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9

아버지께 뭐든지 청할 때 믿음이 생깁니다 | 김경희 루시아 수녀님 "주님, 저는 힘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버지께 뭐든지 청할 때 믿음이 생깁니다 | 김경희 루시아 수녀의 하늘빛을 따라서 4회 (youtube.com) 주님, 저는 힘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해 주실 줄 믿습니다!주님 저는 못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해요주님 2024.07.31

두려움을 물리치는 묵주기도의 힘

안녕하세요, 마틸다입니다. 오늘은 성모님 발현 목격자인 비츠카의 인터뷰 내용을 읽어드리겠습니다.질문: 비츠카,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벌써 23년째 이 땅을 방문하시어 우리에게 많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순례자들은 청하는데 그칩니다. 그들은 "너는 나에게 무엇을 주겠느냐?"라고 하시는 성모님의 질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비츠카: 사람들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찾고 있습니다. 어머니신 성모님께 순수하고 성실한 사랑을 청할 때, 그분은 사랑을 주실 만반의 준비를 하십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도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가 큰 은총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초대받은 것은 그저 청하는 것만이 아니라 감사와 또 무엇인가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얼마나 많은 기쁨..

사랑해요주님 2024.07.29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 제4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2024년 7월 28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제4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2024년 7월 28일)‘다 늙어 버린 이때에 저를 버리지 마소서’(시편 71[70],9 참조)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하느님께서는 당신 자녀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결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나이 들고 쇠약해졌을 때에도,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고 사회에서의 역할이 줄어들었을 때에도, 우리 삶이 덜 생산적이고 쓸모없다고 치부될 위험이 있을 때에도 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겉모습을 중시하지 않으십니다(1사무 16,7 참조). 하느님께서는 많은 사람의 관심 밖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을 선택하기를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돌 하나도 버리지 않으십니다. 사실, ‘가장 오래된’ 돌도 ‘새로운’ 돌을 받칠 수 있는 견고한 토대가 되어..

7월 28일'제4회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전대사

전대사 조건 제 4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4년  7월 28일에1. 각자 진심으로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받고2. 영성체를 하고3. 교황님의 7월 기도지향인 '아픈 이들에 대한 사목적 돌봄'을 위해 기도하며 아래 내용 중 하나를 실천할 경우 모든 신자들은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1) 진정한 참회와 사랑의 정신으로 미사에 참여하기2)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연로한 형제자매들(병든 이들, 외로운 이들, 장애인들)을 방문하여 충분한 시간 보내기 * 연로한 병자와 그들을 돕는 이들과 중대한 이유로 집을 떠날 수 없는 신자는 모든 죄를 멀리 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전대사의 통상 조건(1~3)을 충족하려는 지향으로, 이날의 거룩한 예식들에 영적으로 일치하여, 특히 여러 예식이 커뮤니케이션 매..

사랑해요주님 2024.07.27

2024년 7월 25일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

2024년 7월 25일 온 세상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기쁘게 너희들을 선택하였고, 기쁘게 너희들을 이끌어주고 있다. 작은 아이들아, 너희 안에서 신앙과 희망 그리고 기도의 사람이 보이기 때문이다. 작은 아이들아, 너희들이 내 자녀라는 자부심이 너희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며, 나는 너희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께로 이끌어준다. 너희 안에서 그리고 너희 주변에서 평화가 승리할 수 있도록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바로 이 지향으로 하느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기 때문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Message, 25. July 2024 "My dear children, with joy I have chosen you and am l..

그의 머리카락에서는 향기가 났다 -엠마뉘엘 마이야르 수녀

그의 머리카락에서는 향기가 났다엠마뉘엘 마이야르 수녀 진실과 정의로 주님을 공경하고, 부모와 친척들을 존경하여 그들을 사랑한 사람들은 하늘나라에서 복될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아무것도 훔치지 않은 사람들, 즉 하인들의 일에 있어서도 정당한 것을 주고 일을 시켰던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너무 잔인하여 경멸감과 반항심이 생길 정도라 해도 그들을 죽이거나 명예를 훼손하기를 바라지 않았던 사람들, 자기의 이웃과 진실을 해치는 거짓을 맹세하지 않았던 사람들, 간음하지 않고 어떤 육욕의 죄도 짓지 않은 사람들, 온유하고 체념하여 다른 사람들을 시기하지 않고 항상 자기의 운명을 받아들였던 사람들, 그들은 복될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그런 사람들의 것입니다. 동정 마리아께서는 왜 남편 요셉과 아들 예수님과 최초..

사랑해요주님 2024.07.26

“‘자유로워지려면’ 절제된 생활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2024년 7월 14일 삼종기도 훈화

“‘자유로워지려면’ 절제된 생활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복음은 혼자서 선포하는 게 아니라 공동체로서 함께 선포해야 한다. 아울러 꼭 필요한 것만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4년 7월 14일 연중 제15주일 삼종기도 훈화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복음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개념에 초점을 맞췄다. “친교 그리고 절제는 모든 차원에서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치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당신 제자들을 선교사로 파견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마르 6,7-13 참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파견하시며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라고 당부하십니다.  ..

사악한 자들은 이승에서 내 종들의 성덕을 촉진시키는 구실을 한다. - 시에나의 카타리나 '대화'

내 자비와 사랑은 때로 세상의 종들에게 박해를 당하는 내 종들을 통해서 빛을 발하면서 인내와 자애의 성덕을 검증하기도 한다. 그리고 고통받는 내 종들은 겸손한 기도를 끊임없이 바치면서 내 이름에 찬미와 영광을 더한다.(이사 53,12 참조)그러니까 사악한 자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아니 심지어는 나를 모독하려는 그들의 의도를 이용해서까지도, 그들은 내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81 사악한 자들은 이승에서 내 종들의 성덕을 촉진시키는 구실을 한다. 이것은 악마가 지옥에서 내 형 집행자요 후원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나 같다. 그들은 저주받은 자들을 그에 맞게 징치하여(징계하여 다스려) 나에게 도달하도록 창조되어 이승에서 나그네로 순례하고 있는 피조물들의 큰 목적을 돕는다. 그들은 내 종들을 다양한 방법으..

사랑해요주님 2024.07.05

십자가의 신비 가치, 효과

십자가의 신비 가치, 효과​“그분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평화를 이룩하시어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만물을 기꺼이 화해시키셨습니다.” (콜로 1,20)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은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기뻐해야합니다. 십자가 안에는 지극히 값진 선이 있고 이것을 지는 사람을 아름답게 꾸며 주며 구원해 주고 예수님을 닮게 해줍니다.  1. 십자가(고통)를 통한 정화, 성화 1-9,11 나는 네가 다소 고통을 받기를 원한다. 너를 아름답게 꾸미고 새로운 공로로 네 영혼을 부요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런 고통들이 네 영혼에 작용하여 네가 나와 똑같은 사람이 되게하려는 것이다 1-52,2 내 신부야, 십자가 안에 지극히 값진 선이 있다는..

사랑해요주님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