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성체성사와 영성체 노래 -아일린 조지

Skyblue fiat 2016. 6. 25. 14:54

성체성사와 영성체 노래

 

 

누군가가 제게 "퐁스 드 레옹이 젊음의 샘을 찾았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마시기만 하면 죽지 않는 샘물을 찾고 있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그는 이 샘물을 결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저는 젊음의 샘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젊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샘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건 성체성사에서의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만일 너희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면 너희는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육체는 죽게 될 것이나 여러분은 죽지 않게 되어

하늘의 왕국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말씀하실 수 있도록 분과의 기도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기도를 충분히 하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신앙심이 약하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건 포기의 자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믿음을 실천해야 하며 더욱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믿고 싶어요, 예수님"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위해 노력을 쏟아야만 합니다.

"저는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러나 여러분이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고

연습은 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을 쏟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초대는 항상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 여러분을 연회 테이블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한 명이나 두 명이 오겠지요. 그분이 이렇게 느껴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

"모든 사람에게 초대장을 보냈건만 회답의 전화는 겨우 셋뿐이군. 하지만 괜찮아.

나는 그래도 가서 사제의 말을 통해 이 위대한 연회를 축복하고 나를 그 세 사람에게 주어야겠다."

 

그것은 당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

"겨우 여기 세 사람밖에 없으니 사제인 나를 제단으로 데려가선 안돼."

아,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대가로 얼마나 보잘것없는 사랑을 드립니까!

 

 

 -아일린 조지, '하느님 사랑의 횃불: 그녀의 가르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