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오늘

2016년 9월 10일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Skyblue fiat 2016. 9. 10. 07:58

2016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10 토 (녹)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또는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아침: 토요일 미사 또는 기념 미사
① 1코린 10,14-22
㉥ 루카 6,43-49.
토요일 또는 기념 시간 전례
수원 문희종 보좌 주교 수품일

시편집 제4주간

저녁: 주일 미사
저녁 미사: 장례 미사 이외의 죽은 이를 위한 미사 금지
주일 제1 저녁 기도

 

10 (녹)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입당송 시편 17(16),15 참조
저는 의로움으로 당신 얼굴 뵈옵고, 당신 영광 드러날 때 흡족하리이다.

 

본기도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상 숭배를 멀리하라며, 주님의 식탁과 마귀의 식탁에 함께 참여할 수는 없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선한 사람은 마음의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는다며,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0,14-22


  14 사랑하는 여러분, 우상 숭배를 멀리하십시오. 15 나는 여러분을 슬기로운 사람으로 여겨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16 우리가 축복하는 그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17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18 저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희생 제물을 먹는 이들은 모두 제단에 동참하는 이들이 아닙니까?


19 그러니 내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이 무엇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우상이 무엇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20 아닙니다. 사람들이 바치는 제물은 하느님이 아니라 마귀들에게 바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마귀들과 상종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1 여러분이 주님의 잔도 마시고 마귀들의 잔도 마실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식탁에도 참여하고 마귀들의 식탁에도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22 우리가 주님을 질투하시게 하려는 것입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강하다는 말입니까?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6(115),12-13.17-18(◎ 17ㄱ 참조)
◎ 주님, 당신께 감사 제물 바치나이다.
○ 내게 베푸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
○ 주님께 감사 제물 바치며, 주님 이름 부르나이다.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 채우리라. ◎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43-4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3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 또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44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따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거두어들이지 못한다.
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46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47 나에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실행하는 이가 어떤 사람과 같은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48 그는 땅을 깊이 파서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강물이 집에 들이닥쳐도, 그 집은 잘 지어졌기 때문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자는, 기초도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강물이 들이닥치자 그 집은 곧 무너져 버렸다. 그 집은 완전히 허물어져 버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 기도
주님, 교회가 바치는 예물을 굽어보시고 받아들이시어,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 성덕을 더해 주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84(83),4-5 참조
주님, 당신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짓고,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나는 어떤 나무인가. 어떤 열매를 맺는가.

내 생각, 판단, 느낌은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내 생각들과 판단이 틀릴 수 있고 나는 나쁜 나무일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내가 항상 옳고 나는 좋은 나무일거라고 생각하면 문제다. 내가 어떤지는 나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내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과 판단을 비교해보면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나는 하느님 뜻을 실행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가족들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며 그렇지 않다고 하면, 아닌 것이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좋은 나무라고 생각하고,실행하지 않으면서 실행하고 있다고 착각에 빠지기 쉽다. 

그 판단은 주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판단하느냐로 알 수 있는 것이지 자신이 스스로를 판단할 수 없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거룩한 선물을 받고 비오니, 저희가 이 성찬의 신비에 자주 참여하여, 나날이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그리스도의 성체를 받아 모시는 우리는 좋은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그 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우상 숭배 등 나쁜 행위를 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분리됩니다. 그때 우리는 결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마귀의 종이 되어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고 따르지 않기에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여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는 기초도 없이 맨땅에 지은 집처럼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는 탐스러운 포도송이 같은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 좋은 생각들과 지향들이 넘쳐야 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머물고 있는지는 우리가 하는 말에서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려는 행위와 지향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사랑의 보물들로 간직됩니다.


기도와 성사의 은총을 받는 사람들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주님께 나아가 진리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 머무시는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갈라 5,22).

 

육의 행실은

불륜, 더러움, 방탕, 우상 숭배 등입니다(갈라 5,19-21 참조).

