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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뜻의 나라 |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 토니히키 - Daum 카페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 토니히키
다음은 미국 내수난기도 팀장님이신 이 데레사님께서 보내주신 글과 자료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예수님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최 글로리아 마리 수녀님께서이태리 탈라멜로, 하느님의 뜻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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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내
수난기도 팀장님이신 이 데레사님께서 보내주신 글과 자료입니다
+ 하느님 뜻 안에서
예수님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최 글로리아 마리 수녀님께서
이태리 탈라멜로, 하느님의 뜻 베네딕트 수도회에 계시는데 이번에 메주고리예 발현 40주년에 갈 수 있는 은총을 받아 가셔서 거기서 작은 부탁을 받아, 토니 히키라고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94년부터 루이사의 책들을 읽고, 97년부터 국제적으로 하느님의 뜻 컨퍼런스를 열고, 피정을 하시던 분이 쓰신 작은 소책자를 번역하게 되었어요. 작지만 기본이 되고, 삶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작은 책자예요!!^^ 그런데 요점만 있어서 뼈대를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하느님의 뜻 영성 기도모임 그룹 멤버들과도 나눠 달라시면서 보내주셔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루이사 피카레타
토니 히키
1.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1865-1947)에게 말씀하시다.
1994년 11월 20일 루이사의 시복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작은 책자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종인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고 기도하는 것을 간단하게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한 안내서는 아니지만, 이 영성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여기에 있는 간단한 가르침들 안에서 하느님 뜻의 나라 안에서 사는 삶으로의 예수님의 초대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법을 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소책자는 두 강연과 함께 1997년 11월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트라니 – 1997년 10월 17일
+ 트라니-바르뎃타-비쉘리에 대교구,
카르멜로 카싸티 대주교로부터 교회인가를 받았습니다.
2. 한 번에 조금씩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내게 충실하겠다고 약속하면,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많은 은총을 쏟아 부어 주겠다. 나는 너에 대해 큰 계획을 품고 있다. 네가 항상 내 뜻을 따르며 일치하기만 한다면,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나를 본받게 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기꺼이 나의 완전한 모상으로 만들어 주겠다. 너로서는 그렇게 할 능력이 없다고 속태우지 말아라. 기회가 올 때마다 내가 몸소 그 방법을 조금씩 가르쳐 주겠다.”(천상의 책 1-6,3)
3. 4. 하느님의 뜻 선물의 목적
하느님의 뜻 선물의 목적은 하느님께서 모든 인류 가족으로부터 완전한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아담에서부터 창조될 마지막 사람까지)
[완전한 보속이 이 선물의 중요한 일입니다.]
창조된 순간부터 모든 시간, 아담은 하느님의 뜻 선물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께 모든 것 안에서 완전한 사랑과 영광을 되돌려 드릴 수 있었습니다. 죄로 인한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담은 그 선물을 잃어버렸고, 그가 기존에 누리던 하느님 뜻의 무한한 능력이 아닌 한정된 인간적인 능력으로만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하느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아담의 인간적인 뜻 속에 하느님의 뜻을 넣어 두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로지 아담이 그의 생각, 말, 시선, 발걸음, 움직임, 숨 그리고 심장박동 등 모든 면에 있어서 하느님으로부터 생명을 받도록 동의하였었기 때문에 하느님의 뜻은 아담의 인간적인 뜻 안에 계실 수 있었습니다. 아담은 하느님께서 그의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시도록 동의하였기 때문에, 그의 모든 행위들은 신적인 질서에 의한 것들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담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셨었기 때문에 그의 행위들은 완전하였고, 아담은 그의 창조주께 완전한 영광과 완전한 사랑의 일치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담의 자유의지가 부족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담은 이와 같은 방식(이것은 아담이 신화되었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 피조물이었지만, 모든 면에서 창조주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시도록 동의하는 피조물이었습니다.)으로 그의 안에서 작용하시도록 하느님께 자유를 드리는 것에 끊임없이 (그의 자유 의지로) 동의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뜻을 하느님의 뜻이라는 물이 담긴 빈 잔으로 보여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것이 인간의 영구적인 상태가 되도록 의도하셨습니다. 인간의 뜻은 하느님의 뜻으로부터 분리되도록 창조되지 않았었습니다. 죄로 타락하기 전까지, 하느님의 뜻은 아담의 존재의 모든 면에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자유 의지의 선물로 아담은 하느님께 완전한 영광을 드리는 이 하느님의 능력을 언제라도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가 금지된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는 이 선물을 그에게서 비워냈던 것이었습니다.
