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고프시죠? 주님으로 가득 채우세요.(단식 둘쨋 날) ▣ 보조교사방
배가 많이 고프십니까? 그동안 하느님께서도 우리들의 사랑에 무척 굶주리셨답니다.
굶주린 배를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드릴테니, 우리를 온전히 받아주시어 당신의 굶주림을 채우시라고 말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내어드리겠다는 마음의 표현이 바로 "내맡김의 화살기도(2)" 입니다.
"배고픔" 은 "느낌" 입니다. 이 배고픔의 느낌에 "생각" 을 더하시면, 더욱 배고픔만 커져갈 것입니다.
배고픔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생각을 없애십시오. 생각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 화살기도 성가 입니다.
하시는 일에 더욱 열중하시면서도, 화살기도를 더욱 열심히 노래하시면 배고픔이 하느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채워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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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젯 저녁 단식 첫날의 댓글에 "간청소" 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이미 이곳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는 거의 매년 단식을 하면서 간청소를 해왔습니다.
단식 첫날에 간청소를 하면 금상첨화, 일거양득입니다.
간에 고여 있던 많은 지방질(콜레스테롤)을 빼내는 방법인데,
이번 기간에 이곳 일본 우리 교우들께서도 열명이 넘는 분들이 간청소를 하셨고, 또 대기 중에 있습니다.
이 간청소약은 이미 검증을 받아 한국의 한의원에서 오래 전부터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습니다.
저도 지인을 소개로 8년 전 강남의 어느 한의원에서 처음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어젯 저녁 단식 첫날의 댓글에 "간청소" 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이미 이곳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는 거의 매년 단식을 하면서 간청소를 해왔습니다.
단식 첫날에 간청소를 하면 금상첨화, 일거양득입니다.
간에 고여 있던 많은 지방질(콜레스테롤)을 빼내는 방법인데,
이번 기간에 이곳 일본 우리 교우들께서도 열명이 넘는 분들이 간청소를 하셨고, 또 대기 중에 있습니다.
이 간청소약은 이미 검증을 받아 한국의 한의원에서 오래 전부터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습니다.
저도 지인을 소개로 8년 전 강남의 어느 한의원에서 처음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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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2.05.15. 09:37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곳의 "몸건강"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간청소에 관한 글을 확인하시거나,
아니면 게시판 제일 밑의 "검색" 에서 "간청소" 를 입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신) 오늘 아침에 간청소가 끝났는데 작년에는 조금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콜레스테롤 작은 덩어리들을 제법 많이 확인했습니다. 크으~~~
아니면 게시판 제일 밑의 "검색" 에서 "간청소" 를 입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신) 오늘 아침에 간청소가 끝났는데 작년에는 조금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콜레스테롤 작은 덩어리들을 제법 많이 확인했습니다. 크으~~~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배가 고프다는 데에 집중 되지도 않습니다...
미사를 오늘은 좀 더 일찍 가야겠다는 마음..기쁜 마음이 일고...
빈마음, 빈 몸에 성체를 영할 생각을 하니 더욱 기쁘기만 합니다...
이 참에 제 영이 더욱 깨끗해지고.. 회개와 고해성사의 은총으로 더욱 주님 보시기에 좋은 영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혹시 욕심이고 제 의지라면..그것조차 다 주님께 맡겨드리오니... 주님 뜻대로 이끌어 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주님은 부족한 저를 통해 찬미 영광 마음껏 받으소서.. 아멘.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미사를 오늘은 좀 더 일찍 가야겠다는 마음..기쁜 마음이 일고...
빈마음, 빈 몸에 성체를 영할 생각을 하니 더욱 기쁘기만 합니다...
이 참에 제 영이 더욱 깨끗해지고.. 회개와 고해성사의 은총으로 더욱 주님 보시기에 좋은 영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혹시 욕심이고 제 의지라면..그것조차 다 주님께 맡겨드리오니... 주님 뜻대로 이끌어 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주님은 부족한 저를 통해 찬미 영광 마음껏 받으소서.. 아멘.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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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2.05.15. 09:41