 

우리 안에 어떠한 열매들이 달리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사이버 성경학교 에서 뽑은 말씀사탕  http://cyberbible.casuwon.or.kr/

 

나에게 주신 말씀사탕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5,58

 

남편 대신 뽑은 말씀 사탕

 

"자, 내가 네 말대로 해 주겠다. 이제 너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너 같은 사람은 네 뒤에도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역사서 - 열왕기 상권 3,12

 

 

하느님 감사합니다. Fiat Voluntas Tua.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 남편의 뜻을 따를테니, 남편을 따르는게 주님의 뜻과 일치하도록 남편을 이끌어달라고 평소에 기도했는데... 와..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으로 저희 부부를 다스리시고 이끌어주세요. 지고하신 하느님의 뜻이시여, 저희를 다스리시는 당신 자신을 통해 당신 마음껏 찬미 영광 받으소서.)

20160912 남편에 대한 이 말씀을 제가 읽도록 주신 것은 남편에게 너를 이끌어갈 지혜와 분별력을 주었으니 철썩같이 믿고, 남편뒤에 계신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 뜻을 따르는 것으로 여기라는 말씀이시겠죠? 그렇습니다. 예수님,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제게 주신 남편에 대해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그동안의 세월동안 수없이 남편을 판단하고 제 생각이 더 옳다고 생각하여 제 뜻대로 해왔던, 그리고 내 의견을 따라주지 않는 그를 무시한 저의 죄와 이 세상 모든 여인들의 잘못을 하느님의 뜻 안에서 뉘우칩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제 남편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오니 아버지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그리고, 제가 당신과 그에게 합당한 아내가 되도록 변화시켜주시길 바랍니다. 하느님 이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저에 대해서도 참아주시고 제 부족함을 깨닫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저희 가정과 모든 것을 내맡깁니다. 주님께, 하느님 뜻에 의탁하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피앗 볼룬타스 투아.

 

 

 

하느님 뜻의 나라의 동정 마리아 (p100-104)   13

 

성전을 향해 집을 떠나게 되신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희생에 있어서 완전한 승리의 모범.

 

'Mary in temple' - Bradi Barth

  

 

승리의 여왕님께 바치는 기도

 

1 천상 엄마, 저는 오늘 어머니 앞에 꿇어 엎드려 있으려고 왔습니다.

 제가 겪은 모든 고통 중에서, 패배를 모르는 어머니의 막강한 힘을 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시다시피 제 마음에는 고통이 가득합니다. 밖으로 넘쳐흘러 그것에 잠길 지경입니다.

 

2 어머니께서 제 어머니가 되시는 것을 그토록 좋아하시니,

 , 부디 어머니의 손으로 제 심장을 잡으시고, 이 안에 사랑과 은총과 힘을 쏟아 부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제 고통들 안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들을 전부 하느님의 뜻으로 바꿀 수 있겠습니다.

 

 

승리의 여왕님의 훈화

  

3 얘야,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 마라. 네 엄마는 온전히 네 것이다.

더욱이, 오늘 나는 희생에서 거둔 나의 장한 승리로 네 안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려고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아기가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사랑으로 장하게 고통을 견디며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려는 것이다.

 

4 그러니 얘야, 내 말을 들어 보아라. 부모님께서 성전에서 나를 주님께 봉헌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려 주셨을 때 내 나이는 갓 세 살이었다. 이를 알고 내 마음은 기뻐 뛰놀았다. 그것은 내가 봉헌되어 하느님의 집에서 여러 해를 지내게 된다는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5 그러나 그 기쁨 밑에는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곧 내 부모님을 앗기는 고통이 있었다. 아직 어려서 부모님의 돌보심이 필요한 내가 위대한 성인들인 그 두 분과 결별해야 했기 때문이다.

 

6 더구나 나는, 부모님과 헤어져야 할 날이 다가오고 있었을 무렵, 나로 말미암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생활을 해 오신 그분들도 죽음에 이를 정도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심을 알았다.

  그러나 그분들은 그 큰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나를 주님께 데려가실 만큼 영웅적인 희생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다.

 

7 내 부모님의 나에 대한 사랑은 하느님과 연결되어 있었으니, 나를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로 받아들이셨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희생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힘도 얻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얘야, 네가 더없이 힘든 고통을 참아 받을 수 있는 불굴의 힘을 원한다면,

모든 것을 하느님과 연결시키고 그것을 하느님의 귀한 선물로 받아들여야 한다.

