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 네 마음과 영혼에 언제나 창조주를 모시고 창조주와 긴밀히 일치하여 살아라."-그와나(가브리엘 보시의 영적일기)

Skyblue fiat 2022. 11. 24. 11:02

1939년  내 나라를 구하여라

 

1939년 3월 보주에서
"마치기 위한 기도를 하지 말고, 네 영혼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라. 그렇지 않으면 말을 적게 하는 편이 낫다.
내가 능력을 주었는데 너 자신만을 위해 능력을 지닌다면 혼자만의 것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과 나눈다면 백 배로 불어날 것이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 그것을 전하여라.”

 

3월 29일 영성체 후에
너는 "'거룩하신 아버지, 저는 당신께 제 삶 속에 사시고 제 죽음 속에 죽으시는 예수님을 바칩니다. 

저는 당신께 제 심장의 고동 속에 계시는 예수님의 심장을 바칩니다.' 하고 말하여라.”
나는 '도대체 내가 순수해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모든 것은 내 성혈 안에서 순수해질 수 있다."

 

4월 1일
나는 인간의 추함에 대해 생각했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있는 그대로를.

섬겨라, 사람들을 섬겨라. 내 어머니께서도 '나는 종입니다."라 고 말씀하셨다."

 

4월 16일 스팍스, 콰지모도, 미사 때
“네가 기도할 때 내가 귀 기울인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믿고 사랑하면서 기도하여라. 찬미하고 감사드려라. 겸손되이 믿음을 다해 경배하며 전능한 나에게 믿음을 두어라. 나를 사랑하며 경배하여라.”

 

4월 22일
“정말 중요한 것은 네 영혼임을 아느냐? 사랑 자체인 내가 왜 신비한 순간, 은밀한 사랑, 내 스스로 선택한 사랑의 순간을 갖지 않겠느냐?"

 

감정이 상처 입었을 때
“네 감성을 사용하여라. 감성은 공덕을 얻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4월 24일 영성체 후에
나는 주님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 어떤 기도가 내가 직접 가르쳐 준 기도만 하겠느냐? 기도를 사랑하여라.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예술 작품을 사랑하는 너, 너는 네 기도를 사랑하여라. 네가 무슨 말로 기도할지 이끌어 주리라, 마치 어린아이의 걸음을 인도하듯.”

 

4월 28일 영성체 후에
“나를 즐겨라. 기도를 멈추고 내 사랑을 즐겨라."

5월 2일
“내가 너를 완덕에 이르도록 불렀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한 인간의 완성이 인류에 최고의 이득임을 깨닫지 못하느냐?
사람들에게 나와 이야기하라고 말하여라.
5월이 여린 새 잎에 얼마나 부드럽게 비를 내리는지 보았느냐? 그러면 내가 영혼들에게 얼마나 조심스럽게 다가가는지 상상할 수 있으리라."

5월 5일
나는 전날 저녁 닦아놓은 가구에 먼지가 쌓인 것을 보았다.
“네가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날마다 해야 하는 일도 바로 이와 같다.
내가 이 땅에 있을 때 그랬듯 네 마음과 영혼에 언제나 창조주를 모시고 창조주와 긴밀히 일치하여 살아라.

네 마음을 아버지께서 차지하시도록 하여라.”
“예. 그렇지만 주님, 당신은 그분을 뵈었습니다."
“나와 하나 되어라. 네 형제인 그리스도가 그분을 뵌다는 생각으로 만족하여라.”
"그 밖에 또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뿐이다. 하지만 모든 일을 더욱 온화하게 하여라. 더욱 나를 닮아라."

 

5월 8일 르프렌
“나를 사랑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도록 도와 달라고 하였느냐? 나와 하나 되어라, 나와 하나 되어라."


5월 17일
“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게 바쳐라. 네 스스로 마음에 들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네 가장 큰 결점에도 나와 하나 되어라. 내가 그것들을 떠맡아 (네가 나를 신뢰한다면) 너를 고쳐주리라. 신뢰하여라. 누가 너를 진정 사랑하겠느냐?"


5월 22일 주라르
"너는 쓸모없는 물건으로 예쁜 것을 만들기를 좋아하지 않느냐? 나도 영혼들 속에서 그렇게 일한다. 그것도 무척 기쁜 마음으로!"

 

 

-그와 나(가브리엘 보시의 영적일기) / 바오로딸 출판/80-8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