5. 성인(聖人)들과 하느님의 뜻 선물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들께서는 하느님의 뜻 선물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셨나요?”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지금까지 성인들께서는 하느님의 뜻에 자신을 일치시키기만 하실 수 있었습니다.즉, 하느님께서 그분들에게 무엇을 하기를 바라시는지,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지내기를 바라시는지를 더욱 잘 알게됨에 따라, 그분들은 하느님의 뜻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일치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뜻 선물은 그저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즉,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동의를 통해 여러분 안에서 그분의 뜻을 몸소 수행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담이 죄로 타락하기 이전까지 행했던 일이고,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당신의 전 생애를 통해 그분의 인성 안에서 행하신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1889년 9월 8일에 하느님의 뜻 선물을 받은 루이사가 지상에서 하느님 뜻 나라의 시대의 시작을 표시한다고 가르키십니다.
이 선물은 이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이 선물은 성경 안에서 어떻게 예언되어 있는가?
첫 성경적 예언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예언은 하느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래의 구속자, 곧 메시아 오심을 예언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예언의 성취를 위해 기도하였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지상을 떠나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기도’ 라는 하나의 기도를 가르쳐 주셨는데, 그 안에 또 다른 예언을 넣어두셨습니다.
그 예언은 이것입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다시 말해서, 성인들께서 하늘 나라에서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고 계시고, 그것으로 하느님께 완전하게 영광을 드리며 그분의 사랑에 온전히 일치하시듯이,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교 세대들도 그와 같은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누려지기를 기도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께 완전히 일치할 수 있도록 우리 본래의 능력이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저서들의 부제를 이렇게 붙이셨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 삼위(三位)와 하느님의 뜻
삼위의 세 위격이신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께서는 서로의 바람에 동의하는 각자의 분리된 뜻을 지니고 있지 않으십니다. 대신에 삼위의 세 위격은 하나의 같은 하느님의 뜻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 사이에는 오직 동의, 평화, 일치(조화) 등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하느님 뜻의 능력으로 성부께서 당신의 무한한 사랑을 성자께 주실 수 있고, 그것과 같은 하나의 하느님 뜻의 능력으로 성자께서는 성부께 동일한 무한한 사랑을 완전히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본래 아담이 타락하기 전까지 에덴 동산에서 지냈었고, 예수님께서 지상 생활 동안 그분의 인성 안에 지니셨던 같은 하나의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은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하느님의 사랑에 일치할 수 있었습니다. 창조되지 않은 아들(예수님)과 창조된 아들(아담)은 그들이 지녔던 하나의 같은 하느님 뜻의 능력으로 성부께 완벽하게 일치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8. 요한 17장의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의 이 기도는 삼중적인 기도입니다. 그분께서는 첫 번째로 그분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셨고, 그 다음엔 그분의 제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미래의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부께 드리는 이 요청은 그분의 기도의 마지막 부분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7장에서) 우리가 배웠듯이 삼위께서는 서로에게 동의하는 좋은 친구들이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나이십니다. 그러므로 각 제자가 예수님과 하나이려면 예수님께서 성부와 하나이셨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예수님과 성부처럼 같은 하나의 하느님의 뜻을 소유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 기도하신 것입니다.
9. 하느님의 뜻 선물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하느님의 뜻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그것을 받기를 원하고, 더 이상 자신의 인간적인 뜻에 생명을 주지 않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 … 이 뜻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고유한) 길이나 문이나 열쇠란 것이 없다. …
2 여기에 들어오려는 사람은 단지 그 자신의 뜻이라는 작은 돌을 치우기만 하면 된다. …
4 영혼이 이를 원하기만 하면 일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니, 나의 뜻이 모든 일을 맡아 하며…”
(천상의 책 12-152,1~4)
자신의 뜻을 희생하기로 결정하고 선물을 원한다면, 모든 일을 맡아 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로지 예수님만이 신적인 행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피조물로 남아있습니다.
