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린도 루오톨로 신부의
주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는
9일 기도 - 일곱째 날
일곱째 날
너희가 영적으로 가장 가난해져 있을 때,
나는 은총의 보화를 차고 넘치도록 부어줄 것이다.
너희가 가장 메말라 있을 때, 나는 은총의 보화를 차고 넘치도록 부어준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안전을 보장받을 수단을 갖고 있거나,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믿는 구석이 있어서, 또는 인간적인 수단을 찾고자 한다면 너희는 기껏해야 인간적인 자연계 수준에만 머물러 사는 것이며, 사탄의 힘에 쉽게 휘둘리는 자연적 사물의 질서에만 매달리며 사는 꼴이 된다. 항상 모든 것을 파헤치고 이해하려고만 하는 사람은 지금껏 기적을 일으켜본 적이 없으며, 이것은 성인들조차도 불가능했다.
기적은 오직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탁한 사람만이,
하느님께서 직접 행하시도록 제 마음 안에 자리를 내어드린 사람만이 일으킬 수 있었다.
그러니 상황이 더욱 어렵게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되거든 영혼의 눈을 감고 그저 이렇게 말하여라 : "주님,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십시오!"
"예수님, 저를 온전히 드리오니,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십시오!"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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