성자와 그분을 통해서 성부께로 가는 너의 길이 되겠다. 우리가 네게 의탁한 사명과 관련하여 네가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너는 모든 것들에 있어서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해야 한다. 내 경고에 응답한 영혼들의 숫자가 결과를 결정할 것이다.

 

인간적인 존경에 대해 관심을 두지 말아라. 그것은 가치가 없는 것이고 이롭지 못할 수도 있다. 나는 신부가 없는 동안에 네가 해 오던 일을 계속하기를 바란다. 나는 패배한 것처럼 보이는 것 때문에 네가 실망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네 믿음에 있어서 항구하게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너는 지금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을 물리쳐 승리할 것이다. 나는 네 어머니이니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너는 아무것도, 심지어 네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분노마저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이는 나와 나의 신적인 아들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가피한 것이고 영적 여정의 부분이다. 그것을 너의 십자가로 여겨라. 내 아들을 더욱 닮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세상의 멸시로 고통을 겪어야 한다.

 

나 또한 너의 고통들을 슬퍼하고 있고 그것들을 모두 내 마음 안에 간직하고 있다. 나 역시 주님의 뜻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것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복되다고 부르신 사람들 가운데에 네가 선택된 것에 대해 기꺼워하고 기뻐하여라. 너는 언젠가 박해 중의 너의 항구함에 대해서 우리와 함께 천국에서 기꺼워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 내가 네게 한 말을 기억하고 주님을 위한 너의 일을 계속해 행하여라. 나는 결코 너를 내버려 두지 않겠다. 이제 평안히 가거라."

 

마리아만테 : "어머니, 저를 굳세게 해주십시오."

 

복되신 성모님 : "그렇게 해주마."

 

마리아만테 : "그리고 제가 예수님을 닮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복되신 성모님 : "그렇게 해주마."

 

- 1987년 4월 13일 성주간 월요일, 오후 6시15 분 -

 

48. "너희는 마음들을 누구러뜨려야 한다"

슬픈 표정과 찡그린 모습과 눈물을 짓고 있는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하나씩 잇따르는), 당신의 티없이 깨끗하신 성심을 드러내신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과 당신의 성심을 드러내신 성인(成人)이신 우리 주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너희는 나와 내 아들로부터 너무 멀리 떨러져 가고 있다. 이것이 이 성목요일에 세상에 주는 나의 메시지이다. 너무 늦기 전에 돌아가 회개하여라. 너무도 죄악이 많이 있고 그것이 하느님께 너무 많이 거역하고 있다. 그것이 더 이상 계속될 수는 없다. 시간을 반복하여 너희는 거듭 경고를 받았건만 대부분은 나의 탄원들을 듣는 데에 실패하고 듣는 사람들도 종종 그것들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

 

너희는 마음들을 누그러뜨려야 한다. 이것이 네게 주는 해답이다. 만일 오늘 너희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거든 너희의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아라. 그분은 너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건만 너희는 그 보답으로 아주 조금밖에 그분께 드리지 않는다. 왜 이럴까? 너희는 당신의 엄청난 수난과 부활로 당신의 사랑을 그렇게도 완전히 그리고 온전히 드러내면서 너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 어쩌면 그렇게도 감사할 줄 모른단 말이냐? 나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내 아들이 지금 네게 말하고 싶어한다. 나는 파티마와 그 밖의 다른 곳에서의 나의 발현들 안에서 내가 해야 할 말은 다 했다. 이제 내 아들에게 귀를 기울여라."

 

예수님 : "내 사랑하는 아이야, 너의 죄들을 위해 상처받은 나의 성심을 바라보아라. 그것은 죄로 인해 너무나 약해진 나의 자녀들을 위해 끊임없는 은총의 강처럼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들이 어떻게 인격적으로 내게 상처를 주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나는 네가 인류의 죄들을 위한 나의 부서짐의 현현인 내 성심의 상처에 대해 속죄하기를 바란다. 그들의 죄들은 내 마음을 비탄에 잠기게 한다. 이러한 폭행에 대해 내게 속죄하고 너희의 하느님을 위로해 드려라.

 

나는 지금까지의 너의 시도들에 대해서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네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려고 하고 있다. 네가 겪게 될 어려운 기간 내내 내 어머니께서 너의 안내자가 되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너는 하느님의 뜻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주저해서는 안된다. 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나를 돕도록 많은 사람들을 택했는데 네가 그들 가운데의 한 사람이다."

 

마리아만테 : "주님, 저는 주저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당신의 뜻이 무엇이든지 제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다만 제가 당신께 결코 거역하지 말도록 제게 견딜 힘을 주소서."

 

예수님 : "나의 아이야, 너는 아직 많은 것을 모르고 있다. 그러나 너는 멀지 않아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마리아만테 : "주 하느님, 저는 단지 당신의 뜻을 행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예수님 : "그래, 나도 알고 있다. 이제 평안히 가거라."

