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17

2025년 교황님의 기도지향 (1~12월)

2025년 교황님의 기도지향 1월: 교육을 받을 권리이주민과 난민과 전쟁 피해자들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언제나 존중받을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월: 사제 성소와 수도 성소교회 공동체가, 사제 생활과 수도 생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명에 봉사하라는 부르심을 받는 젊은이들의 바람과 의문을 환영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들화목하지 못한 가정들이 용서를 통하여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다름 안에서도 각자의 은사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월: 신기술의 사용신기술의 사용이 인간관계를 대체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우리 시대의 위기에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월: 노동 환경노동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

가난한 사람들의 외침을 듣는 곳 -프란치스코 교황 「복음의 기쁨」 186-188항, 198항

가난한 사람들의 외침을 듣는 곳프란치스코 교황 권고「복음의 기쁨」 186-188항, 198항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에 대한 교회의 염려와 배려는, 스스로 가난하였으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과 언제나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인 개개인과 모든 공동체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하느님의 도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이들을 온갖 불평등에서 해방하고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그들이 아무런 차별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명은 우리가 가난한 이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설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성경을 펼쳐 읽어보면,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은 가난한 이들의 외침을 기꺼..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자. Look at the positive side

Passaparola02 March 2025 Guardare al positiveLook at the positive side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자.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좋고 긍정적인 모든 것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은사와 그분이 행하신 아름다운 일들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웃을 향해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봅시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신념을 가진 사람이든 그에 구애받지 말고 그들이 한 좋은 일은 잘 했다고 인정하고 칭찬합시다. 그리하여 그들이 우리와 연대해 있음을 깨닫고 정의와 사랑의 길을 함께 추구하도록 서로 격려합시다. "We should recognize the work of God and his gifts in all the good and..

하사시 3권 p54~p67 [155. 카이사리아에서 로마소녀를 고쳐주시다. 156. 안나리아가 동정서원을 하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3권 공생활 둘째 해 1 p54~p67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155. 카이사리아에서 로마소녀를 고쳐주시다 1945. 5. 5.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작은 요한아, 오늘 나는 현대의 봉헌된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을 너에게 쓰게 하려고 하니 나와 함께 가자. 지켜보고 기록해라.” 예수께서는 여전히 해항 카이사리아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더 이상 어제 계셨던 광장에 계시지 않고 내륙으로 더 들어간 곳에 계시는데, 여기서도 항구와 배들이 보인다. 여기에는 많은 창고들과 가게들이 있고, 이 개활지의 바닥에 다양한 상품들이 놓여 있는 거적들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아 나는 여기가 장터 부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시장이 항구와 창고들 부근에 위치해..

비난하지 말자. Do not criticize

Passaparola01 March 2025 Non criticareDo not criticize비난하지 말자.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진정으로 잘 들을 수 있으려면 그리고 이웃의 문제와 걱정들에 공감할 수 있으려면 먼저 우리의 사랑이 순화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우리를 여전히 가르고 있는 장벽들을 무너뜨리려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난하려는 성향을 극복하고 자아도취에서 벗어나 가난한 사람과 외로운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치를 세상 모든 곳에 건설하려면 먼저 사랑이 순화되어야 합니다. "We need to refine our love so that we are able to truly listen to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