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엄마의 사랑으로 너희에게 간청한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 아드님께서 맨 처음부터 원하셨듯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너희 마음 안에서, 이 세상 모든 것 위에
첫 자리를 차지하게 되기를 바란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시대의 표징을 알아보지 못하느냐?
너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느냐?
정작 중요한 것은 구원이라는 것을 이해하여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힘을 받아들여,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내 아드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라.
너희는, 내 아이들아,
내 사랑하는 사도들아,
너희가 늘 다시금 내 주위에 모이는 것은,
너희가 목마르기 때문이다.
너희는 평화와 사랑, 그리고 행복을 갈망한다.
내 손에서 받아 마셔라.
내 손은 너희에게 맑은 물의 원천이신 내 아드님을 준다.
그분께서는 너희의 믿음을 되살려주실 것이며
너희의 마음을 씻어주실 것이다.
내 아드님께서 깨끗한 마음들을 사랑하시고,
깨끗한 마음들은 내 아드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오직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만이 겸손하고, 확고한 믿음을 갖는다.
너희에게 그런 마음을 바라는 것이다, 내 아이들아.
내 아드님께서는 나에게
내가 온 세상의 어머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나를 받아들이는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의 삶, 기도와 희생으로,
내 자녀들 모두가 나를 엄마로 받아들여 주게 되도록 도와다오.
깨끗한 물이 샘솟는 원천으로 그들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말이다.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목자들이 그 축성된 손으로
내 아드님의 몸을 너희에게 모셔드리고 있으니,
내 아드님께, 거룩하신 희생에 대하여,
또 언제나 새로이 목자들을 보내주심에 대하여
늘 너희 마음 안에서부터 감사를 드려라."
(2014년 10월 2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미리야나에게 주신 성모님의 메시지 )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마태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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