황금률우리가 원하면 예수님께서 모든 일을 다 하십니다. |
10. 인생의 교훈 : 자기 망각
한 영혼이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그 첫 순간부터, 그는 자신을 잊어야 하는 것을 배워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길이 있을 뿐이며, 그것은 삶 속의 모든 것 안에서 행해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2 “딸아, 영혼이 자기를 잊으려면 그가 하거나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일을 마치 내가 그 영혼 안에서 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3 만약 기도하려고 한다면, ‘예수님께서 기도하고자 하신다. 나는 그분과 함께 기도한다.’하고 말할 일이다. 일을 해야 할 때에도 ‘예수님께서 일하고자 하신다.’ 하고 말하고,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걷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식사하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주무시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일어나고자 하신다.’, ‘예수님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신다.’ 등 잘못을 제외한 삶 속의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똑같이 할 일이다.
4 오직 이와 같이 할 때라야 비로소 영혼이 자기 망각을 얻을 수 있다. 무엇이든지 내가 원하기 때문에 하고, 또한 나 자신이 그것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 그것이 바로 내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니 말이다.” (천상의 책 11-28, 2~4)
우리 안에서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기에 잘못,즉 죄를 제외한 모든 것은 이제 예수님과 관련되어 행해져야 합니다. |
11. 죄를 짓는다면?
죄를 짓는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뜻 선물을 잃어버립니다. 당연히 우리는 예수님께서 죄를 지으시도록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통회한다면 예수님께 그 선물을 다시 돌려주시길 청할 수 있으며, 그분께서는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언제나 이 선물을 소유하고 있기를 너무나도 갈망하시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기꺼이 기쁘게 그것을 우리에게 되돌려 주십니다. 우리가 이 선물을 지니고 있어야만 예수님께서는 피조물로부터 성부께 완전한 사랑과 영광을 되돌려드리는 것을 보장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죄가 심각한 대죄라면 먼저 화해의 성사(고해성사)를 받아야 하며, 그 다음에 예수님께 이 선물을 되돌려 주시길 청해야 합니다.
12.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기(1)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잊어버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말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길 원하시니 나는 그분과 함께 기도한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네가 늘 나와 함께 있게 되는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주마.
3. 첫째, 너는 내 안으로 들어와서 내 안에서 변화되어야 하고, 내 안에서 발견되는 것을 취해야 한다.” (천상의 책 8-24,3)
모든 것은 ‘황금률’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원하면 예수님께서 모든 일을 다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생각하여라.” 라고 하지 않으시고 “원하여라.” 라고말씀하신 것에 주목하십시오. 생각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것을 보장하는 것은 마음의 소망입니다. |
13.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기(2)
먼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황금률’에 의해서 그것을 실현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그분 안에서 변화되십시오.(이 또한 ‘황금률’에 의해 실현됩니다.) 바오로 사도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또 다른 예수님이 되어 모든 것을 행합니다. 왜냐하면 죄를 제외한 모든 것 – 우리의 생각, 말, 행동, 발걸음, 움직임, 숨, 심장 박동 –을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는 것을 취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지상에서 숨은 생활을 하시는 동안 (즉, 공생활을 시작하신 30세 이전까지) 아담에서부터 창조될 마지막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에 대한 모든 것 – 모든 생각, 말, 행위 – 을 당신 안으로 불러들이시어, 하느님의 뜻 안에서 모든 이의 삶을 다시금 행하셨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천상의 책 11-28, 1912년 8월 14일 참조) 이로 인하여 우리는 각 사람마다 삶의 신적인 버전이 있습니다. 왜냐고요? 신적인 버전만이 하느님께 완벽한 영광을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이 아무리 거룩해진다고 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려는 시도는 항상 절대적인 완벽함에 미치지 못합니다.
14.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기(3)
예수님께서는 우리 삶의 신적인 버전을 성부께 바로 바쳐드리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함께 와서 – 여러분의 ‘피앗’과 하느님의 뜻 선물에 여러분의 ‘예’를 드린 후 – 그분 안으로 들어와서, 그분 안에서 변화되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는 것을 취하는 날을 기다리시며, 당신 안에 그것을(우리 삶의 신적인 버전을) 유보시켜 두셨습니다.
