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 일 : 천사의 알림으로 아기 예수님을 모시고 성모님과 함께 이집트로 피신하신 성 요셉 시작묵상 : 성경 말씀에 천사가 성 요셉의 꿈에 나타나 ‘일어나 마리아와 함께 아기 예수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라. 헤로데왕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한다.’고 하였다. 성 요셉은 즉시 일어나 마리아와 함께 길을 떠나 이집트로 가셨다. 이때 성 요셉의 마음은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금구 성 요한이 이 일을 강론하기를, “천사가 성 요셉에게 마리아와 함께 이집트로 피하라고 하였다. 그때, 성 요셉은 본국과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고 이단 나라에 도착하여 마귀 위하는 것을 볼 뿐 아니라, 아기 예수를 해산하신 성모님, 어린 나이에 몸도 약한 상태에 멀고 먼 길을 떠나야 함은 보통 근심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금구 성 요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