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최봉도 신부님 희망기도 피정 후기
http://www.innerheal.kr/ 최봉도 신부님 마음이 가벼워지는 법
작성자: 하느님의 크신 사랑 2016-03-07
< 희망기도 피정 후기 >
2016. 2. 15(수)
~ 17(목)
이
글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써봅니다.
하느님,
하느님
뜻 안에서 찬미,
감사,
흠숭
받으소서!!
“예수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피정 후기를 편안하고 진솔하게 쓸 수 있는 은혜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1년 6개월 전쯤(2014년)
희망기도
피정을 다녀온 후 많은 체험들을 했던 것 같다.
너무 많아
기억조차 할 수 없다.
첫 번째 피정
때(2014년)는 피정 전 준비를 단단히 할 수가
있었는데,
두 번째인
이번 피정(2016년)에는 이런 저런 일들로 어수선하고
나의 핑계와 게으름으로 인해 준비를 잘 하지 못했다.
피정 첫 날(2016년 2월 15일),
피정 장소인 참회와 속죄 성당으로
가는 (1시간 반 정도)
중에 나는
하염없이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
감동의 눈물이기도
했지만,
회개의
눈물이기도 했다. 예수님께서 왜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야 했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주셨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려 주시는 것이였다.
얼마나 큰
고통을 나를 위해 받으셨는지,
그 보혈로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나를 위해
하늘 보좌 버리고 오신 나의 주님!
나의
희망!
나의 예수
그리스도님!!
하느님께선 내가 희망기도 피정에
참여하는 것이 너무 기쁘셨나 보다.
운전 중에
나는 이번 피정 중에 나를 치유시켜 주시고 큰 은혜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뭔가
뜻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피정에는 두 가지 지향을
두었다.
하나는
희망기도를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청했고,
두 번째는
악령들을 쫓아내는 해방의 희망기도의 은혜를 청했다.
“예수님,
이번 피정에
이 두 가지 은혜 꼭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게 너무도
간절히 필요한 것입니다.
허락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첫 번째 피정(2014년 당시)을 마치고 그토록 하고 싶었던
심령기도를 할 수 있었다.
크고 작은 체험들을 통해
“아~
이거구나!
아~
바로 이런
것들이 최봉도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것이구나!
나도 해보니까
되는구나!”
이런 생각과
함께 확신도 생겼다.
그래서
처음에는 신기해서 했고,
지금은
진지하게 그리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 주신 것들을 사용하고 있다.
.첫 번째 피정(2014년)
후 믿음이 더
강해졌고,
말씀과 교리를
좀 더 알고 싶어졌고,
좀 더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두 번째 피정인 이번
피정(2016년 2월)
이야기는
이러하다.
내게는 오랜 세월 동안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도저히 해결 될 것 같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다.
하나는 돈에 대한 상처 때문에 돈을
마구 써버린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여
돈을 벌려고 하는데,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왜 그리도 엄두가 나질 않는지...
그리고 그
시작이 너무 너무 태산처럼 높고 크고 두렵게만 느껴진다는 점이다.
누구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이야 있겠지만,
매우 오랜
시간 이어진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렵게 느끼는 정도가 심할 정도로 높다.
이 두려움과
어려움을 두고 많은 기도를 드렸다.
희망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나에게 돈과
일에 대한 상처치유를 해주시길 원하시며,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고유한 악들에 대해 주님께 의탁하며 단절해 주십사고 내가 많은 기도를 바치길 원하신다는 것을...
이것이
하느님의 부르심이라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오랜 세월을 돈의 대한 상처와
부모로부터 내려온 고유한 악들에 묶여 지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힘들어 했다.
기도는
계속하고 있었지만 나에게 나아지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문제를 주님 앞에
가지고 이번 피정에 꼭 그 악령들을 물리쳐 주시길 그리고 부모로부터 내려온 고유한 악들을 단절시켜 주시길 청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고유한 악들에 대한 단절이 나와 가족의 구원을 위해 주님께서 주신 나의 사명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런 바램 두 가지를 가지고 피정에
참여한 나에게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피정 중에
체험이 있었는데 이번 피정 둘째 날(2016년 2월 16일),
해방의
희망기도 중에 일어났다.
피정 중,
최봉도
신부님께서 해방의 희망기도를 하라고 하셔서 그 두 가지 문제을 놓고 관련된 악령들을 주님께 쫓아버려 주십사고 청했다.
첫 번째
문제(돈을 마구 써버리는
것)의 악령들을 놓고 해방의 희망기도를
하니,
주님께서 그
문제의 근본 뿌리까지 모조리 뽑아 주셨다.
나를 오랜
시간 힘들게 했던 것의 뿌리가 뽑히는 장면을 보여주셨다.