 

8 또 네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내가 용감하게 성전을 향해 떠날 준비를 했다는 사실이다.

내 뜻을 거룩하신 분께 바치자 지극히 높으신 피앗이 나의 온 존재를 소유하셨고, 그래서 나는 온갖 덕행 나의 본성처럼 얻어 가지게 되었다.

 

9 나 자신에 대한 완전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었고, 모든 덕행들이 흡사 그 수만큼 많은 고귀한 왕녀들처럼 내 안에 있어서 내 삶의 정황에 따라 즉각 그들 자신을 나타내 보이며 아무런 저항 없이 그들의 임무를 수행했던 것이다.

 

10 만일 내가 나 자신을 지배하는 여왕이 아니었다면, 그들이 나를 여왕이라고 부른들 실속 없는 빈말에 불과하지 않았겠느냐?

  나는 그러나 완전한 애덕불굴의 인내매우 큰 기쁨을 주는 친절깊은 겸손 및 다른 모든 덕행들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하느님의 뜻이 내 인성의 작은 땅을 언제나 꽃이 만발하고 악습의 가시들이 없는 상서로운 땅으로 만드신 것이다.

 

11 사랑하는 얘야, 하느님 뜻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제 알아듣겠느냐?

하느님 뜻의 빛과 거룩함과 능력은 모든 덕행을 인간의 본성이 되도록 바꾸어 주신다.

  이 뜻은 반항적인 본성을 지닌 영혼 속에는 다스리러 내려오지 않으신다. 아니고말고!

하느님의 뜻은 거룩함 자체이시기 때문에 본성이 잘 정돈되고 거룩한 사람을 찾아 다스리시기 마련이다.

 

12 그러므로 성전으로 가는 희생에 의하여 내가 이룩한 것은 하느님 뜻의 승리.

희생을 발판으로 하느님 뜻의 승리가 내 안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 승리가 은총과 성덕과 빛의 새로운 바다들을 내 안에 가져왔기, 나는 고통 중에서도 행복을 느끼면서 새로운 승리를 장악할 수 있었다.

 

13 얘야, 이제 네 가슴에 손을 얹고 이 엄마에게 말해 보아라. 본성이 덕행으로 바뀐 느낌이 드느냐, 아니면 인내 부족의 가시덤불, 마음의 뒤흔들림이라는 해로운 풀, 거룩하지 못한 애정에서 오는 불쾌한 기분을 느끼느냐?

 

14 잘 듣고, 네 엄마가 원하는 대로 맡기고 있어라.

네 뜻을 내 손에 올려놓고, 다시는 그것을 원하지 마라.

내가 하느님 뜻으로 하여금 너를 차지하시게 하고, 네게서 모든 것을 몰아내시게 하겠다.

그러면 네가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지 못한 일을 하루 만에 이루게 되리니, 그것이 참 생명과 행복과 성화의 시작이 될 것이다.

 

    영혼의 응답

 

15 거룩하신 엄마, 이 아이를 도와주십시오.

오셔서, 엄마가 보시기에 하느님 뜻이 아닌 것 모조리 뽑아내 주십시오.

가시덤불과 해로운 풀은 태워 없애시고, 엄마가 친히 하느님 뜻을 부르시어

제 영혼 안에서 다스리시게 해 주십시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세 번 나를 불러 네 영혼에 와달라고 청하여라.

그리고 내 마음대로 너를 다룰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다오.

 - 잠시 성찰의 시간을 가진 후 느낌을 댓글에 남기셔도 됩니다.

- '환호'를 바칩니다.

 

환호 : 지고하신 여왕님, 제 영혼을 당신 손으로 잡으시고 온전히 하느님의 뜻으로 바꾸어 주소서.

 

 

 

거룩하신 엄마, 이 아이를 도와주십시오.

오셔서, 엄마가 보시기에 하느님 뜻이 아닌 것 모조리 뽑아내 주십시오.

가시덤불과 해로운 풀은 태워 없애시고,

엄마가 친히 하느님 뜻을 부르시어 제 영혼 안에서 다스리시게 해 주십시오.

엄마 마음대로 저를 다룰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엄마께 드려요. 도와주세요 F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