 

- 1987년 4월 16일 목요일, 성목요일 오후 5시-5시30분 -

 

 

 

49. "나의 수난을 관상하여라"

슬픔에 잠기신 복되신 성모 마리아의 환시 그리고 당신의 성심을 드러내신 우리 주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이 환시들은 한참 동안 끝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가운데에 버려질 것이다. 네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네 자신이 커다란 의혹을 품게될 때가 올 것이다. 이는 나의 신적인 아들이 네 안에서 더욱 온전히 살기 위하여 필요한 씻음과 정화의 기간으로 너를 위한 어두운 밤이 될 것이다.

 

그것이 지나갔을 때에 너는 진정 영광스러운 기간에 들어갈 것이다. 나는 네가 그것을 마칠 때까지 너와 함께 있겠다. 네가 주님을 위해 해 온 모든 것에 대해 믿음을 갖고 참고 견디어라. 너는 한동안 많은 사람들, 심지어는 네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도 욕을 먹게 될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의 도움은 때가 가까이 왔을 때에 모든 시련으로부터 너를 해방시켜 줄 주님의 이름으로부터 올 것이다. 이제 내 아들이 네게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예수님 : "내 아이야, 내 수난을 잊지 말아라. 너는 수난, 너의 구속을 오늘 있는 것처럼 묵상하여라. 세상은 수난을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수난의 의미의 깊이가 나의 것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난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없는데 그 까닭은 그것은 단순한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지혜는 인간의 생각이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다. 내게 네게 하느님의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나의 성령을 준 까닭도 이때문이다.

 

성삼을 찬미하여라. 나의 수난을 관상하고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기억하여라. 이와 같은 사랑은 나 이외에는 어느 사람도 갖지 못하고 있다. 나는 세상의 구원을 위해 내 목숨을 내어 주었건만 세상은 나를 알지 못한다. 너희의 하느님을 위로하고 네가 하는 모든 것에 있어서 속죄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라고 말해 주어라. 사랑을 사랑으로 갚아 주어라. 이것이 속죄의 가장 적합한 형태이니 다른 어떤 것도 그것을 능가할 수 없다. 그것에 대해서 나는 매우 기꺼워한다.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모든 것에 있어서 나의 표양을 따라라. 내가 아버지의 뜻을 성취할 수 있도록 너희의 마음 안에 나를 초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내가 이제 네게 축복을 내린다. 그리고 나는 네가 감실로 가기를 원한다. 성체를 흠숭하여라. 성체는 인류를 위해 상처를 입은 나의 성심이다."

 

- 1987년 4월 17일 금요일, 성금요일 오후 1시10분-1시 45분 -

 

 

 

50 "완덕의 길"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나에게 의탁하고 내가 네게 하는 말을 받아 적어라. 세상의 사악함이 이 시대에 가장 심하다. 어린아이들과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희생을 보아라. 그것이 오늘날처럼 이렇게나 광범위하게 행해진 적은 결코 없었다. 이는 가장 심각한 방식으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 거역하는 것이다. 그분은 죄의 세상을 씻어 버릴 준비가 되어 있으시나 정의의 손이 나에게 그리고 내 어머니께 속죄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 붙잡혀 있다. 내가 네게 너의 하루 동안 속죄의 행동들을 하기 위해 너의 시간을 보내고 하느님께서 네게 주시는 모든 것을 참을성 있는 태도로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까닭이 바로 이것이다.

 

불평하지 말며 기도로 충만한 삶을 살고 항상 나와 나의 성심 그리고 내 어머니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 안에 결합하여 살아라. 우리는 신실함으로써 우리를 찾고 자신들의 삶의 태도를 고치기를 원하는 사람들 모두를 열렬히 도와주기를 원한다. 아직 나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은 때가 되면 비추임을 받게 될 것이고 기도와 희생을 통하여 그 영혼이 회개하도록 도와 준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위한 영원한 장미가 꽃 필 것이다.

 

나는 나의 가없는 사랑에 많은 영혼들이 응답하도록 부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영혼들이 죄와 세상 것으로 가득 찬 그러한 슬픈 상태에 있다. 만일 나를 알고 섬기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영웅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너희가 살고 있는 비범한 자비의 시대 덕분에 이 가운데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할 것이다.

