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_bv6uKsg2E 수도자들은 매일 저녁기도 때 하느님께 온전한 "예 (Fiat)"를 드리시고, 세상에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낳아주신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고 자신도 그렇게 되고픈 마음을 담아 ‘마리아의 노래’를 바칩니다. 특별히 종신서원 때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 ‘마리아의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온 존재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종신서원을 준비하며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셨던 성모님처럼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입니다. 마리아의 노래 ( Magnificat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날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