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께서 저에게 말씀하신다! -엘런에임스
††† 1995년 11월 19일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면서 나의 아들 예수는 가장 위대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예수는 나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숨을 거두면서도 나에게 자신을 바쳤다.
예수는 인류를 위해 고통과 수난을 통해서 자신을 나에게 바침으로써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주 조그만 문제 때문에 하느님을 포기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사람들은 나의 아들 예수가 참고 견디어낸 일을 기억해내고, 그 인내를 통해서 모든 사람을 계속 사랑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을 나의 아들 예수를 통해서 나에게 바치고 자기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은총을 받아야 할 것이다.
††† 1995년 11월 19일
친구가 찾을 때에는 대답을 하여라. 친구가 찾을 때에는 거기 있어라. 친구가 찾을 때에는 베풀어라.
모든 사람은 네 친구니까, 언제나 부르는 소리에 대답을 하고 베풀기 위해 거기에 있어라.
††† 1995년 11월 20일
영성체에 의해서 나의 아들 예수와 한 몸이 됨으로써 하느님과 함께 있는 데서 오는 평화를 찾아라.
††† 1995년 11월 20일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따르라. 네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따르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귀를 기울이고 예수를 따르라.
말씀인 예수를 마음 안에 받아들이고 그 분을 따르라.
††† 1995년 11월 22일
사람들이 나에게 자기 자신의 사랑을 바치면 나는 마음을 활짝 열어서 선물로 그들을 가득 채워준다.
사람들이 내 선물을 받아들이면, 내 성심은 그들의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된다.
사람들이 내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면, 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 선물로 다시 돌아온다. 이 얼마나 거룩한 신비인가!
††† 1995년 11월 23일
나의 아들은 오로지 사랑으로 찾아가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를 거부한다. 나의 아들은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용서하기 위해서 찾아가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서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의 아들 예수는 오로지 친구로서 찾아가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한다.
더구나 사랑과 용서와 우정을 베풀어주는 데도 툇짜를 놓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더군다나 증오와 탐욕과 분노를 베풀어주면 그들은 환영하니 말이다.
††† 1995년 11월 24일
사랑 - 오로지 사랑만으로도,
믿음 - 오로지 믿음만으로도,
신뢰 - 오로지 신뢰만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하다.
††† 1995년 11월 24일
네가 필요한 것을 전부 줄 것이라고 하느님을 신뢰하는 것은 참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다.
내 생명을 다 바쳐 하느님을 신뢰하는 것은 참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다.
네 인생에 필요한 것을 준다는 약속을 모두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하느님을 신뢰하는 것은 내가 진실로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1995년 11월 29일
네 마음 속에 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으로 삶 전체를 에워싼다면, 그 어떤 것도 너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나의 사랑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너는 항상 두려워하고 걱정을 하고 불안해할 것이다. 그러니까 신뢰하고, 믿고 사랑하여라. ...... 그러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1995년 11월 30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냥 그들을 사랑하도록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