 

나는 지금 나를 따른는 사람들, 특히 나의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께 봉헌된 사람들에게 그렇게 위험에 처한 영혼들을 위해 그분과 함께 이 전투에서 싸우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마귀는 주제넘게도 많은 영혼들을 탈취한 것에 대해 오만하다. 그러나 하늘의 계획은 한량없이 더욱 힘이 있고 웅장하며 지금 너무나도 활동적인 적의 손들에게 멸망할 뻔했던 많은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다. 너는 내 어머니의 사업의 성취를 위해 봉헌해야 할 것이다. 그분은 이것이 성취될 정확한 방법으로 네게 계속해서 지시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예언들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에 대해 네가 걱정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다만 신뢰만이 필요하고 네가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알고 있듯이 나는 네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네게 주지 않는다. 이는 모든 영혼들이 이 지상에 있는 동안에 정화되어 그들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에 천국에서 나와 연합할 수 있게 하려는 나의 자비로운 계획이다. 나는 그들이 연옥에서 오래 머무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고 그들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에 내게 즉각적으로 오기를 바란다. 이것이 네가 들어 온 지상에서의 완덕의 길이다. 네가 지상에서 나와 연합하고 죽음을 맞이했을 때에 나와 연합할 수 있도록 잘 실천하여라. 내가 네게 말할 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들이 내가 그렇지 않으면 접촉하지 않았을 사람들이거나 또는 좀더 장대한 조건들로도 이해하지 못했을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내가 바라는 기본적인 진리들이다.

 

너는 여태까지 나를 잘 섬겨 왔다. 계속해서 그렇게 행하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행하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어라. 지금은 용서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상호 노력해야 할 때이다. 내 어머니가 네게 맡기신 사명으로부터 아무것도 너를 방해하게 하지 말아라. 너희 영혼에 대하여 신적으로 영감을 받은 신부의 안내를 계속해서 따르도록 하여라.

 

내가 너에게 축복을 내린다. 거룩한 사제들의 강복을 계속해서 구하여라. 이는 거룩함을 위한 너의 탐색에 대해 너를 도와 줄 것이고 네 영혼을 보호해 줄 것이다."

 

마리아만테 : "작은 주 예수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모든 것을 당신의 거룩한 뜻과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의 계획에 따라 행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소서."

 

아기 그리스도님 : "그렇게 해주마, 잘 가거라. 가서 너의 의무들을 사랑으로 돌보아라."

 

- 1987년 4월 28일 화요일, 오후 6시5분-6시35분 -

 

 

 

51. "성체를 흠숭하여라"

ㅇㅇ 성당에 있는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의 5월 상 앞에 무릎 꿇고 있을 때에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과 어른의 모습으로서의 우리 주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성체를 흠숭하여라." (이것을 기록하고 있는 날짜가 5월 4일 월요일이므로 들은 그대로의 모든 말을 기억할 수는 없어도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은 또한 "지금까지의 너의 시도는 훌륭했다. 성체를 흠숭하여라." 라는 취지로 말씀하셨다. 나는 이 환시를 본 뒤에 즉시 감실로 가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했다. 나는 또한 내가 환시로 본 상(像)으로 가기 전에 감실 앞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마리아만테)

 

- 1987년 5월 2일 토요일, 낮 동안에 -

 

 

 

52. "성사들은 모든 인류의 구원에 요긴한 것들이다"

아기 그리스도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순명은 너의 보호이다. 이 일에 관해 계속하여라. 너는 네 신부로부터 몇 마일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는 영적인 세계에 있어서는 떨어져 있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 신부의 성화를 위해 그리고 하느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여라. 그는 너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고 사악한 시대에 살고 있는 나의 모든 자녀들 역시 너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내 어머니께서는 아들 사제들에게 헌신하고 계시고 그 보답으로 그들의 헌신을 바라고 계시다. 너는 기도로써 이 일을 거들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모든 사제들이 내 어머니께 헌신하기를 바란다. 모든 사제들이 내 어머니께 대한 나의 무한한 사랑을 이해하기 시작할 수 있고 그들 나름대로 작은 본을 따서 그것을 본받기를 원하기만 한다면 나는 그들의 시도들에 대해 기뻐할 것이고 풍성한 은총들과 축복들로써 그들에게 갚아 줄 것이다. 나는 신앙의 이런 면의 중요성을 잃어버린 자들과 그것이 마치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계속하고 있는 자들의 숫자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너의 기도들로써 그리고 이 사도직으로써 내 어머니께 대한 헌신, 특히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대한 신심을 장려하여라. 네 기도 소명의 일부는 지상에서의 내 왕국의 확장과 신앙 지속에 당연히 요긴한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추구하는 데에 두어야 한다. 성사들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을 잃게 될 것이다.

 

성사들은 모든 인류의 구원에 요긴한 것이고, 상사들은 나의 사제들을 통해 너희에게 온다. 그들의 성화와 영적인 온전함, 특히 그들이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초연할 수 있도록 언제나 기도해 주어라.

 

세상은 믿음의 기초인 나의 교회에 대한 침식(侵蝕)을 계속하고 있다. 이제는 거룩함 자체인 이 침식을 중지시킬 성채를 세울 필요가 있다. 내 사제들과 평신도들인 너희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는 세상에서 그 차이를 보게 될 것이다. 세상은 나를 모르므로 너희는 지상에서의 나의 거룩함의 도구들이 되어야 한다.

