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6일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26 수 (녹)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입당송 시편 27(26),1-2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적 나의 원수, 그들은 비틀거리리라.
본기도
하느님, 하느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시니, 성령께서 이끄시어 저희가 바르게 생각하고, 옳은 일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를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가르치며, 종은 주님을 섬기듯 주인을 섬기고 주인도 종들을 그렇게 대하라고 바오로 사도는 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쓰라며, 꼴찌지만 첫째가 되고,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으리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섬기는 것처럼 섬기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6,1-9
1 자녀 여러분, 주님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옳은 일입니다.
2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이는 약속이 딸린 첫 계명입니다.
3 “네가 잘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하신 약속입니다.
4 그리고 아버지 여러분, 자녀들을 성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
5 종 여러분,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두려워하고 떨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현세의 주인에게 순종하십시오.
6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좋아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느님의 뜻을 진심으로 실행하십시오.
7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섬기는 것처럼 기쁘게 섬기십시오.
8 종이든 자유인이든 저마다 좋은 일을 하면 주님께 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9 그리고 주인 여러분, 여러분도 종들을 이와 같이 대해 주십시오. 겁주는 일은 그만두십시오.
그들의 주님이시며 여러분의 주님이신 분께서 하늘에 계시고 또 그분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5(144),10-11.12-13ㄱㄴ.13ㄷㄹ-14(◎ 13ㄷ)
◎ 주님은 말씀마다 참되시네.
○ 주님, 모든 조물이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당신 나라의 영광을 노래하고, 당신의 권능을 이야기하나이다. ◎
○ 당신의 위업과 그 나라의 존귀한 영광, 사람들에게 알리나이다.
당신의 나라는 영원무궁한 나라, 당신의 통치는 모든 세대에 미치나이다. ◎
○ 주님은 말씀마다 참되시고, 하시는 일마다 진실하시네.
넘어지는 누구라도 주님은 붙드시고, 꺾인 이는 누구라도 일으켜 세우시네. ◎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 기도
주님, 이 제사를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저희가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18(17),3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숨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묵상 <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 병을 고쳐 주시는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저희를 온갖 죄악에서 자비로이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내가 인생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 재산, 성공을 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세상의 가치들을 추구하면 죄스럽게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이것들을 세상에 국한된 행복의 가치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교가 인류의 정신 역사에 가장 크게 공헌한 점은, 죽음 이후의 내세에 대한 희망이 윤회나 환생처럼 현세적 질서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새로운 영적 세상에 대한 희망을 약속한 점입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죽음은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가는 관문이고, 죽음 이후의 세상은 하느님을 마주 뵐 수 있고, 하느님께서 세상의 모든 불완전한 것들을 완성해 주시는 나라인 것입니다.
‘구원’은 바로 이 하느님 나라를 희망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결코 죽음 이후에 내세에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좁은 문’은, 세상만이 전부라고 여기는 속된 이들이 들어갈 수도 없고, 들어가고 싶어 하지도 않는 문입니다.
그 문은 순종의 가치를 알고, 진심으로 섬기는 기쁨을 알며, 선하게 살면서
차별 없이 모든 이를 하느님의 눈으로 대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만 열리는 좁은 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첫째가 하느님 나라에서는 꼴찌가 되기도 하고, 세상의 꼴찌로 여겨지던 이들이 하느님 나라에서는 첫째가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다른 눈으로 보고 계심을 잊지 맙시다.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53. 라마에서. 뽑힌 사람의 수 그리스도의 시 셋째 해
나자렛의 예수가 마을에 와 계시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래서 라마의 사람들은 모두 예수께 가까이 오기를 갈망하면서 길로 나왔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토마에게 말씀하신다.
“저 사람들이 왜 오지 않느냐? 나를 무서워하느냐? 내가 저들을 사랑한다고 말해라.”
오! 토마는 즉시 그대로 한다! 그는 이 집단에서 저 집단으로 어떻게나 빨리 가는지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날아다니는 나비와도 같은 지경이다. 그리고 청하는 말을 들은
그 사람들도 즉석에서 행동으로 옮긴다. 그들은 서로 짜며 예수의 주위로 모두
달려온다. 그래서 그들이 토마의 집이 없는 네거리에 이르렀을 때에는,
사도들과 토마의 모두에게 공손하게 말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조심성 있는
하나의 군중이 되었다.나는 토마가 겨울 몇 달 동안에 일을 많이 하여,
복음의 가르침의 일부분이 이 고장에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에게서 특별한 설명을 듣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주인집의 어린아이들에게 주신 강복과 토마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으로 깊은 감명을 받은 어떤 사람이 이렇게 묻는다.
“그러면 이들 모두가 선생님의 강복 때문에 의인이 되었습니까?”
“내 강복 때문에가 아니라 그들의 행동 때문에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는 그들이 행동을 하는데 굳세게 하기 위해서 내 강복의 힘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행동을 해야 하고, 또 하늘을 얻기 위하여는 올바른 행동만을 해야 합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강복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또 만일 그들이 앞으로도 지금 하는 것과 같이 계속 해나가면, 구원을 받는 사람이 정말 별로 없을 것입니다”하고 토마가 중얼거린다.
“당신 무슨 말을 하는 거요?”
“진리를 말하는 거요. 그리스도를 박해하고 중상하며,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는 것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분의 나라에 한 몫끼지 못할 것입니다”하고 토마가 그의 큰 목소리로 말한다.
어떤 사람이 그의 소매를 끌면서 “저분이 매우 엄격한가?” 하고 예수를 가리키며 말한다.
“아니야, 오히려 매우 착하셔.”
