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에 영구적으로 자신을 바치는 봉헌기도 <영어 직영 – 문호영 신부>
하느님의 뜻에 영구적으로 자신을 바치는 봉헌기도
<영어 직영 – 문호영 신부>
오 흠숭하올 하느님의 뜻이시여,
제가 여기 당신 빛의 거대함<immensity> 앞에 있사오니, 당신의 영원한 선하심으로 문을 열어 주시어, 제가 그 안으로 들어가 하느님의 뜻, 당신 안에서 저의 온 생명이 이루어지게<to form my life all> 하소서.
오, 흠숭하올 뜻이시여, 모든 피조물 중 가장 작은<=낮은><=the least of all creatures> 제가 당신의 빛 앞에 엎드리오니, 당신 최상의<Supreme> ‘피앗’ 자녀들의 작은 그룹 안으로 저를 밀어 넣으소서<put>.
저의 무가치함 속에 엎드려, 당신 빛을 청하오니 이 빛으로 저를 감싸 주시어<clothe> 하느님의 뜻, 당신께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은 사라지게<=eclipse> 해 주소서.
그러면 당신 뜻이 ①저의 생명, ②제 지성의 중심, ③제 마음과 온 존재의 기쁨이 되겠나이다.
저는 더 이상 이 마음속에서 생명을 가지는<to have life> 인간적인 뜻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을 던져버리고 평화와 행복과 사랑의 새 에덴동산을 이루겠나이다.<form>.
그리하면 저는 언제나 행복하고 특별한 힘을 지니며 만물을 성화시켜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함을 지니게 되겠나이다.
여기 엎드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께 청하오니, 저로 하여금 오로지 하느님의 뜻 안에서만 살게 하시어<to live in the cloister of the Divine Will> 피조물을 창조하셨을 때처럼 제 안에 창조의 첫 명령을 다시 내려 주소서.
저의 가장 위대한 선의 중심<heart>이신 예수님, 당신의 불꽃을 제게 주시어, 제 안에 하느님 뜻의 생명<life>이 이루어지도록<form> 저를 태우고 소멸시키며 양육하게 하소서.
하느님<Divine> ‘피앗’의 주권자<Sovereign>이며 여왕이신 천상 어머니, 저의 손을 잡으시어 하느님 뜻의 빛 안으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introduce>.
당신은 저의 안내자<guide>이며 가장 다정하신<tender> 어머니이십니다. 저를 가르치셔서 제가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 제 자신이 하느님 뜻의 질서<order>와 그 경계<bound> 안에 존속하게<maintain> 하소서.
천상 어머니, 제 온 존재를 어머니의 티 없이 깨끗하신 성심에 봉헌합니다.
제게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가르침을 주소서. 제가 당신의 가르침<lesson>을 가장 주의 깊게 듣겠나이다.
또한 저를 유혹하여<entice> 인간적인 뜻의 미로<maze> 속으로 떨어뜨리려는 지옥의 뱀<serpent>이 이 거룩한 낙원 속으로 감히 침투하지 못하도록 어머니의 망토로 저를 감싸 주소서.
성 요셉, 당신은 저의 보호자이시며 제 마음의 인도자이십니다. 제 뜻의 열쇠를 당신 손에 맡기오니, 제 마음을 빈틈없이<jealously> 지키시며 다시는 이를 돌려주지 마시어, 제가 하느님의 뜻을 떠나는 일이 결코 없게 해 주소서.
수호천사여, 저를 보호하시며 지켜 주소서.
모든 일 속에서 저를 도와주시어, 제 낙원이 번창하고 모든 사람들을 하느님 뜻의 나라로 끌어당기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모든 천상 주민들이여<entire Court of Heaven>, 저를 도와주시어, 제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게 하소서. 아멘.
여기서 해설을 해드리는 교재와 CD는 명동 가톨릭회관 2층 207호
마리아 전례 · 성물방(예수의 성모 여자 수도회 전례 · 성물방)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02-755-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