 

나는 내 계획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내 어머니를 통해 드러내 보이고 싶다. 내 마음으로부터 네게 축복을 내리니 잘 가거라."

 

마리아만테 ; "주님,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제 마음을 당신의 마음처럼 바꾸어 주십시오."

 

아기 그리스도님 : "그렇게 해주마."

 

- 1987년 5월 2일에서 12일 사이의 어느 때(날짜 기록되어 있지 않음), 오후 4시30분-5시55분 -

 

 

 

53. "나의 자비는 무한하다"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네게는 끊어 버려야 할 많은 두려움들이 있다. 너는 네 자신의 영혼의 눈으로 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 네가 영적인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즉 너의 영혼의 눈으로 영적인 감각 안에서 모든 것을 이러한 방식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때에 따라 문자적인 것과 비유적인 것 둘 다를 말한다.

 

우리가 전에 네게 말한 대로 우리는 이들 예언들이 성취될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네가 알 바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너의 사명은 이 시대에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실현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내 어머니는 너의 보호자이시고 만일 네가 우리의 요청을 따른다면, 너를 성화에로 인도하실 것이다.

 

나는 네가 ...에 관련된 상황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이 상황에 대해 네가 계속적인 혼란 가운데에 있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기를 원한다. 그렇지만 이 기간은 전에 네게 미리 일러둔 대로 네 자신의 정화를 위한 부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그 상황에 대해 네가 마음의 평화를 간직해야 할 때가 왔다. 내 어머니께서 너를 위해 내일 이것을 보시게 될 것인데 내일은 어머니께는 특별한 날로서 여러 해 전에 파티마에서 그분이 요청하신 바와 같이 오직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만을 추구하는 가운데에 불굴의 정신과 사랑의 특별한 모습 안에서 그분은 공경을 받으셔야만 하는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를 보호하고 계시고 전구의 기도를 계속하고 계시다. 너는 이 점에 대해 어머니께 커다란 사은과 감사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 그 까닭은 나의 자비가 무한한 것처럼 너와 사랑으로 그분에게 헌신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그분의 전구는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네 자신의 의무를 게을리 하기를 원치 않으니 가서 아이를 돌보아라. 나중에 계속하자."

나는 끝에 가서 그분께 축복을 요청했고 예수께서 마지막 말씀들을 하고 계실 때에 내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왔다.

 

- 1987년 5월 12일 화요일, 오후 2시30분-2시 53분 -

 

 

 

54 "내 아들 예수를 사랑하여라"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복되신 성모님 : "신부의 돌아옴을 위해 준비한 환시 가운데에 네게 이미 주어진 것을 가서 베껴 놓아라. 내 아들 예수와 나는 네가 성령 강림 대축일 전에 네게 주어질 성령께 9일간의 특별 기도를 바치면서 준비하기를 바란다. 성령 강림 대축일 전의 9일간은 청원의 기도를, 그리고 대축일 후의 9일간은 감사 기도로 다음의 기도를 바쳐라.

 

'오소서 성령이시여, 하느님의 것들을 볼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비추소서.

 

성령이시여, 하느님의 것들을 알 수 있도록 제 정신 속으로 오소서.

 

성령이시여, 제가 하느님께만 속할 수 있도록 제 영혼 안으로 오소서.

 

모든 것이 하느님께 영광이 되도록 제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것을 성화시키소서. 아멘.'

 

너는 ㅇㅇ신부와의 만남이 네가 예상했던 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그 일이 그렇게 된 것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오순절에 만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고 이는 내가 미리 일러둔 대로이다. 어제 네가 갈 수 있도록 받았던 선물은 네가 열렬히 기도했던 성 안토니오의 전구 기도 덕분이었다. 성 안토니오는 너를 대신해서 기도들을 간청하고 있고 천국에 있는 많은 이들의 위대한 변호자이다. 성 안토니오는 너희의 특별한 주보들 중의 한 사람이고 네게는 영적인 아버지이며 프란치스코회의 형제이니 계속해서 그의 도움을 청하도록 하여라.

 

영혼들이 하느님을 사랑하기를 바라는 너의 열절함 가운데에 너의 매일의 의무에 대한 상세한 것들을 게을리 하지 말아라. 네가 그들을 하느님께 가까이 이끌어 가는 데에 있어서의 방법의 부분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으로써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재 기도를 하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고 자신들의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죄인들을 위해 배상하고 있다. 이는 하느님의 자비심 덕분이다. 많은 죄인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있고 하느님께 대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 너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그리고 그들의 죄들에 대해 보속하도록 부름받고 있다.

내 아들 예수를 사랑하여라. 이는 네게 주는 나의 명령이다. 너의 온 마음을 다하는 열절함으로 예수를 사랑하고 네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성령과 내게 너의 마음과 영혼 안에 언제나 현존하도록 청하여라. 완성될 때에 이 일은 나의 승리의 전조가 될 것이다. 내가 네게 말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내가 한 말들을 기억하고 들은 대로 행하여라. 잘 가거라. 가서 내 친애하는 아들 예수를 사랑하여라."