제8권 24장 1908년 2월 9일
이제 여러분은 예수님 안에서 그분 안에 유보되어 있는 여러분 삶의 신적인 버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황금률’로) 그것을 취하고,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예수님과 함께 성부께 바치십시오. 여러분은 이것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이의 삶으로도 그렇게 반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모든 이의 삶을 위해서 그렇게 하기를 바라십니다.
15.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기(4)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 모든 이(아담에서부터 마지막으로 창조될 영혼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다시 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일하고, 말하고, 걷고, 먹고, 자고 그리고 즐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7 그러니 나의 눈길 안에 모든 사람의 눈을 담고, 나의 음성 안에 그들의 말을, 나의 동작 안에 그들의 동작을, 나의 손안에 그들의 일을, 나의 마음 안에 그들의 애정과 갈망을, 나의 발 안에 그들의 발걸음을 담았다.
8 나의 인성이 이 모든 것을 하느님의 거룩하신 의지 안에서 나의 것으로 삼고, 아버지께는 보속을 드리고 가련한 피조물에게는 구원을 확보해 주었다.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이 보속을 받아들이시고 흐뭇해하셨다. …
12 너도 그렇게 하지 못할 까닭이 없지 않겠느냐?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 말이다.
13 나와 하나 되어, 나의 뜻 안에서, 너의 생각 안에 모든 사람의 생각을 담고, 너의 눈 안에 모든 사람의 눈길을 담고, 너의 말과 동작과 애정과 갈망 안에 네 형제자매들의 그 모든 것을 담아, 지존하신 하느님 대전으로 가져가거라. 그 모든 행위들을 보속하면서 그들에게 빛과 은총과 사랑을 얻어 주기 위함이다.
14 너는 나의 뜻 안에서 내 안과 모든 사람들 안에 있는 너를 보게 되리니, 나의 삶을 살면서 나와 함께 기도할 것이다. 그러면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것이고, 천국의 모든 주민들은, ‘누가 땅에서 우리를 부르고 있는 것일까? 이 거룩하신 뜻을 우리 모두와 아울러 자기 안에 싸안고자 하는 이가 대체 누구일까?’ 하고 말할 것이다.
15 그러니 땅이 하늘로 하여금 스스로 위에 내려오게 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선을 얻게 되겠느냐!” (천상의 책 11-122, 7~8. 12~15)
16.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기(4) (계속해서)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모든 이를 찾아내어 모든 이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를 하면 신적인 방식으로 모든 이가 기도하는 것처럼 된다고 약속합니다.
만약 모든 인류 전체가 인간적인 방식으로 함께 기도한다고 해도, 이 기도의 양은 하느님의 뜻 안에서 바치는 단 한 번의 기도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 안에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며, 신적인 기도는 예수님 자신의 기질과 속성을 소유하므로 무한한 가치, 혹은 공로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제 우리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묵주기도를 바칠 수 있고, 모든 이의 이름으로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과 함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것 안에서 동시에 모든 이로부터 완전한 사랑과 영광의 보답을 받으십니다.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그룹의 규모를 기억하십시오.여러분이 모든 사람들의 이름으로 하느님 뜻 안에서 기도한다면,그것은 아담에서부터 마지막으로 창조될 영혼들을 아우르는 모든 이들입니다! |
17. 하느님 뜻 안의 순례
하느님 뜻 안의 ‘순례’에 대해서는 다룰 것이 많지만, 기초는 이렇습니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루이사를 데리고 우주를 돌고 계셨을 때, 루이사는 모든 것 – 모든 별, 행성, 달 등 – 에서 ‘나는 너를 사랑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루이사가 이 체험을 즐기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루이사를 돌아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루이사야, 나를 향한 너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어디에 있느냐?” 예수님께서는 루이사 그것을 (하느님의 뜻 안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예수님께서 루이사를 위해 해주실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에 예수님께 드리는 루이사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넣어둘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이와 똑같이 하도록 – 과거, 현재, 미래의 창조되었고 창조될 모든 것들에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넣어 두도록 –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창조의 순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포함하여 예수님께서 지상 생활 동안 말씀하시고 행하신 모든 것에 우리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넣어둘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원의 순례입니다.