몸이 비워지면 영혼이 고요해지기 시작합니다.
고요가 점점 깊어지면서 영혼이 맑아지게 됩니다.
영혼이 맑아지면 지혜가 찾아오게 됩니다.
지혜는 맑은 영혼들을 좋아하여 그들을 찾아다닙니다.
고요가 점점 깊어지면서 영혼이 맑아지게 됩니다.
영혼이 맑아지면 지혜가 찾아오게 됩니다.
지혜는 맑은 영혼들을 좋아하여 그들을 찾아다닙니다.

이제 첫날이 지나고 내일 둘째날이 옵니다. 주님께서 제게 선사하시는 단식기도! 제가 지금 이순간 너무나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이끌어주신 보조교사 무위신부님 감사합니다. 한번 해본 것이라서인지 여러증상을 보고도 원래 그런것이라네 하며 화살기도를 합니다. 주님! 함께 하는 모든 식구들과 우리 이해욱프란치스코 사제를 통하여 당신 홀로 드높이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
moowee 12.05.15. 18:40

우리 아버지 신부님은 툭하면 단식이셨어요.
그러나, 스텔라는 아직 단식의 초보이고 일을 가지고 있으니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당
그러나, 스텔라는 아직 단식의 초보이고 일을 가지고 있으니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당


저의 부족하지만 오롯한 사랑을 아버지께 바칩니다.
그 무엇도 바라지 않고 온저히 당신의 대한 사랑으로만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버지,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그 무엇도 바라지 않고 온저히 당신의 대한 사랑으로만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버지,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하느님
저를 세상에 내시고
기르시며 가르치시고 이끄시니
온전히 아버지와 함께 숨쉬며 모든 순간을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닮게 하소서
저로 인하여 아버지가 기뻐하실 수 있다면
뜻하신 대로 행하오리니
완전한 진리와 지혜의 성령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나약한 영과 육을 오롯이 아버지께 맡기나이다
저를 세상에 내시고
기르시며 가르치시고 이끄시니
온전히 아버지와 함께 숨쉬며 모든 순간을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닮게 하소서
저로 인하여 아버지가 기뻐하실 수 있다면
뜻하신 대로 행하오리니
완전한 진리와 지혜의 성령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나약한 영과 육을 오롯이 아버지께 맡기나이다

신부님 제 마음대로 되는것이 하나도 없네요,아침에 일어나 성호긋고 물 마시려고 일어 서는데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리고 머리서부터 진땀이 나며 어지러웠어요 조금 쉬엇다가
죽을 묽게 쑤어서 아침 점심까지 먹고나니 지금은 원상태로 되었습니다
나이 나이 하더니 이럴때 나타나내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1일은 완벽했어요
아버지 부족한 저를 통하여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후들 후들 떨리고 머리서부터 진땀이 나며 어지러웠어요 조금 쉬엇다가
죽을 묽게 쑤어서 아침 점심까지 먹고나니 지금은 원상태로 되었습니다
나이 나이 하더니 이럴때 나타나내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1일은 완벽했어요
아버지 부족한 저를 통하여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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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12.05.15. 23:21