 

- 1987년 5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10분 -

 

 

 

55. "두 성심의 시대"

성심이 드러난 우리 주님의 환시 :

 

예수님 : "내 성심과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은 네 영감의 계속적인 원천이 되고 네 기도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지금은 두 성심의 시대이고 우리는 두 성심 안에서 공경과 영예를 받고 싶다.

 

사람들이 열망해야 할 거룩함의 정도(程度)를 줄이게 하는 것일 뿐인 어떤 현대적인 형태이어야 한다고 맹목적으로 지각하는 가운데에 자신들의 하느님과의 관계를 찾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이 신심의 깊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들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자신들도 완전하여야 한다는 내 명령을 단지 인간적인 조건들 안에서 관련시켜 이해하고 있다. 이는 두 성심에 대한 신심을 통해 너희에게 풍성하게 주어지는 초자연적인 사랑의 형태를 필요로 한다. 이 방법을 통해서만이 내 어머니와 내가 하느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영광스럽게 해드린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너희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너의 인성은 이 방법에 의해서 고귀해지고 네가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너로 하여금 더욱 신적인 사람이 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덕의 여왕인 사랑, 나의 성령에 의해 불붙여진 활활 타오르는 사랑, 두 성심에 대한 강력한 신심들을 통해 네게 쏟아져 내린 사랑 말이다. 이 방법을 통해서 너희의 마음 안에 성령이 오시도록 간절히 청하여라. 그러면 네가 도달하고 있는 성덕의 정도(程度)에 빠른 진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 어머니의 마음은 향기가 넘치는 향료로 된, 너의 천국의 정원이요, 넘치고 넘치는 사랑으로 지극히 거룩한 성삼을 흠모하는 꽃이다. 그들을 무한한 방식으로 사랑하는 구속주 안에서 어린이와 같은 확신을 갖고 청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거절치 않는, 그분과 너희에게 이러한 사랑을 불어넣어 주는 근원은 바로 나의 성심이다.

 

인간의 이해력을 초월하여 성령께서 아버지와 나를 사랑 안에서 일치시키시듯이 나의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와 나의 사랑도 비슷하여 그 정도(程度)는 약간 덜하는 본성에 있어서는 역시 무한하다. 이는 하느님이요 인간인 나의 양(兩)방 본성 때문인 것이다. 나는 창조된 모든 사람들을 자신들의 능력의 정도에 따라 사랑하도록 비슷한 방식으로 부리고 있다. 비록 그 누구도 나의 천상 어머니의 완덕으로 사랑할 수는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독특한 방식으로 이 사랑을 닮도록 부름을 받고 있고 그것에 의해 어린 자녀들의 독특함 가운데의 사랑과 비슷한 독특하고 귀중한 방법에 의해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나는 오늘 이 세상에 나의 영을 인류 위에 쏟아 부어 파괴와 창궐(猖獗)하는 악의 세력들로부터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고 싶다. 가장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 이외에는 그 누구도 이 시대의 마구 퍼지는 악들을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러한 영혼들을 부드럽고 갈망하는 사랑으로 그리워하고 있다. 그들을 내가 되찾아오도록 도와 다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그들이 나를 사랑하도록 너희의 기도로써 도와 다오. 그들의 죄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내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들이다. 나는 내게로 오라고 그들을 부르고 있다. 오너라, 나의 귀여운 것들아, 나는 너희의 목자, 너희 영혼의 목자이다. 너희가 안식과 평화와 기쁨을 발견하게 될 너희의 천상의 집으로 가기 위해 나를 따라오너라.

 

보아라. 나는 너희를 위해 만찬을 준비해 놓았고 너희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는 나의 식탁에서 쉬기를 원한다. 거기에서 우리는 기쁨과 평화 가운데에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이다. 아멘.

 

성삼께 찬미를! 성체 안에 있는 나를 경배하며 나의 성심을 흠숭하여라. 어린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부드러운 신심으로 나의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잘 가거라."

 

- 1987년 5월 24일 일요일, 오전 11시 55분 -


56. "성인들의 중재 기도"

예수 성심이 드러난 우리 주님의 환시(그분의 얼굴은 매우 아름다웠다.) :

 

예수님 : "성 안토니오가 너를 위해 중재 기도를 하고 있다. 그의 도움을 계속하여 간절히 청하여라. 그와 너의 사부인 프란치스코는 지구상에 있는 자신들의 자녀들을 도와주기를 열망하고 있다. 그들은 너의 약점을 이해하고, 너의 기도 중에 신앙 안에서 네게 부족한 것을 공급해 줄 수 있다. 이것이 성인들의 중재 기도의 목적, 즉 너희에게 부족한 것을 공급해 줌으로써 너희의 기도들과 일들이 지향들의 가장 온전함만이 걸맞은 하느님께 기쁨이 되시도록 해주는 것이다.

