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쥬고리예 메세지

2016년 5월 2일 메쥬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Skyblue fiat 2016. 5. 3. 19:32

 

“사랑하는 아이들아,

엄마로서의 내 성심은
너희의 진정한 회개와 굳은 믿음을 간절히 바란다.

 

너희가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나눠줄 수 있도록 말이다.


그렇지만, 내 아이들아, 잊지 말아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 각자는 비길 바 없는 유일한 세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너희 안에서

끊임없는 활동으로 일하시도록 허락해드리도록 하여라.


영적으로 순수한 내 아이들이 되어라.
영적인 것 안에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다.
영적인 것은 모두 살아있으며,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다.


신앙의 심장인, 성체 안에 내 아드님께서

언제나 너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분께서 너희 곁에 오셔서 너희와 함께 빵을 나누시는 것은,
내 아이들아, 그분께서 너희를 위해 돌아가셨고,

부활하셨으며, 다시 새롭게 오고 계시기 때문이란다.


내 이 말들은 너희에게 익숙하게 들릴 것이다.
이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며, 진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 아이들 가운에 많은 이들이 이를 잊어버렸어도 말이다.


내 아이들아, 내 말들은 오래된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것도 아닌, 영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내 아이들아,
시대의 표징들을 잘 알아보고,
‘조각난 십자가들을 모으고’,
묵시록의 사도들이 되라고 내가 너희를 초대한다.


고맙다.”

 

 

-2016년 5월 2일 메쥬고리예 성모님 발현 메시지

 

 

File:Rubens woman of apocalypse.jpg

 

페테르 파울 루벤스가 그린 묵시록의 여인으로 등장한 성모 마리아.

 그림 속에서 성모는 흰색 드레스와 푸른색 외투를 입었으며, 발로 뱀의 머리를 밟아 부수어뜨리고 있다.

 묵시록의 여인신약성경요한 묵시록 12장 1절~18절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용은 여인 때문에 분개하여, 여인의 나머지 후손들, 

곧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과 싸우려고 그곳을 떠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