ㅋㅋ 저랑 똑같어요. 4끼 단식하고 다리가 후들 거리며 온몸에 기운이 없어 도저히 걷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저녁미사전에 세탁한 전례복 가져가야 하기에 할 수 없이 죽을 쑤어먹었답니다. 배고프지는 않던데...
저녁미사전에 세탁한 전례복 가져가야 하기에 할 수 없이 죽을 쑤어먹었답니다. 배고프지는 않던데...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기는 것" 이것이 바로 믿음이요, 사랑임을 다시 느낍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 다 맡기고 생애 첫
단식기도에 들어 갔을 뿐인데, 오늘 미사 때에는 왜 이렇게 보통 때보다 눈물이 많이 나오는지, 그것도
영성체 후에..."주님, 사랑합니다."를 수없이 반복했는데도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해 손수건을 꺼내 얼굴을
닦고 한참 앉아 있다 나왔습니다. 오후에는 보훈병원에 갔다가 조금 전에 도착했습니다. 내맡김이 모든 것
임을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
단식기도에 들어 갔을 뿐인데, 오늘 미사 때에는 왜 이렇게 보통 때보다 눈물이 많이 나오는지, 그것도
영성체 후에..."주님, 사랑합니다."를 수없이 반복했는데도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해 손수건을 꺼내 얼굴을
닦고 한참 앉아 있다 나왔습니다. 오후에는 보훈병원에 갔다가 조금 전에 도착했습니다. 내맡김이 모든 것
임을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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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2.05.15. 18:36

크으~~~ 하나니아스님이 성당의 왼편 중간 자리에 앉아 게신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미사 중에 그 쪽을 바라보면 늘 훤~하게 밝았습니다.
미사 중에 그 쪽을 바라보면 늘 훤~하게 밝았습니다.

신부님, 저는 오늘 시장을 보다가 시식코너에서 저도 모르게 음식을 먹고 말았어요.. 먹고서 아차 싶었어요.
어쩜 너무 허무했어요. 한번쯤 잘 하고 싶었는데요
어쩜 너무 허무했어요. 한번쯤 잘 하고 싶었는데요


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 주님과 언제나 함께하시니.... 저도 단식을 해야 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ㅡ아직은 무섭네요..복되십니다. 믿음이 깊으신 분들...
┗
moowee 12.05.15. 21:52

조금 더 건강해지시면 한 번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를 신학교에 보내주신 아버지 신부님께서 단식요법으로 많은 분들을 건강을 찾아주셔서
저도 단식요법을 시도한 결과 오늘 지금의 제가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몸건강 게시판에 실린 박귀훈 신부님의 강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췌장암으로 사형선고 받은 어느 자매님이 단식으로 다시 살아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저의 매형도 위장암 전체를 절제 수술을 받았었는데, 계속 고생하셔서,
단식을 권유해 드렸더니 자신은 약은 먹어도 "굶는 것"만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시더니,
아깝게도,,,, 위가 없는 사람도 먹는 것에 대한 습관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저를 신학교에 보내주신 아버지 신부님께서 단식요법으로 많은 분들을 건강을 찾아주셔서
저도 단식요법을 시도한 결과 오늘 지금의 제가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몸건강 게시판에 실린 박귀훈 신부님의 강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췌장암으로 사형선고 받은 어느 자매님이 단식으로 다시 살아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저의 매형도 위장암 전체를 절제 수술을 받았었는데, 계속 고생하셔서,
단식을 권유해 드렸더니 자신은 약은 먹어도 "굶는 것"만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시더니,
아깝게도,,,, 위가 없는 사람도 먹는 것에 대한 습관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밥 한끼만 안먹어도 큰일 나는줄 아는 저인데 신부님의 글을 보자마자 갑자기 너무나 단식에 동참하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겁없이 시작하였는데 주님께 모두 맡기고 끌어주시리란 믿음으로...저녁이 되면서 머리 한 가운데가 아파오더이다. 미사를 드리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를 부르는데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떨어지며 머리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던 두통이 싸~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이렇게 힘을 주시는 구나! 화살기도의 은총을 받은것 같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통하여 찬미영광받으소서! 아멘
┗
문현주(줄리엣) 12.05.15. 21:27

지금~~ 행복합니다. 또 신기합니다. 이렇게 아무렇지 않다는것이. 배고픔도 전혀 없고.. 주님에 대한 찬미와 감사뿐입니다. 주님 단식이 끝나는 그날까지 저에게 힘을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 사랑합니다.
┗
moowee 12.05.15. 22:03

