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재물)부족함을 채울 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일. (하느님의 신비로운 도성-성모님의 가르침)

Skyblue fiat 2025. 8. 18. 19:49

하느님의 신비로운 도성 2권124p    
성모님의 가르침 中
재물에 대한 말씀 중 마음에 세긴 부분
 
 
이 땅에서의 삶은 끝이 있지만 영혼의 삶은 영원하니,
오직 덧없는 재물을 탐하고 쌓아두려 애쓰다가 생을 마감한다면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또 어디 있겠느냐?
 
무수히 많은 이들이 수단과 목적을 뒤바꾸어 생각하고 있다.
 
내 딸아, 이 가르침을 잘 새기고
사는 동안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부족함을 채울 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일.
 
설령 재물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더라도 어떠한 제한도 없이 재물을 바라서는 아니 된다.
 
너는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다른 어떤 것을 하느님과 더불어 사랑한다면, 그 사랑이 클수록 하느님 한 분에 대한 사랑은 줄어드는 법이기 때문이다.
 
넘치도록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전혀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이다.
 
작은 것에는 무게를 두지 말고 천한 것은 천히 여겨야 하는 법이니, 아무 쓸모도 없고 영혼 구령에 방해만 될 뿐인 것에 크게 마음을 쓰면 아니 된다.
 
무가치한 것들로 골머리를 앓거나 정신을 산란하게 하지 마라.
 
필요한 것을 다 가지고 있다면 너는 가난하다고 할 수 없다.
 
가난의 본래 의미는 필요한 만큼만 채우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보다 항상 어느 정도 부족한 삶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무 부족함이 없다면 그는 부유하다.
 
필요 이상으로 재물을 소유하면 영혼은 큰 불안과 혼란에 빠진다. 
 
쓸데없이 재물을 모아들이는 데 열을 올리는 자는 마음의 평화가 없는 비참한 가난 속에서 허덕이는 자다.
 
 
네 영혼은 크든 작든 남는 것이든 필요한 것이든 어떠한 것에도 매이지 않고 완전히 자유로워져야 한다.
 
그저, 죽지 않을 만큼,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만을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
 
 
네 눈과 혀와 몸에 즐거움을 주지 마라.
 
육신의 욕구를 따르지 말며 매사에 고결하고 완전한 것만을 구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