 

너를 위한 나의 어머니의 전구는 항상 계속되고 있으나 네가 하는 모든 노력들 안에서 그분의 도움을 계속하여 간절히 청해야만 그분의 전구에 의해 그 모든 노력들이 더욱 온전한 것이 될 것이다. 내 어머니는 성인들의 모든 전구하는 힘의 가장 윗자리에 계시는 표양이시다. 그분 안에서 나는 매우 기꺼워한다. 그러므로 그분에게 결합되어 있는 사람들 안에서 나 역시 기꺼워한다.

 

영신 생활의 외적인 것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내적인 것들, 즉 생각과 말과 행위의 의지와 지향에 대해 관심을 두어라. 명상하는 감각을 언제나 보유하여라. 그러면 너는 평화를 누리리라. 세상의 분주함은 깊은 기도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그러기에 분주함 가운데에 있을지라도 네가 세상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너는 네 자신의 합당치 못한 데 대해 걱정하고 있으나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허락하시는 총애를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그분은 자녀들에게 거저 은총을 허락하심으로써 이 은총을 입기 위해 너희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나 할 수 있었을 어떤 것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그분 자신의 의지에 걸맞은 것이라는 감각을 너희에게 만들어 주는 신적인 진리로서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제 평화와 기쁨 가운데에 가거라.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라."

 

마리아만테 : "주님, 모든 일을 주님을 위해 그리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도록 허락하옵소서."

 

예수님 : "그렇게 해주겠다. 그러나 너의 행로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 이는 필요 조건이다. 잘 가거라!"

 

- 1987년 5월 25일 월요일, 오후 6시15분 -

 

 

 

57. "예수의 성면(聖面)을 흠숭하기"

우리 주님의 환시 .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우나 그분의 성면은 내가 전에 뵈었던 모습과는 달랐다. 사적인 대화가 있은 후에 내가 요청했던 대로 그분의 성면은 내 마음에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고 그분은 내가 당신의 성면을 면밀히 공부해야 한다고 내게 말씀하셨는데 이는 난폭과 신성 모독의 죄들에 대한 속죄 안에서 그분의 성면을 흠숭하기 위한 목표인 것이리라. 이 순간에 나는 한참 동안 지속된 탈혼 상태에 빠졌고 내가 제대로 묘사할 수 없으나 온화한 성질을 띤 평화스러움을 느낀 후에 깨어났다.

 

- 1987년 5월 28일 목요일, 예수승천대축일 -

 

 

58 "나의 성심을 흠숭하여라"

성심을 드러내신 우리 주님의 환시 :

 

예수님 : "나는 길이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곤경 중에 나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풍성함 가운데에 쏟아 부어 줄 살아있는 물, 은총인 생명의 물, 나의 생명의 은총을 너희가 마셔야 할 때가 왔다.

 

목마른 자들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생활의 노고와 노동으로부터의 평화인 너의 원기 회복을 발견할 살아있는 물들을 와서 마셔라. 나는 네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너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의 너의 걱정거리들과 삶의 문제들을 알고 있다. 나는 네가 내게 의탁하고 나의 은총으로 모든 것을 초월할 것을 요구한다.

 

인류를 극진히 사랑하였음에도 그 보답으로 너무나도 조금밖에 사랑받지 못한 성심을 바라보아라. 네가 마땅히 해야 할 것처럼 나를 사랑하여라. 그러면 내가 네 안에서 살 것이다. 너희의 죄악 때문에 피멍 든 나의 성심을 흠숭하여라. 이 신심으로 너희의 죄들에 대해 배상하고 이를 통해 생명을 얻고 또 얻는 풍성한 삶을 살도록 하여라.

 

네가 흠숭하는 너의 천상의 구세주 역시 생명 안에서 쉬고 있는 정원인 내 어머니의 성심은 너의 평안이 될 것이다. 네가 이 신심 안에서 네 자신을 내게 맡긴다면 나는 너를 네 근심거리들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오, 내 어머니의 성심 안에서의 풍성한 사랑이여! 나에 대한 그분의 이러한 사랑을 본받아라. 향기를, 사랑의 방향(芳香)을 맡아라. 내 성심 안에서 타오르는 불, 자비의 용광로는 너 혼자에게는 너무 깊다. 이 탐색에 있어서 너를 도와주시라고 내 어머니께 간창하여라."

 

- 1987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11시20분 -

 

 

 

59. "내 어머니의 자녀들아, 내게로 오너라"

성심을 드러내신 우리 주심의 환시 :

 

예수님 : "네가 청해야 할 것은 사랑과 덕의 심연인 내 마음이다. 나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내게 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주고 싶다. 나는 세상의 죄들을 속죄하는 데에 나를 사랑할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내게 간청하는 것을 망설이지 말아라. 죄들에 대한 보속에 있어 초자연적인 사랑과 함께 나의 성령에 의해 불붙여진 자발적인 마음과 정신을 갖고 지금 내게로 오너라.