녜에~~~
바로 정답을 아주 잘 찾으셨네요.
이번 단식기도는 하느님께 자신을 위탁하며 하는 단식이기에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내맡김의 화살기도가 단식에 아주 커다란 힘이 되어 줍니다.
화살기도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만 단식하려는 분들은 유혹에 떨어지기가 쉽습니다.
정한 날짜까지 잘 마쳐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정답을 아주 잘 찾으셨네요.
이번 단식기도는 하느님께 자신을 위탁하며 하는 단식이기에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내맡김의 화살기도가 단식에 아주 커다란 힘이 되어 줍니다.
화살기도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만 단식하려는 분들은 유혹에 떨어지기가 쉽습니다.
정한 날짜까지 잘 마쳐보시기 바랍니다.
┗
문현주(줄리엣) 12.05.16. 11:25

신부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제힘이 아니라 화살기도를 통한 주님의 이끄심이란 걸 절절히 느낍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저를 통하여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하덧사 가족분들도 화이팅!!!
부족하고 미약한 저를 통하여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하덧사 가족분들도 화이팅!!!
┗
moowee 12.05.15. 21:59

그래요, 젤뜨!
아주 잘 생각하셨어요.
이 번 기회에 3일만 해 보시면, 그담부터는 용기가 생겨서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
저희 친구 신부 중에 어떤 신부는 건강이 아주 좋은데도 오래 전부터 매년 5일씩 단식을 해왔죠.
ㅇ이번엔 저와 그리고 많은 하덧사들이 함께 단식기도 하는 데 아주 좋은 기회죠.
특히, 암 환자들에게 단식은 재발 방지에 정말 최고랍니다.
거기에다 화살기도를 계속 듣거나 부르면 힘이 생기죠, 아주 놀라워요.
아자, 이틀 더!
아주 잘 생각하셨어요.
이 번 기회에 3일만 해 보시면, 그담부터는 용기가 생겨서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
저희 친구 신부 중에 어떤 신부는 건강이 아주 좋은데도 오래 전부터 매년 5일씩 단식을 해왔죠.
ㅇ이번엔 저와 그리고 많은 하덧사들이 함께 단식기도 하는 데 아주 좋은 기회죠.
특히, 암 환자들에게 단식은 재발 방지에 정말 최고랍니다.
거기에다 화살기도를 계속 듣거나 부르면 힘이 생기죠, 아주 놀라워요.
아자, 이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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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정(늘사랑) 12.05.16. 21:49

에구^^
하루를 목표로 해봤던가라 그 다음날은 지키지 못했어요
덕분에
일 화살기도에 
뻑 젖을 수 있어 기쁨이 넘쳤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혼자 용기 내어 도전하겠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다음에 혼자 용기 내어 도전하겠습니다.

아! 배고품을 느낄 때 화살기도를 바쳐야지 하면서도 물을 먼저 찾았어요. 마치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신부님께서 글을 올리신 것 같아, 부끄럽고 또 감사합니다. ^ ^ 욕심내지 않고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느 날까지 단식기도 하겟습니다.

