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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부르십니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타오르고 있는 사랑의 불길을 제어할 수 없다.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나의 생명까지 희생한다. 너희가 나를 아버지(아빠)라고 불러줄 때, 내 얼굴에 기쁜 화색이 돌고 나의 마음은 너희를 돌보아주려는 원의가 일어난다. 사랑하는 영혼들아! 너희가 근심과 고통중에 방황할 때 나에게 달려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여라. 너희가 다른 일을 하느라 나에게 구구절절 아뢸수 없으면, 다만 '아버지'하고 마음속으로 불러 보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붙잡아 도와주겠으며, 너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위로 받으며 쉴 수 있게 해주겠다. 주저하지 말고 나에게 오너라. 어서 내 품에 안겨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들의 아버지가..

사랑해요주님 2010.08.03

[스크랩] (성녀 파우스티나) 하느님 자비심을 비는 9일 기도

하느님의 자비심을 비는 9일기도(P.4)는 성금요일날 시작한답니다. 기도가 짧아서 5분이면 됩니다. 모두에게 언제나 ‘주님의 자비’ 풍성하길 빕니다. 하느님 자비심을 비는 5단 기도에 대해 ■ 겸손한 도구 1938년 10월 5일, 파우스티나(헬렌 코왈스카)라 불리는 젊은 수녀가 폴란드의 크라코우에 있는 자비의 성모 수녀원에서 죽었다. 이 수녀는 대단히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세계 제1차 대전중에는 조그마한 농장에서 대단히 참혹한 생활을 했다. 수녀는 3년에 불과한 대단히 짧은 교육 밖에 받지 않았다. 수녀원에서 맡은 일도 부엌일이나 채소밭을 가꾸거나 문 지키는 일 등 평범한 일에 지나지 않았다. ■ 상본 1931년 2월 22일,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평범한 수녀에게 나타나, 온 인류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