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기 -아일린 조지

Skyblue fiat 2016. 6. 1. 01:37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기

 

초대 중에서도 최고의 초대는 ‘예수님과 사랑에 빠집시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 모두가 그분과의 사랑에 빠지도록 부탁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뭔가 기이한 초대처럼 보이십니까?

사랑에 빠지는 것은 그리도 쉽고, 사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리 오너라. 아이들아, 너와 내가 사랑에 빠지도록 하자!”

하시며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 중 가장 위대하신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왕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사랑,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왜 이 초대가 우리를 동요토록 하는 것입니까?

 

어쩌면 여러분은 “나는 이 초대를 받아들이지만, 어떻게 우리가 이것을 행해야 하는 건가요?”

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글쎄요, 모든 연애사건엔 구애 기간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과 예수님과의 사랑에도 구애 기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이것(구애)을 어떻게 해야하냐구요?

여러분과 예수님만의 조용한 사랑의 순간이 되도록

감실 앞에서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것입니다.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여러분의 마음 안으로 사랑이신 주님을 맞이하십시오.

이는 매우 친밀한 행동입니다. 여러분은 사랑을 하며 여러분은 서로를 포옹하고 껴안으며,

성체성사 중에 입맞춤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구애기간의 모든 부분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당신의 아내나 남편과 깊은 사랑을 하게 되셨습니까?

여러분은 서로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겠지요?

어쩌면 매일매일을, 아니면 적어도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말입니다.

여러분은 서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함께 지낸 시간에 따라 사랑은 자라고 더 자라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선, 결혼에 이르게 됩니다.

 

어떻게 여러분의 손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까?

매일 매일 그들이 노는 귀엽고 작은 변화를 관찰함에서였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장난꾸러기들과 점점 깊은 사랑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는 여러분이 그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은 그분과 시간을 함께함으로써 그분과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루의 고요한 시간을 택해 그저 “주님, 저 자신을 당신에게 맡깁니다.”라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십시오.

만일 그렇게 할 수 없거든 그분의 가슴에 여러분의 머리를 묻는 생각을 영적으로 그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