신부님,..
첫날 단식은 완벽하게 마쳤으나....
그다음날 새벽미사에 독서를 맡았는데...
몸의 상태가 도저히 걸을수가 없을것 같아.... 밥을 먹고 겨우 기운을 차리고.. 다녀왔습니다...
버티어 보려고 하였는데...
마음으로라도 ...단식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첫날 단식은 완벽하게 마쳤으나....
그다음날 새벽미사에 독서를 맡았는데...
몸의 상태가 도저히 걸을수가 없을것 같아.... 밥을 먹고 겨우 기운을 차리고.. 다녀왔습니다...
버티어 보려고 하였는데...
마음으로라도 ...단식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신부님, 제 단식 얘기해볼께요.
전 약질(겉모습은 강질.)이라 정말 자주 아프고 특히 매끼니를 거르면 곧 손발이 떨리고 어지럽고...
그런데 어느 사순절에 단식을 하는 친구들을 보고,
어? 내가 왜 걱정하지 내힘으론 어림없지만, 성모님께 의탁하고 도움을 청하면 되는데...
용기백배하여 단식 8일간 접수하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안믿고 말고요. 다른건 몰라도 끼니는 꼭 챙겨 먹는 아내인지라..
근데, 나를 내려놓고 모든걸 성모님께 내맡겨드리는 순간부터 단식은 성공으로 이끌어졌어요.
정말 신기할정도로. 매일 성체 모시는 순간이 얼마나 기다려졌는지...성체가 얼마나 꿀맛(죄송)이였는지...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내맡김, 화
전 약질(겉모습은 강질.)이라 정말 자주 아프고 특히 매끼니를 거르면 곧 손발이 떨리고 어지럽고...
그런데 어느 사순절에 단식을 하는 친구들을 보고,
어? 내가 왜 걱정하지 내힘으론 어림없지만, 성모님께 의탁하고 도움을 청하면 되는데...
용기백배하여 단식 8일간 접수하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안믿고 말고요. 다른건 몰라도 끼니는 꼭 챙겨 먹는 아내인지라..
근데, 나를 내려놓고 모든걸 성모님께 내맡겨드리는 순간부터 단식은 성공으로 이끌어졌어요.
정말 신기할정도로. 매일 성체 모시는 순간이 얼마나 기다려졌는지...성체가 얼마나 꿀맛(죄송)이였는지...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내맡김, 화

그리고 화살기도.. 정말 강력한것임을 체험으로 알게되었어요.
참, 신부님 간청소라고 하셨는데,여기서도 비슷하게 해요.
단식 전날 오후에 성당에 모여 기도하고 강복받고, 저마다 소금(단식용 청소소금)을 탄 물을 마시면, 한 세시간 후부터
배가 부글거리기 시작하면서 장청소를 말끔히 하게됩니다.
그런후에 단식은 훨씬, 즉 불순물을 제거한후엔, 단식이 훨씬 수월합니다.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덕을 쌓기가 어려운것처럼.
영육의 단식이 같은 이치임을 또 알게되고요..
장황한 설명. 겸손으로 올려봅니다.
참, 신부님 간청소라고 하셨는데,여기서도 비슷하게 해요.
단식 전날 오후에 성당에 모여 기도하고 강복받고, 저마다 소금(단식용 청소소금)을 탄 물을 마시면, 한 세시간 후부터
배가 부글거리기 시작하면서 장청소를 말끔히 하게됩니다.
그런후에 단식은 훨씬, 즉 불순물을 제거한후엔, 단식이 훨씬 수월합니다.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덕을 쌓기가 어려운것처럼.
영육의 단식이 같은 이치임을 또 알게되고요..
장황한 설명. 겸손으로 올려봅니다.

각 성당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 본당에선 매년 사순절, 대림절에 미리 공고를 하여
단식 시작 하루전에, 함께 간단한 스프를 마시고, 기도하고
단식용 소금을 함께 마셔요.
매일 같은시간(오후 6시나 7시)에 만나 서로 격려하고 신부님 말씀도 듣고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내가 아니고, 주님께 온전히 내 맡 김. 그리고 제경우엔, 매일 미사가 정말 몸으로 느껴지고
감미로운 감우였습니다.^=^
단식 시작 하루전에, 함께 간단한 스프를 마시고, 기도하고
단식용 소금을 함께 마셔요.
매일 같은시간(오후 6시나 7시)에 만나 서로 격려하고 신부님 말씀도 듣고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내가 아니고, 주님께 온전히 내 맡 김. 그리고 제경우엔, 매일 미사가 정말 몸으로 느껴지고
감미로운 감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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