“자네 생각엔 어떤가? 내가 구원을 받겠나? 나는 제자들 축에 들지는 않아.
그렇지만 자네는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자네가 말해준 걸 항상 얼마나 믿었는지 자네가 알지.
그러나 나는 그 이상의 일은 할 줄 모르네. 내가 구원되기 위해서는 내가 벌써 하는 것 외에 정확히 뭘 해야 하나?”
“선생님께 여쭈어보게. 선생님은 수완이 있고, 내 판단보다 더 부드럽고 더 정확한 판단을 하시네.”
그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 말한다.
“선생님, 저는 율법에 충실합니다. 그리고 토마가 선생님의 말씀을 되풀이해 들려 준 다음부터는 더 충실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저는 별로 너그럽지 못합니다. 절대로 해야 하는 것은 합니다. 저는 지옥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일은 하는 것을 삼갑니다. 그러나 저는 안락을 좋아합니다. 그리고…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죄를 짓지 않도록 일을 하려고 애쓰지만, 그래도 너무 부자유스러운 생활은 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서도 제가 구원을 받겠습니까?”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몹시 너그러우신 하느님께 대해서 왜 그렇게 인색합니까?
왜 자신을 위해서 어렵게 얻어지는 구원만을 갈망하고, 즉시 영원한 평화를 주는 큰 성덕은 갈망하지 않습니까? 자, 이거 보시오! 당신 영혼에 대해서 너그러워지시오!”
그 사람은 겸손하게 말한다. “주님, 생각해 보겠습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옳다는 것과 제가 평화를 얻기 전에 제 영혼에게 오랜 정화(淨化)를 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은 제 영혼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그 생각이 벌써 완전하게 되는 것의 시작입니다.”
라마의 또 한 사람이 이렇게 묻는다.
“주님, 구원을 받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까?”
“만일 사람이 자기를 존중하고
하느님께 대한 존경을 곁들인 사랑을 가지고 행동할 줄 알면,
모든 사람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과 같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보같이 참다운 금을 가지는 대신에 금박을 가지고 놉니다.
여러분이 선을 찾는데 용감하시오.
그것이 어렵습니까? 공로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쓰시오.
넓고 매력 있는 다른 문은 여러분을 빗나가게 하려는 사탄의 유혹입니다.
하늘의 문은 좁고, 낮고, 장식이 없고, 소박합니다.
그리로 지나가려면 날래고, 가볍고, 호사스러움이 없고, 물질성이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의 시간이 왔을 때에 하늘의 문을 지나가게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이지, 너무도 물질성으로 인해 지나치게 살이 찌고,
세상의 사치로 너무도 복잡하게 되고, 죄의 딱딱한 껍질로 너무도 뻣뻣해지고,
그들의 해골인 교만으로 인해 몸을 구부릴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에, 들어가려고 애쓰지만
들어 갈 수가 없는 많은 사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는 나라의 주인이 와서 문을 닫을 것인데, 그러면 제때에 들어가지 못해서 밖에 있는 사람들은 밖에 그대로 있으면서 문을 두드리며 부르짖을 것입니다.
‘주님, 열어 주십시오! 저희들도 여기 왔습니다’ 하고.
그러나 주인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정말이지, 나는 너희들을 알지 못하고,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면 저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니. 저희를 모르시다니요?
저희들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저희들은 주님과 같이 먹고 마셨고,
주님이 저희들의 광장에서 가르치실 때에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고.
그러나 주인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정말이지, 나는 너희를 알아보지 못하겠다. 너희들을 보면 볼수록
너희들은 내가 부정한 음식이라고 분명히 말한 것을 배불리 먹은 것처럼 보인다.
정말이지, 너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살펴 볼수록 너희들은 내 가족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은 이렇다. 이제는 너희가 누구의 아들이고 신민인지 알겠다.
즉 다른 자의 아들이요 신민이다.
너희들은 아버지로는 사탄을 두었고 어머니로는 육체를,
유모로는 교만을, 하인으로는 미움을, 보물로는 죄를 가졌고, 악습들은 너희들의 보석들이다.
너희들 마음에는 (이기주의) 라는 말이 씌어 있다.
너희 손은 형제들에게서 훔친 도둑질로 더럽혀져 있다. 여기서 나가라!
죄를 행한 자들인 너희들 모두 내게서 멀리 물러가라’ 하고.
그때에는 하늘 저 안쪽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과
하느님 나라의 의인들이 영광으로 찬란히 빛나며 올 터인데, 사랑을 가지지 않고
이기주의를 가졌었고, 희생을 하지 않고 무기력했던 그들은 멀리 쫓겨나,
눈물이 영원히 마르지 않고 공포만이 있을 곳으로 보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 부활한 사람들은 동서남북에서 와서 하느님 나라 왕인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상에 모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세상의 군대에서 ‘가장 작은 자’로 보이던 많은 사람이 하늘나라의 주인들 가운데에서는 첫째가 될 것입니다. 또 이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모든 유력자들이 하늘에서는 모두 유력자가 아니리라는 것과, 그리스도가 그의 봉사자로 뽑은 사람 모두가 혼인잔치 상에 앉도록 뽑힐 자격을 얻지는 못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첫째들’이라고 믿어지던 많은 사람들이 꼴찌가 될 뿐 아니라, 꼴찌조차도 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부름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그들의 선택됨을 가지고 자기들의 참 영광을 만들어 가질 줄을 안 사람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동안에, 숙소를 구하러 오는 예루살렘에 가는 또는 거기서 오는 순례단과 더불어 뜻밖에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온다. 그들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보려고 가까이 온다. 그들은 토마의 집의 우중충한 담에 뚜렷이 나타나는 예수의 금발을 이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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