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오늘

2017년 2월 3일 예수성심 신심미사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예레 31,1-4

Skyblue fiat 2017. 2. 4. 16:39

 

예수 성심 신심 미사’ 안내

 

여기에 제시하는 ‘예수 성심 신심 미사’의 전례문은 현재 사도좌 추인을 기다리고 있는 『로마 미사 경본』과 『미사 독서』에서 옮겼습니다.
‘독서’와 ‘복음’은 전례 시기와 공동체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이 미사는 예식 규정에 따라 신심 미사가 허용되는 날에 드릴 수 있습니다.

파일 다운로드는 이곳을 클릭하세요.

 

예수 성심 신심 미사

이 미사에서는 흰색 제의를 입는다.


입당송 시편 33(32),11.19 참조
주님의 마음속 계획은 대대로 이어지네. 죽음에서 목숨을 건지시고, 굶주릴 때 먹여 살리시네.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예수 성심에 힘입어 그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영원한 구원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부활시기 아닌 때

1. 탈출 34,4ㄱㄷ-6.8-9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2. 신명 7,6-11 <주님께서 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를 선택하셨다.>

 

3. 신명 10,12-22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의 자손들을 선택하셨다.>

 

4. 이사 49,13-15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5. 예레 31,1-4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

 

6. 에제 34,11-16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7. 호세 11,1.3-4.8ㅁ-9 <내 마음이 미어진다.>

 

 


부활시기
1. 묵시 3,14ㄴ.20-22 <나는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 묵시 5,6-12 <주님께서는 당신의 피로 우리를 속량하시어 하느님께 바치셨습니다>

 


제2독서

1. 로마 5,5-11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습니다.>
2. 에페 1,3-10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풍성한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3. 에페 3,8-12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게 하셨습니다.>
4. 에페 3,14-19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5. 필리 1,8-11 <그리스도 예수님의 애정으로 여러분을 그리워합니다.>
6. 1요한 4,7-16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복음

1. 마태 11,25-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2. 루카 15,1-10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3. 루카 15,1-3.11ㄴ-32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니 기뻐해야 한다>
4. 요한 10,11-18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5. 요한 15,1-8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6. 요한 15,9-17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7. 요한 17,20-26 <아버지께서는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습니다.>
8. 요한 19,31-37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예물 기도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느님,
저희를 극진히 사랑하시고 큰 은혜를 베푸시어
외아드님을 저희에게 내어 주셨으니
저희도 성자와 온전히 하나 되어 하느님께 합당한 제물을 바치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사랑.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마음을 드높이.
주님께 올립니다.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극한 사랑으로 십자가에 높이 달리시어
   저희를 위하여 몸소 자신을 제물로 바치시고
   심장이 찔리시어 피와 물을 쏟으시니
   거기서 교회의 성사들이 흘러나오고
   모든 이가 구세주의 열린 성심께 달려가
   끊임없이 구원의 샘물을 길어 올리나이다.

   그러므로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저희도 주님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 거룩하시도다 …….


영성체송 요한 7,37-38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그 속에서 생명의 물이 강물처럼 흘러나오리라.

또는 요한 19,34 참조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찌르자,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영성체 후 기도
인자하신 주님,
저희가 사랑의 성체를 받아 모시고 간절히 비오니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
천상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이 신심 미사 때 예수 성심 대축일 미사의 전례문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