 

내 어머니의 자녀들, 태초부터 간택되어 그분의 덕들에 의해 나를 위해 깨끗하게 되어 내 어머니의 태중에서 양육된 나의 정배들아, 내게로 오너라. 그분에게서 배워라. 그분의 덕들을 본받아라. 네가 나를 기쁘게 하고 싶거든 그분의 표양을 따라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너의 겸손을 내게 다오. 나는 온유하다. 너의 온유함을 내게 다오. 나는 육화(肉化)된 사랑이다. 네 사랑을 내게 다오. 너의 죄들의 사면에 의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내 어머니의 영웅적인 덕에 의해 네가 합당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라. 하느님을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해 사랑의 살아있는 용광로가 되어라. 용서할 줄 아는 사람, 친절한 사람이 되어라.

 

이제 내게로 오너라. 그러면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내가 분명히 말한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이는 내 마음을 통해 쉬게 될 것이다. 아멘. 이제 평안히 가거라."

 

마리아만테 : "주님, 제 존재의 모든 힘을 다해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 할 수 있도록 주님께 대한 사랑의 불을 제 마음에 질러 주십시오."

 

예수님 : "그렇게 해주마. 더구나 네가 청하는데 어찌 그렇게 해주지 않겠느냐!"

 

그분이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나는 한참 동안 어쩌면 30분 정도 탈혼 상태에 빠졌는데 이 동안에 나는 때때로 시적 형태로 구성된 기도들과 우리의 주님과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께 대한 사랑의 시들로 기도했다. 이러한 탈혼 상태에서 깨어난 뒤에 내가 적은 기도 중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마리아만테 : 오 어머니시여!

제가 왕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정배가 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꾸며 주십시오.

제 정신을 당신의 신앙으로 꾸며 주십시오.

제 영혼을 당신의 순결과 완덕들로 꾸며 주십시오. 아멘.

제 마음을 그분이 쉬시고 그분의 거룩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정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오! 신적인 사랑이시여! 제 안에 오시어 사세요.

제 마음 안에 당신의 거처를 만드세요!

제 어머니의 마음은 한 송이의 장미입니다.

저는 꽃잎을 뗄 때에

보기에도 아름답고,

하얀 색 안에서 눈부시고,

광휘 안에서 빛나는

저의 예수님을 거기에서 발견합니다.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당신께 대한 찬미를 영원히 부르도록 해주십시오!

당신이야말로 아름다움과 선의 모든 것이시고,

달콤함과 빛, 기쁨과 평화이십니다. 아멘.

 

제 어머니께서 제 안에 부족한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그리스도께 기쁨이 될 수 있는 자로

저를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 1987년 6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45분 -

 

 

 

60.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 주님의 환시 그 다음에 복되신 성모님의 환시 :

 

예수님 : "네가 남의 눈에 띄지 않고 계속해서 피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너보다 앞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래 왔듯이 이는 네 십자가의 일부가 될 것이다. 너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할지라도 악의를 가진 그들이 너에 대해 말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니 그들이 네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하지는 말아라. 다른 사람들의 시야로 도망 쳐 달아나고 싶은 때가 많이 있을 것이나 내가 너와 언제나 함께 있고 내 어머니와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분은 너에 대해 언짢게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도록 도와 주실 것이다.

 

이 환시들의 본질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드러나지 않을 것이나 신부와 네 동료들 가운데에 지금 나의 뜻을 성취하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다른 영적인 사건들과 관련하여 너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라. 이는 완덕에 이르는 모든 사람들의 영적인 행로의 일부인 까닭이다. 많은 나의 성인들이 자신들의 신심을 위해 사악한 사람들의 손에 의해 커다란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시기에 참아 받을 수 없는 시련들로부터 네 가족들을 보호하기를 원하니 너를 소중히 다뤄 많이 면제될 것이다. 내 어머니께서 너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그분을 찾아라."

 

복되신 성모님 : "내 아들이 시련에 대해 네게 말했으니 나는 자녀들을 위한 어머니의 부드러운 사랑에 대해 말해 주고 싶구나. 시련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께 이르는 너의 진정한 행로인 시련들을 오히려 기꺼이 수락하여라. 내가 네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마련해 줄 터이므로 너는 어머니의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이제 가 보아라. 그리고 일어날 일은 필요한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 아이야, 평화가 너와 함께 있기를 빈다. 잘 가거라."

 

마리아만테 : "내 어머니시여, 간절히 청하오니 저를 보호해 주시고 제가 주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십시오!"

 

복되신 성모님 : "그렇게 해주마."