우리는 또한 성령님들의 모든 행위들에 우리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넣어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사들, 기도, 영감, 은총들 등, 이것은 성화의 순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이 순례를 끊임없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천상의 책 제18권
18. ‘당신의 뜻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1 평소의 상태대로 머물러 있노라니, 복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부에 계신 당신의 모습을 보도록 해 주셨다.
2 그런데, 그분께서 얼마나 나와 하나로 결합되어 계신지, 나의 눈 속에서 그분의 눈을, 나의 입 속에서 그분의 입을, 마찬가지로 그분의 온 몸을 볼 수 있었다.
3 내가 이와 같은 그분의 모습을 보고 있었을 때에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4 “딸아, 내 뜻을 행하는 영혼과 내가 얼마나 하나로 융합되어 있는지 보아라. 내 뜻이 이 영혼의 안팎에 있으므로 나 자신이 바로 그의 생명이 된다.
5 이 뜻은 그가 숨쉬는 공기와 같아서 그의 안에 있는 모든 것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6 그러니 모든 것을 보고 깨닫게 하는 빛과 같고, 모든 것을 따뜻하게 하고 비옥하게 하며 자라게 하는 열과 같다. 그것은 또한 고동치는 심장이요, 일하는 손이며, 걸어 다니는 발이다.
7 인간의 뜻이 나의 뜻과 하나가 되면 나의 생명이 그 영혼 안에 형성되는 것이다.”
8 나중에 영성체를 한 다음 내가 예수님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고 말씀 드렸더니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9 “내 딸아,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고 싶으냐? 그러면 ‘예수님, 저는 당신 뜻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고 말하여라.
10 내 뜻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우고 있으므로 너의 사랑이 어디서든지 나를 에워쌀 것이고, 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하늘 저 높은 데까지 또 땅 밑 저 심연의 밑바닥까지 울려 퍼질 것이다.
11 그런즉 네가 ‘당신을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찬미합니다.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하고자 한다면 내 뜻과 일치하여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흠숭과 찬양과 찬미와 감사로 하늘과 땅을 채우게 된다. 내 뜻 안에서는 이것이 단순하고 쉬우면서도 어마어마한 결과를 내는 말이 되는 것이다. (천상의 책 11-64, 1~11. 1913년 10월 2일)
19. 성모님과 하느님의 뜻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하느님 뜻의 나라 여왕이며 모후”로 만드셨습니다. 마리아께서는 (아담과 하와 다음으로) 원죄없이 잉태되신 순간부터 하느님의 뜻을 선물로 받으신 세 번째 분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인성 안에 하느님의 뜻 선물을 소유하신 네 번째 분이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루이사 피카레타가 받았고, 그녀 이후에는 이 선물에 ‘예.’라고 응답하는 모든 사람이 받게 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루이사에게 하느님 뜻의 나라에 대한 31개의 가르침(제13일)을 주셨습니다. 이 선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지 못한 일을 하루 만에 이룰 수 있습니다.
하루에 세 번(아침, 점심, 저녁)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어머니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이렇게 말하기를 바라십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영혼에 하느님 뜻을 한 모금 주십시오.
그리고 어머니의 축복도 주시어,
제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머니의 모성적인 눈길 아래에서 하게 해주십시오.”
또한 성모님께서는 저녁에 우리가 그날 하루의 모든 행위들을 어머니의 무릎 위에 올려놓기를 바라십니다.
