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린도 루오톨로 신부의
주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는
9일 기도 - 다섯째 날
다섯째 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주님,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소서.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기만 하는 것 같으냐?
그래도 조급해하지 마라. 눈을 감아라.
그리고 나에게 신뢰와 믿음을 갖고 이렇게 되뇌어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주님,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소서."
그러면 내가 약속하건대, 내가 정말로 다 알아서 해결해주겠다. 내가 너희에게 의사가 되어주겠다. 필요하면 나는 기적도 일으킬 것이다.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걱정하지 말고 그저 눈을 감고 “주님,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소서" 하고 나에게 말하기만 해라. 내가 약속한다. 내가 다 해결해주겠다. 진실로 내가 말한다. 내 사랑으로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일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이다. 그러나 말했다시피, 나는 너희가 눈을 감을 때에만 개입할 것이다.
“예수님, 저를 온전히 드리오니,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십시오!"하고 말하면서 말이다.
"예수님, 저를 온전히 드리오니,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십시오!"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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