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parola
07 December
Cercare la volontà di Dio
Seek God’s will
하느님의 뜻을 찾자.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거룩한 여정을 진지하게 시작하거나 다시 출발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렵지 않게 이를 알 수 있습니다. 곧 우리는 자신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멈추고 하느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는 모든 일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특별한 은총 — 참으로 거대한 은총 — 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삶의 매 순간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이 특별한 은총을 도움의 은총(1) 이라고 합니다. 이 도움의 은총은 우리의 마음을 밝혀주고 우리의 의지(意志)와 감정이 선한 쪽을 지향하도록 도와줍니다.
주(1); 도움의 은총(actual grace);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은총 안에 살도록 도와주는 은혜. 은총이란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이요, 하느님 자신이지만,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하느님은 당신의 사랑과 은혜를 인간이 받아들이고 응답하도록 초대하여 주신다. 인간이 이 응답의 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시는 하느님의 은혜를 <도움의 은총>이라 한다. 즉 하느님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당신 도움의 은총을 거절치 않으신다. 인간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이에 응답할 수 있게 하며, 자신을 준비하고 개방시키도록 하기 위하여 하느님이 인간 자유의 편에서 힘이 되어 주는 현실적인 도움을 <도움의 은총>이라 한다.
How then can we begin, or start again, to undertake the holy journey seriously?
It’s not difficult to understand. We have to stop doing our own will, and focus on God’s will. We have to follow his will in the present moment of our lives, aware that - and this is a huge gift - everything we do in his will is accompanied by a special grace from God. This special grace is sometimes called ‘actual grace’. It enlightens our minds and helps us to direct our wills and sensitivities to what is good.
Chiara Lubich
Word of Life, Decembe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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