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parola
08 December
Essere poveri di spirito
Be “poor in spirit”
마음이 가난해지자.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자.)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물질적인 부(富)에 우리의 신뢰를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과 그분의 섭리를 신뢰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건강에 대한 염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 우리가 수행해야 할 일에 대한 불안감,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서 느끼는 당혹스러움. 또는 미래에 대한 근심 걱정 등등으로 ‘부자’입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우리의 방해물이 될 수 있으며 우리를 걱정 속에 가두어버려 하느님과 우리 이웃들에게 우리 자신을 열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바로 이런 불확실한 때에도 하느님의 사랑을 전적으로 믿고 자신들의 온갖 걱정을 하느님께 맡겨드립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부성애를 깊이 체험합니다.
To be ‘poor in spirit’ means to put our trust not in wealth, but in the love of God and his providence. Often we are ‘rich’ with worries about our health, anxiety for our loved ones, apprehension about a job we have to do, uncertainty about how to act in a given situation, or fear for the future... All this can block us and make us close ourselves off, preventing us from being open to God and to our neighbours. But it is precisely in these moments of uncertainty that the ‘poor in spirit’ believe in the love of God, cast every worry on him, and experience his fatherly love.
Chiara Lubich
Word of Life, November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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