 

- 1987년 7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

 

 

 

61. "연옥"

성심을 드러내신 우리 주님의 환시 :

 

예수님 : "은총의 살아있는 물들은 성사들을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다. 성사들을 유효하게 사용하도록 하여라. 이 방법을 통해서 너는 자유스러워지고 죄들로부터 무구(無垢)하도록 지켜지게 될 것이다.

 

고해소의 은총들은 네 자신의 영신 생활의 분투 안에서 너를 떠받쳐 주고 덕이 있어 너를 튼튼하게 해준다. 너희 각자에 대한 내 아버지의 계획은 지구상에 있는 동안에 너희의 죄가 사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지 않는 많은 영혼들을 위해 아버지께서는 자비롭게도 사후 보속의 장소를 창조하셨다.

 

많은 영혼들이 연옥으로부터 방면(放免)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만일 네가 그들에게 청하기만 한다면 이들 거룩한 영혼들 역시 네 여정에서 너를 도와줄 수 있다. 그들이 너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 1987년 6월 5일 금요일, 첫금요일 오후 3시 35분 -

 

 

 

62 "성취된 예언(豫言)"

ㅇㅇ천주교 성지에 있을 때 나는 두 개의 침묵 환시를 보았다. 성령 강림절에 일어날 것이라고 하신 일과 관련된 이 메시지들 안에서 복되신 성모님이 전에 내게 주신 예언들이 성취되었다.

 

- 1987년 6월 7일 일요일, 성모 성년의 시작, 성령 강림 대축일 -

 

 

 

63. "앞으로 나아가도록 부름받은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아기 그리스도님의 환시 :

 

아기 그리스도님 : "두려워하지 말아라. 모든 것을 잃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신부가 세상에서 이 사도직을 갖게 되는 영향을 줄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는 서둘러서 행동에 옮겨야 한다. 네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악들과 싸우려면 전에 우리가 말한 대로 하느님의 뜻에 의해 앞으로 나아가도록 부름받았을 때에 필요한 것은 마음으로부터의 신속하고 관대한 응답이다. 만일 착한 사람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해 미지근하게 응답하면 나의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의 전구와 나의 자비 덕분에 이 지상에 쏟아 부어지는 은총들의 효과를 줄이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도록 부름받은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탈선하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께 의탁하여라. 우리는 비범한 성덕에로만 너를 인도하고 싶다. 진실로 이는 나의 부름에 온전하게 응답하고 자신들을 위해 지상에서 내 아버지의 뜻을 온전하게 성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비범한 은총에 의해 부름을 받았음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응답하는 사람은 얼마 안된다. 그들은 나의 부름으로부터 돌아서서 완덕의 길보다 적게 설정한다.

 

이 일은 얼마나 나를 슬프게 만드는지 모른다. 너희에게 모든 것을 내가 주지 않았느냐? 네가 받은 것은 나의 은총과 자비에 의한 것이건만 나에 대한 보답으로 내게 달라고 내가 너희에게 청할 때에 너희는 왜 망설이고 있느냐? 다시 말한다. 너희에게 주어진 은총들을 방탕하게 쓰지 말아라. 달란트를 묻어 두었다가 보고받으러 주인이 돌아왔을 때에 종들에게 맡겨 두었던 것들이 하나도 불어나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된 사람처럼 되지 않도록 내가 네게 준 것을 헛되이 쓰지 말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네가 이해할 수 없는 사명을 네게 맡겼다. 너는 그것이 성취될 수 있도록 하느님께 의탁해야 한다.

 

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라. 지금은 커다란 혼란이 있고 말들이 많다. 지나친 말들과 싸우려 하지 말고 침묵하여라. 악을 물리치기 위하여 착한 사람이 되어라. 사악과의 싸움을 잘 싸우기 위해 거룩해지거라. 죄말고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들은 대로 따르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신실하게 살아라. 만일 걱정거리가 있거든 두려워하지 말고 너의 신부에게 말씀드려야 신부도 사실을 에워싸고 있는 부정적인 세력들에 대해 그 자신도 비추임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너그럽게 응답하여라. 이 지상에서 나의 어머니의 승리가 일어나도록 너의 자발적인 정신을 청하기 위해 우리가 온 것이다. 그런 일에 부름을 받은 너는 운이 좋다. 감사히 여겨라! 이제 잘 가거라."

 

마리아만테 : "어린 주 예수님, 저희에게 자발적인 정신을 주소서..."

 

아기 그리스도님 : "너는 모든 일에 있어서 심지어는 비상한 일까지 포함하여 하느님의 뜻을 행함에 있어 참되게 행해야 한다. 이는 특히 신부와의 경우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그리고 네 자신의 삶에 있어 하느님의 뜻을 좀더 잘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내가 이렇게 네게 축복을 내리니 잘 가거라."

 

- 1987년 6월 9일 화요일, 오전 8시 4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