책 :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마리아 |
20. 선행적 행위와 현행적 행위
선행적 행위
이것은 일어나자마자, ‘날이 밝아오는 첫 순간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말로 하루의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만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행적 행위
이것은 우리가 하루 동안 설거지를 하고, 밥을 먹고, 일을 하고, 기도 등을 하며 행하는 특정한(의식적인)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 ~ 하고자 하신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님과 그것을 함께 한다.’ 라고 말하여라.” (천상의 책 11-28,5. 1912년 8월 14일)
기억을 하는 한, 하루종일 이런 방식으로 계속하십시오. 다행이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좋지 않은 기억력에 대해서 비난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행위들은 선행적 행위로 인해서 계속해서 하느님의 뜻 안에 있게 되지만 예수님께서는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둘 다 필요한 행위들이다. 선행적인 행위는 현행적인 행위를 보조하며 현행적인 행위가 이루어질 기반을 닦고, 현행적인 행위는 선행적인 행위의 기반을 보존하며 확장하기 때문이다.” (천상의 책 14-31,6. 1922년 5월 27일)
21. 하느님의 뜻 불러오기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 안으로 하느님의 뜻을 불러 내려오게 하길 바라십니다. 자기 망각에 대한 가르침처럼(10장) 우리는 이러한 방법으로 하느님의 뜻을 불러 내려올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이시여, 오소서 제 안에서 ~ 하소서.
우리의 빈자리 ~에 우리가 하는 것에 알맞은 것을 넣을 수 있습니다.
예)
오소서, 하느님의 뜻이시여, 오셔서 제 안에서 씻으소서.
오소서, 하느님의 뜻이시여, 오셔서 제 안에서 식사하소서.
오소서, 하느님의 뜻이시여, 오셔서 제 안에서 운전하소서.
오소서, 하느님의 뜻이시여, 오셔서 제 안에서 일하소서.
혹은 기도하소서. 쉬소서. 말씀하소서. 등등 …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를 하는 데는 정해진 방식이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오소서, 하느님의 뜻이시여. 오셔서 저의 씻음 안에서 씻으소서.
오소서, 하느님의 뜻이시여. 오셔서 저의 식사 안에서 식사하소서. 등등 …
예수님께서는 루이사에게 일정한 수의 하느님 뜻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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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안니발레 마리아 디 프란차 성인(聖人)의 하느님 뜻의 작은 묵주기도
(1851년 7월 5일 – 1927년 6월 1일)
안니발레 마리아 디 프란차 성인께서는 루이사의 특별 고해 사제들 중의 한분이셨습니다. 루이사가 쓴 저술들의 영성에 깊은 영감을 받은 성인께서는 두 개의 수도회 – 로가찌오니스티 수도회, 거룩한 열정의 딸 수도회 – 를 창설하셨습니다. 성인께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1990년 10월 7일 시복되셨으며, 2004년 5월 16일 시성되셨습니다. 성인께서는 생애의 말년에 묵주를 사용하여 드릴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기도를 만드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매일 한 번 이상 자주 이 기도를 바치셨으며, 특히 마지막 병고 때에는 이를 더욱 자주 바쳤습니다.
시작 –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1번, 영광송 1번
작은 묵주알 –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큰 묵주알 – 영광송
마침 – 주 예수님, 당신의 거룩하고 영원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사랑하나이다. 축복하나이다. 감사하나이다. 아멘.
23. 루이사 피카레타의 시복을 위한 기도
○ 지극히 엄위하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당신의 충실한 종 루이사 피카레타의 성덕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이사는 성부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희생
제물과 성체로서 당신께 순명하시는 성자와 일치하여 인류의 구원 사업에 협력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겸손하게 순명한 루이사의 덕은 이 세상에서
그녀를 영광스럽게 해주시도록 당신께 간청하라고 우리를 독려합니다.
◎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왕국인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의 영광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Fiat voluntas tua sicut in caelo et in terra」의 특별한
카리스마로 땅 끝까지 확산되어 빛나기 위해서입니다.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 루이사의
공로를 통하여 간청하는 이 특별한 은총을 우리에게 내려주소서.
◎ 아멘.
( 하느님 뜻 영성 연구회에서 2017년 4월 변경)
24. 하느님의 뜻에 영구적으로 자신을 바치는 봉헌기도
루이사 피카레타
오 흠숭하올 하느님의 뜻이시여, 제가 여기 당신 빛의 무한함 앞에 있사오니, 당신의 영원한 선하심으로 문을 열어 주시어 저로 하여금 하느님의 거룩한 뜻이신 당신 안으로 들어가서 당신 안에서 온전히 제 생명을 기르게 해 주소서.
그러므로, 오 흠숭하올 뜻이시여,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저는 당신 빛 앞에 꿇어 엎드려, 지고하신 당신 ‘피앗’(Fiat)의 자녀들의 작은 무리 안에 들어가나이다.
