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아무도 "이게 무어냐""어찌된 일이냐" 말해서는 안된다. 주님의 모든 업적은 좋으니 그분께서는 때에 맞춰 필요한 것을 모두 마련하시리라.

Skyblue fiat 2022. 1. 15. 19:05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위업은

너무나 훌륭하고

그분의 모든 분부는 제때에 이루어지리라."

(집회 39,16)

 

 

 

아무도 "이게 무어냐" "어찌된 일이냐?" 말해서는 안된다.

주님의 모든 업적은 좋으니 그분께서는

때에 맞춰 필요한 것을 모두 마련하시리라. 

모든 것이 때가 되면 좋은 것으로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 온 마음과 입을 모아 찬미가를 부르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집회 39, 17-35)

 

 

 

겸손, 순수한 의향, 사랑을 지녀라.

 

초조함이란 의심할 여지도 없이 기쁨에 대한 가장 위험한 적이다.

남을 다 사랑하되 예수를 위해서 하고 예수를 사랑함은 예수를 위해서 하라.

예수만을 각별히 사랑해야 하는 것은 그분 만이 네 모든 친우 이상으로 착하시고 선의가 있으신 까닭이다.

너는 따로 칭찬을 받으려고도 하지 말고, 사랑받으려고도 하지 말라.

이는 비할데가 없으신 하느님께만 해당되는 일이다.

누가 네게 마음을 붙이도록 하지도 말고, 너도 누구를 사랑해서 정을 특별히 가지지 말고

다만 예수, 네게나 모든 착한 사람에게 계시도록만 하라.

 

깨끗하게 살고, 어느 조물에든지 마음을 붙이지 말고

안으로 자유롭게 살도록 하라.

네가 자유스럽고 주와 사는 친밀의 정을 느끼자면 네 욕심을 다 벗어버리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하느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과연 네가 이런 상태에 이르자면 하느님 은총이 준비해주고,

너를 이끌어 모든 것을 다 버리게 해주고, 하느님만 모시고 하나되어 살아가야 한다.

은총이 없는 경우에도 너무 슬퍼하거나 실망치 말고, 태연히 하느님의 뜻을 기다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참아 견디어라.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밤이 가면 낮이 오고,

비바람 불더라도 상쾌한 일기가 돌아온다.

 

 

 

-어느 책에선가 보고 노트에 옮겨놓은 출처 모르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