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켄데룬 주교좌성당 붕괴... 대목구장 총대리 “우리는 잔해 속에서 이재민을 돕고 있습니다” 아나톨리아대목구장 총대리 안투안 일깃 신부는 튀르키예의 항구도시 이스켄데룬에 속속 도착하고 있는 구조대와 구호품을 조정하고 있다. 아나톨리아대목구는 건물 잔해 속에 남아있는 친척들의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최소 100명의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가톨릭 교회와 아르메니아 동방교회 성직자들은 정교회 이스탄불 총대주교좌와 가톨릭 이스탄불 대목구가 보내온 구호품을 서로 나누고 있다. Marco Guerra / 번역 박수현 「바티칸 뉴스」는 그리스 문명에서 알렉산드레타(‘작은 알렉산드리아’라는 뜻)로 알려진 튀르키예의 항구도시 이스켄데룬에서 구조대와 구호품 조정을 돕고 있는 아나톨리아대목구장 총대리 안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