또한 저의 무가치함 속에 엎드려 당신 빛을 청하며 간구하오니, 이 빛으로 저를 감싸 주시어, 거룩한 뜻이신 당신께 속하지 않은 것은 온전히 사라지게 해 주소서.
그러면 당신께서 저의 생명, 제 지성의 중심, 제 마음과 온 존재의 기쁨이 되시겠나이다. 저는 제 인간적인 뜻이 마음속에서 되살아나는 것을 원하지 않사오니 이를 쫓아내고, 평화와 행복과 사랑의 새 에덴동산을 이루겠나이다.
그리하면 저는 언제나 행복하고, 특별한 힘을 가지며, 만물을 성화시켜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함을 지니게 되겠나이다. 여기 꿇어 엎드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의 도움을 청하며 간구하오니, 저로 하여금 오로지 하느님의 뜻 안에서만 살게 하시어,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을 때처럼 제 안에 창조의 첫 명령을 다시 내려 주소서.
지극히 위대한 선의 중심이신 예수님, 당신의 불꽃을 제게 주시어, 제 안에 하느님 뜻의 생명이 자라도록 저를 태우고 완성시키며 먹여 살리게 해 주소서.
거룩한 ‘피앗’의 여왕이신 천상 어머니, 저의 손을 잡으시어 하느님 뜻의 빛 안으로 이끌어 주소서. 저의 인도자시며 지극히 자상하신 어머니로서 저를 가르치셔서 제가 하느님 뜻의 질서와 그 경계 안에 존속하게 하소서.
천상 어머니, 제 온 존재를 어머니의 티없이 깨끗하신 성심에 봉헌하오니,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가르침을 주소서. 제가 유심히 귀 기울이겠나이다. 또한 어머니의 망토로 저를 감싸 주소서. 그러면 지옥의 뱀이 감히 이 거룩한 낙원 속으로 파고들지 못하리니, 저를 유혹하여 제 뜻의 미궁 속으로 떨어지게 하는 일이 없겠나이다.
성 요셉, 저를 보호하시고 제 마음을 지켜 주소서. 제 뜻의 열쇠를 당신 손에 맡기오니, 제 마음을 엄중히 지키시며 다시는 이를 돌려주지 마시어, 제가 하느님의 뜻을 떠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게 해 주소서.
수호천사여, 저를 보호하시며 지켜 주소서. 모든 일 속에서 저를 도와주시어, 제 낙원이 번창하고 모든 사람들을 하느님 뜻의 나라로 끌어당기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모든 천상 주민들이여, 오셔서 저를 도와주시어, 제가 언제나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서 살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이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25. 부록
이 소책자가 1997년 교회 인가를 받은 이래, 복자 안니발레 마리아 디 프란차 신부님께서 2004년 5월 16일 시성되셨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요청에 의해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전의 밖에 6피트(대략 4,9m) 크기의 성(聖) 안니발레 마리아 디 프란차 성상이 세워졌습니다.
하느님의 종 루이사 피카레타에 대한 시복 안건도 조금의 진전이 있었습니다. 1998년 트라니-바르렛타-비쉘리에-나자렛 대교구에서 시작된 조사와 서류 과정이 2005년에 끝났으며, 바티칸 시복 시성을 담당하는 교황청 시성성에 제출되었고, 이에 대한 검사가 2006년 3월 7일에 시작되었습니다.
교황청 시성성은 로마의 법률가 실비아 모니카 코르레알레를 루이사 피카레타의 시성 안건을 위한 청원인(조사 과정의 제출자이자 안내자)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교황청 시성성이 임명한 두 명의 신학자들은 루이사가 쓴 글을 신학적으로 검토하고 조사하였으며, 2010년 7월에 공식적으로 그들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두 신학자 모두 루이사가 쓴 글이 로마 가톨릭 교회의 윤리나 신앙에 반하는 것은 하나도 없음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판결을 내렸습니다.
2011년 5월 26일, 피키에리 대주교는 교황청 시성성 장관을 방문하였으며,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표준판(공식적 버전이 아닌 초안 버전–출판을 위한 것이 아닌 바티칸에 제출하기 위한 것)의 준비를 진행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26. 수난의 시간들 시계
수난의 시간들 시계란 무엇인가?