미세한
잔뿌리까지 모조리 뽑아 주시는 것을 나는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뿌리가 있었던 흙은 검은 색 흙이였는데,
그 검은 흙이
금색 흙으로 바뀌는 것을 보여 주셨다.
어찌나
감사한지 눈물이 났다.
황금색 흙이
보드랍게 흘러내리는 장면도 자세히 보여주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창조해주신 돈.
이제는
보속하는 마음으로 주님 영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전하라고 하는 이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이렇게 속으로
외쳤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돈을 버는
일)의 악령들을 놓고 해방의 희망기도를
했다.
그런데 두
번째 문제와 관련된 악령들은 아무리 강하게 집중해서 구마기도를 해도 점검을 하면 악령들이 나가지 않은 것 같았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주님께 청했다.
그래도 되질
않았다.
아무리 외쳐도 악령들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조급해졌다.
때마침 최봉도
신부님께서 악령이 안 쫓겨 간 것 같은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하시기에 손을 들었다.
그리고 최봉도
신부님께서 “다른 분들은 지금 손 든 분들만을
위해 악령이 쫓겨나가게 기도해 줍니다.
지금 손든
분들만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세요.”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번엔
꼭 쫓아내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으로 성모님께 청했다.
“성모님~
엄마~
엄마~~~
이 악령들
이번에 쫓아내지 못하면 저..
안돼요~
이번에 꼭
쫓아내 주세요.
저에게서 이
악령들을 쫓아주세요.
엄마~
엄마~....!!”
속으로 얼마나
외쳤는지.
그리고 마음속으로 또 이렇게 마구
외쳤다.
“하느님 아버지,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의 공로를 보시고 제게서 이 악령들을 쫓아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빠~
도와주세요!!”
그랬더니 조금
후에 예수님께서 삽을 갖고 나타나셔서 땅 속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셔서 삽으로 그 뿌리를 캐내어 주셨다.
드디어
악령들이 모두 쫓겨난 것이다.
그제서야 나는
너무 마음이 놓였다.
“이제는
되었구나...
휴~~!!
감사해요~
감사해요~~
너무
감사해요.
이제
되었네요.
이제
안심이예요.
주님~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일에도 사랑으로 하겠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일이 아니라 하느님께 드리는 사랑의 기도,
감사의 기도가
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저와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저를
사랑의 길로 이끌어 주세요.
연옥영혼들을
위해 봉헌할 수 있는 은총도 함께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
드렸다.
그리고 다음
순간!
예수님께서 삽으로 파주셨던 부모로부터
내려온 고유한 악들의 뿌리가 자라고 있었던 그 흙이 갑자기 흰색 가루(은색 가루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흰색에
좀 더 가까웠던 것 같다)로 변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아까 첫 번째 악령(돈을 마구 써버리는
악습)을 쫓아내었을 때
바뀌었던,
황금색의
흙(검정색 흙이였던 것이 황금색 흙으로
변했던)과 이번에 바뀐 흰색 가루가 함께
동시에 하늘에서 뿌려지는 것 같은 장면이 보여졌다.
나는 속으로 “아..
이거
뭘까?
거룩한
미사라는 책에 나오는 미사 중에 하늘에서 뿌려진다는 금가루,
은가루인가?
이거 내
상상인가?
이
금가루,
흰색 가루는
뭐지?
부드럽고 참
곱네~”라고 순간
생각했다.
잠시 후 눈을 뜨라는 최봉도 신부님의
말씀에 따라 눈을 뜨고 나니 이번 피정에 물리쳐야 할 악령들이 모두 쫓겨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로부터
받은 고유한 악들도 단절이 되었다는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의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몸이 후들거리는 것 같았고 온 몸의
힘이 쭉 빠진 느낌이였다.
손도
뜨거웠다.
그래도 다시 올지 모르니 집에
돌아가면 주님께 겸손되이 매일 청해 단단히 막아내고 다시는 침입하지 못하게 깨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피정 중에 체험했던 것들이 내
상상인지,
아니면 주님의
비추심으로 인한 진정한 은혜인지 나는 정확히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나는
자비로우시고 선한 우리 아빠!
나의
하느님께서 주신 사랑임을 알기에 그저 그저 감사하다.
어느 날 기도 중에 천사님들이 나에게
“주님만을 위해
사세요~”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그 관상기도
중에 나는 주님만을 위해 살고 싶은데 그렇게 살지 못하고 욕심 부리고 나약하게 매일 매일 넘어지고 무너지곤 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특히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순간순간 죽으셔야 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죄송하고 마음이 너무 아파 많이 울었다.
