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빠지고 있어요 -아일린 조지
예수님은 폭풍 속에서 물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도들과 함께 배에 타고 있던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예수님을 향해 걸어갔는데 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 도와주세요. 물에 빠지고 있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여러분은 베드로를 믿어야 합니다. 그는 가라앉기 시작하면서도 주님을 소리쳐 불렀습니다. 그는 그런 힘을 지녔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행착오나 환난, 고난, 침체, 어두운 밤, 가난 등을 겪으면서도 이러한 힘(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실천함으로써만이 이러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점을 갖고 있었죠. 우리의 구세주가 그에게는 눈앞에 현존하셨으니까요. 우리의 신앙은 고무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왜냐하면 때때로 구세주를 볼 수도, 듣거나 만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쉽사리 가라앉아버려 그분을 향해 소리칠 힘도 가지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믿음을 실천한다면 "주님, 도와주세요. 제가 가라앉고 있어요. 전 타락하고 싶지 않아요. 절 좀 도와주세요. 일찍이 당신을 필요로 했던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절실히 지금 당신이 필요해요. 제발 주님, 저를 저버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할 힘을 가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눈을 예수님에게 맞춘 채, 선한 일을 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행동이 될 수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어딘가에 제가 본 구절이 기억납니다 ; "좋은 일을 하고 서로 사귀고 돕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라. 하느님은 이런 종류의 희생적 행위를 기뻐하신다. 여러분의 지도자를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라. 그들은 장차 하느님께 너희들에 대해 자기가 한 일을 낱낱이 이루어야 할 사람으로서 너희들을 계속 주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괴로움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행동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일이 여러분에게 아무런 도움도 못될 것이기 때문이다"(히브 13, 16-18).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위해 이러한 선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이 그곳에 계시다는 것에 대한 믿음의 행동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선한 행동들과 자비로움을 그분을 위해 베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심을 높이는 데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예수님이 계심을 믿는다고 선언하는 일과 같은, 믿음의 행동들을 통해서 입니다. 우리는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볼 수도 없고 느끼거나 만질 수도 없지만, 왕국이 존재하며 우리가 그 곳에 가게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믿음이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선해지고자 합니다. "아버지, 제가 비록 당신을 보지 못하나 당신이 저의 아버지이심을 전 압니다." 이러한 데엔 믿음의 행동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죄를 용서받으리라는 것을 알기에 고백성사를 받으려고 갑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를 빋으며 "너희가 용서한 죄지은 자는 용서받았도다"라는 그분의 말씀을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