루이사의 저서들 중에서 안니발레 마리아 디 프란차 성인(聖人)이 출판한 첫 번째 책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입니다. 이 책에서 루이사는 나눠진 ‘24시간’ 동안 예수님의 수난을 통해 그분을 따라다닙니다.
몇 개의 나라에서는 HOTP(Hours of the Passion – 수난의 시간들)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한 그룹의 사람들이 루이사와 함께 예수님을 따라가며 그분이 겪으신 수난의 각 ‘시간’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 자신과 그들의 나라/도시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효과를 얻습니다.
HOTP(수난의 시간들) 시계에 참여하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모든 ‘시간들’의 기도가 바쳐지고, 각 ‘시간’마다 예수님께서 동반되시기 위해서 각 참여자는 시작하는 ‘시간’이 지정됩니다.
각 참여자는 12개월 동안 HOTP(수난의 시간들) 시계에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매년 2월에 1년을 갱신하거나 시계를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한 달의 첫 15일 동안 매일 같은 ‘시간’을 기도합니다. 매달 16일에 그 ‘다음 시간’으로 넘어갑니다. 그 달의 마지막 날까지 그 ‘시간’을 기도합니다.
매달 1일과 16일에 ‘다음 시간’으로 넘어갑니다. 12개월이 지나면 수난의 모든 ‘24시간’을 다 기도하게 됩니다.
- 어떤 날은 맡은 ‘시간’을 하는 게 가능하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 그 ‘시간’이 해당되는 시간에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 중의 아무 때나 기도해도 됩니다.
- ‘시간’을 하지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 겨우 한 단락이나 한 문장밖에 기도하지 못하는 날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이해하십니다!
- ‘시간’이라는 용어는 60분을 기도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시간들’은 5-1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HOTP(수난의 시간들) 시계에 어떻게 참여합니까?
www.divinewilluk.com 이나 divinewillireland.com 웹사이트를 통해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 Jacqueline Hoard Tel: 01704 872 912 Email: jacqui.hoard@gmail.com
아일랜드 – John Corrigan Tel: 01628 6093 Email: johncorrigan49@gmail.com
시작하는 ‘시간’을 지정 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웹사이트의 명단에 올라가 있는지 체크하십시오.
27. 루이사의 저술들
1938년 12월까지 루이사는 36권의 책들을 저술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예수님께서 직접 지어주셨습니다(제19권). 예수님께서는 이 책을 “천상의 책” 이라고 부르셨고,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는 부르심” 이라는 부제를 붙여 주셨습니다.
36권의 책 외에도 루이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영적 순례 24시간’ 어린 시절의 추억들, 그리고 많은 편지들을 썼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영혼들이 매일 수난의 시간들을 기도하길 원하십니다. - 이 기도에는 많은 약속들이 맺어져 있습니다. 개요를 포함한 일부 책들은 ‘불모임 교재 연구실’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Tel: 02-2272-5336 주소: 서울 중구 명동길 74(명동 2가) 가톨릭회관 315호
Email: bulmoim@catholic.or.kr
28. 매일 기억해야할 7가지 포인트 체크 리스트
1. 아침에 일어나서 선행적 행위하기. (20장)
2. 황금률을 절대 잊지 말기. (9장)
3. 하루에 세 번 천상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 사랑스러운 아이의 마음으로 기도 드리기. (19장)
4.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자주 현행적 행위하기. (20장)
5. 하느님의 뜻 안에서 순례하기. (17장)
6. 잠들기 전 그날의 모든 행위들을 성모님의 무릎 위에 올려놓기. (19장)
7. 눈을 감기 전, 잠자는 동안에도 내가 순례를 하게 하실 수 있도록 예수님께 허락해 드리기.
(끝)
출처:
하느님 뜻의 나라 |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 토니히키 - Daum 카페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삶 - 토니히키
다음은 미국 내수난기도 팀장님이신 이 데레사님께서 보내주신 글과 자료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예수님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최 글로리아 마리 수녀님께서이태리 탈라멜로, 하느님의 뜻 베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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