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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교리성, 미혼모가 고해성사 후 영성체 받도록 권고

Skyblue fiat 2023. 12. 19. 21:36

 

 

Vatican doctrine office encourages single mothers to receive Communion after confession

The Vatican’s doctrine office published a letter on Thursday confirming that single mothers can receive Communion after going to confession.

www.catholicnewsagency.com

 

 

Vatican doctrine office encourages single mothers to receive Communion after confession | Catholic News Agency

바티칸 교리성, 미혼모가 고해성사 후 영성체 받도록 권고

 

 

글쓴이: 코트니 마레스(Courtney Mares)

로마 뉴스룸, 2023년 12월 14일 / 오후 13시 50분

 

 

바티칸 교리부는 목요일 서한을 발표하여 미혼모가 고해성사를 받은 후 영성체를 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미혼모가 여전히 가혹한 심판에 직면할 수 있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더 많은 "사목 활동"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Victor Manuel Fernández) 추기경은 12월 13일 서명한 서한에서 삶을 선택했고 그 선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성사의 치유와 위안의 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격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스는 "미혼모가 되는 것이 성체성사에 접근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지역 교회에서 사목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썼다.

 

"다른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죄에 대한 성사적 고백은 그 사람이 영성체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더 나아가 교회 공동체는 미혼모들이 자궁 속에 품고 있는 생명의 선물을 환영하고 옹호하며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은 라틴 아메리카 주교로부터 받은 이메일에 대한 답신으로 이 서한을 썼으며, 프란치스코 교황도 같은 주제로 평신도들로부터 여러 통의 편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라몬 알프레도 데 라 크루스 발데라(Ramón Alfredo de la Cruz Baldera) 주교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자신의 교구에 있는 일부 미혼모들이 "성직자들과 공동체 지도자들의 엄격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영성체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교구장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교황청 교리부 장관은 호르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인 201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 시절 했던 강론을 인용했다.

 

"미혼모의 자녀들에게 세례를 주지 않는 사제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자녀들이] 결혼의 신성함 안에서 잉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늘날의 위선자들입니다." 베르골리오가 2012년 9월 강론에서 한 말이다.

 

"그들은 교회를 성직자화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들을 구원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그 불쌍한 소녀는 자기 아이를 보낸 사람에게 돌려보낼 수도 있었지만 그 아이를 세상에 데려올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 교구에서 저 교구로 순례를 떠나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또한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간음한 여인에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요한 8,1-11 참조)는 예수 말씀을 강조하지만, "이 구절은 이 복음서의 중심 메시지를 구성하지 않으며, 이는 단순히 아무도 첫 번째 돌을 던질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라는 초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사실, 사목적 차원에서 분별하고 동반해야 할 '어려운 상황'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 중 한 명은 상황의 취약성을 감안할 때 때때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몸을 파는 데 의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Fernández는 썼습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그녀를 가혹하게 판단하기보다는 그녀가 이 심각한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회의 사목자들은 신자들에게 복음과 교회의 가르침의 온전한 이상을 제시할 때, 또한 그들이 연민을 가지고 약자들을 대하도록 도와야 하며, 악화되거나 지나치게 가혹하거나 성급한 판단을 피해야 한다"고 아르헨티나 추기경은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을 인용하여 덧붙였다.

 

이 서한은 지난 9월 페르난데스를 새 장관으로 임명한 후 최근 몇 달 동안 교황청이 쏟아낸 서한과 '두비아' 답변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 바티칸 교리부가 발표한 두 번째 문서다.

 

 

기사 출처:(catholicnewsagency.com)

CNA is a service of EWTN News, Inc.

 

 

참고:

교황, 미혼모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에게 세례를 주겠다고 제안하다  2013.9.9 (catholicnewsagency.com)

 

Pope calls single mother, offers to baptize her child

Pope Francis made a personal phone call to a young Italian woman facing a difficult pregnancy, applauding her bravery in choosing life for her child and offering to baptize the baby.

www.catholicnewsagenc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