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요우리

8일-"예수님, 저를 온전히 드리오니,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십시오!"

Skyblue fiat 2023. 10. 18. 20:16

 

돌린도 루오톨로 신부의

주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는

9일 기도 - 여덟째 날

 

 

여덟째 날

평화와 열매를 얻을 것이다.

 

너 자신에게서 멀어져라. 네 정신은 너무 날카롭다.

악을 분간하고 동시에 나에게 의탁하는 일이 너에게 유독 어려운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너 자신에게 시선을 두지 말고 나를 믿고, 나를 바라보아라.

곤경에 처할 때마다 항상 이렇게 해야 한다.

 

너희가 자기 자신의 문제들에 집중하고 골몰하는 대신 나에게만 의탁할 때,

그러면 위대하면서도 고요한 기적을 끊임없이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는 내 사랑을 걸고 하는 말이다. 내가 너희 모두에게 약속한다.

내가 전부 다 해결해주겠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에 언제나 이렇게 너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는 마음가짐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주는 속죄의 희생과 사랑의 은총을 설령 고통과 함께 받는다 하더라도, 그 가운데에서 너희가 참평화와 풍성한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이 불가능하게 보이느냐? 그러면 눈을 감고 온 마음을 다해 말하여라 :  "주님, 주님께서 돌보아주십시오!

 

"예수님, 저를 온전히 드리오니,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보아주십시오!"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