그래도 불완전하고 나약한 나를 보지
말고,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라는 주님의 이끄심을 느끼며 넘어지고 또 죄를 짓고 상처받아 주님께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워도...
예수님을 볼
용기가 없을지라도...
나는 나를
용서해 주시고 너무 사랑해 주시는 그분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시 일어나 걷곤 한다.
이렇게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주시니 이 또한 커다란 은혜가 아닌가!
하느님께
하느님 뜻 안에서 찬미와 감사, 흠숭 바칩니다!
최봉도 신부님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봉도신부
2016-03-08
21:50 |
찬미 예수님, 좋은 체험담 감사합니다. 그러나 독자들에게 더 큰 이득이 되기 위하여 2월의 피정 후 한달 혹은 그 이후 상의 기간을 두고 악령이 쫓겨난 확실한 결과를 체험한 후 그 내용을 체험담 안에 함께 담아서 알려주시시면 주님의 더 큰 영광과 독자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주님의 축복을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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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크신사랑
2016-03-10
20:59 |
최봉도 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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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크신사랑
2016-05-09
20:48 |
그동안 안녕들 하셨어요~~~^^ 약 2개월 전에 체험담을 올리고... 저에게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늘 주님께서는 놀라운 은총들을 선물로 주셔서 어안이 벙벙할 때가 많은데 요즘은 그 은혜가 참으로 제 작은 마음에 담기에 벅차기만 합니다. 우선, 그동안 저는 취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노동의 댓가로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일이 재미있고 그렇게 두려웠던 것들이 구름 걷히듯이 말끔히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최봉도 신부님께서 체험담에 대한 후기에 대한 결과에 대해 다시 글을 올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마음으로 '주님~ 체험담 결과에 대한 후기를 다시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최봉동 신부를 통해 주신 공유의 은사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증거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예상치도 않게 느닷없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약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놀랍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글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주님께서 어쩌면 그렇게 착착 예비하시고 섬세하고 자상하게 이끌어 주셨는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제 짧은 글솜씨로 그 많은 것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봉사할 때나 일을 할 때, 힘을 들이지 않고 주님께 의탁하며 "주님께서 하십시오~~~ 예수님께서 해 주세요~"라고 말씀 드리면 정말 주님께서 놀랍게 일을 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그 영광에 얼마나 감사한지.. 회사 일도 수월하게 잘 적응하고 있고 무엇보다 일이 너무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주 능력있게 스스로가 느껴지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또, 직장 생활을 하느라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들에 할애할 시간이 없어도 주님께서 그때마다 저를 도와 줄 사람들을 통해 일을 해 주시곤 합니다. (이런 것들은 저만이 느끼고 저만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분명히 주님께서 하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참으로 좋은 일이 저희 집안에 있었습니다. 하느님께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3월 7일 체험담에 올렸던 내용들이 좀 특이한 편이라서 저도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주님께서는 신실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보여주신 대로 많은 것들을 통해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요즘도 아침마다 희망기도를 잘 바칠 수 있는 은혜와 겸손과 의탁의 덕을 주시길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희망기도를 통해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주님께서 주시는 깨달음과 선물도 더 민감하고 섬세하게 받게 된 느낌이 듭니다. 최봉도 신부님께 체험담에 대한 추후 결과에 대한 체험담을 쓰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정말 눈에 눈물이 늘 글썽글썽해도 모자란 사람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랑과 은혜를 입었는지...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는... 앞으로도 저는 희망기도를 늘 제 삶의 지표로 삼을 것입니다. 그리고 증거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계심을 선포할 것입니다. 희망기도 피정을 통해 참으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묶여 있던 악령들에게서 해방되었고, 스스로의 속박에서 많이 자유로워졌으며, 무엇보다 주님께서 주시는 천상의 지혜에 대한 알고자 하는 열망이 더 커졌고, 성경 말씀이나 교리 등에 대한 것들도 점점 더 잘 알아듣게 되었고, 삶 속에서 순간순간 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잘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루 하루 주님과 더 친밀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의 십자가 수난에 대한 연민과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졌습니다. 이 밖에 참으로 많습니다만... 무엇보다 주님께서는 저의 아빠이시며 저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변함없는 진리이기에 저는 이것만으로도 늘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곤 합니다. 최봉도 신부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이런 귀하디 귀한 것을 깨닫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세상 것에 몰두하며 살았겠지요. 신부님을 만나 제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힘이 들면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넘어져도 또 일으키 세워주시는 주님에 의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주님께 나아갑니다. 이 얼마나 은혜롭고 가슴 떨리는 은총인지요. '희망기도'를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 영광을 드립니다. 최봉도 신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봉사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그리고 더 많은 형제 자매에게 이 희망기도가 알려지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뜻이 이뤄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