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9일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를 화해시킬 천상 중재자로 임명되신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천상 여왕님께 바치는 기도 1 여왕이신, 저의 사랑하올 엄마, 제가 보기에 엄마는 마음속에서 불타는 뜨거운 사랑을 느끼시기에 저를 부르십니다. 엄마가 엄마의 이 아이를 위하여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행하신 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2 엄마가 엄마의 창조주를 향하여 걸음을 옮기시는 모습을 보는 것은 여간 아름다운 일이 아닙니다! 아장아장 걸어오는 발소리를 들으시고 그분께서 엄마를 바라보시는데, 엄마의 눈길이 너무나 맑아서 마음이 꿰뚫리는 감미로운 아픔을 느끼십니다. 그리고 기다리십니다. 엄마의 티 없는 미소를 보시며 엄마에게 미소를 지으시려고, 또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